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중운동참여가 편마비 장애인의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영향 = Impact of Participation in Aquatic Exercise on the Self-Esteem of Disabled People with Hemiplegia

국문 초록 (Abstract)

본 연구는 수중운동참여가 편마비장애인의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K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20세 이상의 편마비장애인 61명을 설문조사하였다. 자료처리는 인구통계학적 변인별에 따른 참여형태, 자아존중감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일원변량분석(one-way ANOVA)과 교차분석, 사후검증으로는 LSD를 이용하였고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p<.05)
첫째, 인구통계학적 변인에 따른 참여형태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학력만이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인구통계학적 변인에 따른 자아존중감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장애 등급만이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참여형태에 따른 자아존중감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수중운동 참여자들의 자아존중감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수중운동은 편마비장애인에게 심리적인 측면에 영향을 줌으로써, 스스로의 재활의지를 고취하고 즐거운 참여를 통한 건강진증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생각된다.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impact of participation in aquatic exercise on the self-esteem of disabled people with hemiplegia. The subjects in this study were 61 disabled people with hemiplegia who were at the age of 20 and up and used a welfare agency for the disabled in the city of K.
After a survey was conducted, one-way ANOVA and crosstabs were utilized to see if their demographic characteristics made any differences to the form of participation and self-esteem, and LSD was employed to make a post-hoc analysis. The findings of the study were as follows(p<.05):
First, as for the impact of demographic variables on the form of participation, they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in that aspect just according to academic credential.
Second, in regard to the influence of demographic variables on self- esteem, they differed significantly only with the grade of disability.
Third, concerning the impact of the form of participation on self- esteem, the form of participation made a significant difference. Those who got aquatic exercise were self-esteemed the best.

목차 (Table of Contents)

• 《요약》
• Ⅰ. 서론
• Ⅱ. 연구 방법
• Ⅲ. 연구 결과
• Ⅳ. 논의
• Ⅴ. 결론
• 참고문헌
• Abstra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