의료협력과 국제화 = Medical Cooperation and Intermationalization

국문 초록 (Abstract)

교통과 통신의 발달로 인하여 세계 각국간의 국경이 없어지고, 지구가 하나의 지역사회를 이루어 지구촌화 함에 따라 의료분야에도 국제협력을 해야 할 기회가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이에, 보건의료의 국제협력의 필요성과 그의 방법론을 중심으로 거머토한 겨러과 몇 가지 주요 사항을 알 수 있었다.
어떤 보건사럽의 서어패는 기본방침이나 이념이 불명확하고 사전조사. 관련정보의 수집이 불충분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그의 활동이나 사업의 목적이 불명확하게 되고, 따라서 도달목표나 평가방법 및 그 적절한 지표가 설정되지 않고, 책임의 소재가 불명료하게 된다. 또 관계자의 공통적인 이해를 얻기 어렵고, 이와 같은 여러 가지의 문제점이 국제 보건의료 프로젝트를 어렵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예를 들면 이 ZOPP방식과 같은 사고방식이나 방법론은 보건소가 실시하는 지역의 공중보건활동의 입안, 실시,평가에도 충분히 응용할 수 있고 또 유익하다고 생각된다.
이후 이와 같은 논리적 프레임웍에 따른 목적지향성의 사업계획의 설정에 관하여, 과학적인 방법론의 개발 연구와 그 응용결과를 총회선교부와 교회에서의 의료선교활동 등에도 적극 이용할 것이 요구된다.
국제협력 활동을 전개할 때는 정부기구(GO)와 민간기구(NGO)등의 긴밀한 연계로 협력효과를 극대화시켜야 할 것이다. 정부차원의 경제협력 성과를 수원국의 일반 국민에게 확산시키거나 정부차원에서 실시하기 곤란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민간부분과 정부의 역할 분담이 필요하고, 또한 민간부분의 인적. 물적 자원을 협력사업에 활용함으로써 원조효과를 높일 수있다. 아울러, 국제협력에 대한 민간기구의 자발적인 참여는 세계화 추진을 위한 국민의식의 전환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다.
이런 측면에서 우리정부가 개발도상국에 대한 민간차원의 원조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정책의 개발이 필요하다.
이상에서 살펴본 정부의 국제협력방침과 정책을 잘 고려하여, 의료선교단체는 여러 선교단체와의 협력관계를 잘 구축하여 개발도상국의 의료협력을 효율적으로 추진하여
국제협력의 궁극적인 목적인 복음전파를 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