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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제 식민지 문학서적의 근대적 위상-박문서관의 활동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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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박문서관에서 간행한 근대문학 서적을 크게 5가지로 분류하여 표를 작성하였다. 첫 번째는 출판사가 기획출판한 근대문학 서적으로서 <표1>은 1938~1939년까지 간행된 <<현대걸작장편소설전집>>이다. 이 전집은 당시 한성도서주식회사에서 발간한 <<현대조선장편소설전집>>과 함께 문학의 대중화를 이끈 식민지 조선의 최대 출판기획 상품이었다. 이광수의 전작소설인 󰡔사랑󰡕전, 후편이 발간 3년만에 7판과 6판을 각각 기록하며 박문서관에 커다란 수익을 안겨주었다.
    두 번째는 <<박문문고>>이다.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식민지 조선의 독자대중의 독서욕을 충족시켜준 조선 최초의 문고 기획출판물이다. 임화가 주관하던 학예사의 <<조선문고>>와 경쟁적으로 출판되면서 문학의 대중화를 선도하였다. 특히 조윤제가 교주한 󰡔춘향전󰡕과 김태준이 교주한 학예사 간행 <<조선문고>>의 󰡔춘향전󰡕은 당시 지식인들에게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기도 하였다. <<박문문고>>는 대다수가 근대문학 작품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요한다. 당시 사회정치적인 문제도 있었지만 독자대중의 독서취향에 호응하기도 하면서 그들의 독서관습을 견인하기도 한 <<박문문고>>의 콘텐츠가 근대문학 작품이라는 점은 대중 독자들의 독서기호에 문학이 중심을 차지하였음을 의미한다.
    세 번째는 <<신찬역사소설전집>>이다. 1930년대 후반 역사소설의 대유행기에 접어들었던 식민지 조선의 출판시장에서 박문서관은 당시 신문에 연재되어 많은 대중독자를 거느리고 있던 역사소설가와 그의 작품을 기획출판하였다. 신문연재과정의 인기를 단행본으로 흡수하여 서적 판매의 극대화를 꾀하였던 것이다. 여기에 당시 대중독자들이 열광하였던 이광수의 역사소설 󰡔세조대왕󰡕을 전작으로 소개하면서 역사소설의 유행을 선도하였다.
    네 번째는 외국문학 번역 도서이다. 1907년 창업한 박문서관이 1910년 한일합방을 겪으며 당시에 주력사업이었던 애국계몽 교과서류 도서가 압수 발매금지 되면서 구소설의 출간으로 사업분야를 바꾸기 시작한 것이 1910년대 중반이었다. 1919년 3.1운동을 계기로 일본의 식민정책이 문화정책으로 전환되어 조선의 민간신문이 창간되고 여러 잡지도 발간되기 시작하면서 해외 문학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었다. 박문서관은 해외 유학생 작가를 활용하여 해외의 유명 문학작품을 번역 출간하며 출판시장에서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였다. 1920년대부터 간행되기 시작한 번역 문학작품들은 해방 전까지 지속적으로 간행되어 식민지 조선 독자들의 문학관을 형성하는데 큰 영향을 끼쳤다. 하몽 이상협이 신문에 연재하기도 하였던 󰡔해왕성󰡕은 1941년에 10만부를 판매했다는 기록이 󰡔박문󰡕에 나오기도 하였다.
    다섯 번째는 당시뿐만 아니라 현재에도 널리 알려진 주요 근대문학 작품 서적이다. 식민지 시기 조선 최대 출판사였던 박문서관은 조선의 대표적인 문인들과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그들의 문학작품을 출간하였다. 이광수를 비롯하여 김동인, 이태준, 박태원, 채만식 등은 1938년에 간행되기 시작한 󰡔박문󰡕의 주요 필진으로 참여하며 박문서관과의 관계를 돈독히 하였을 뿐만 아니라 자신들의 작품을 단행본으로 출간하는데에도 적극적이었다. 박문서관의 창업주인 노익형이 염상섭의 소설이 기대와 달리 많이 팔리지 않는다고 낙담한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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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문서관에서 간행한 근대문학 서적을 크게 5가지로 분류하여 표를 작성하였다. 첫 번째는 출판사가 기획출판한 근대문학 서적으로서 <표1>은 1938~1939년까지 간행된 <<현대걸작장편...

    박문서관에서 간행한 근대문학 서적을 크게 5가지로 분류하여 표를 작성하였다. 첫 번째는 출판사가 기획출판한 근대문학 서적으로서 <표1>은 1938~1939년까지 간행된 <<현대걸작장편소설전집>>이다. 이 전집은 당시 한성도서주식회사에서 발간한 <<현대조선장편소설전집>>과 함께 문학의 대중화를 이끈 식민지 조선의 최대 출판기획 상품이었다. 이광수의 전작소설인 󰡔사랑󰡕전, 후편이 발간 3년만에 7판과 6판을 각각 기록하며 박문서관에 커다란 수익을 안겨주었다.
    두 번째는 <<박문문고>>이다.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식민지 조선의 독자대중의 독서욕을 충족시켜준 조선 최초의 문고 기획출판물이다. 임화가 주관하던 학예사의 <<조선문고>>와 경쟁적으로 출판되면서 문학의 대중화를 선도하였다. 특히 조윤제가 교주한 󰡔춘향전󰡕과 김태준이 교주한 학예사 간행 <<조선문고>>의 󰡔춘향전󰡕은 당시 지식인들에게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기도 하였다. <<박문문고>>는 대다수가 근대문학 작품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요한다. 당시 사회정치적인 문제도 있었지만 독자대중의 독서취향에 호응하기도 하면서 그들의 독서관습을 견인하기도 한 <<박문문고>>의 콘텐츠가 근대문학 작품이라는 점은 대중 독자들의 독서기호에 문학이 중심을 차지하였음을 의미한다.
    세 번째는 <<신찬역사소설전집>>이다. 1930년대 후반 역사소설의 대유행기에 접어들었던 식민지 조선의 출판시장에서 박문서관은 당시 신문에 연재되어 많은 대중독자를 거느리고 있던 역사소설가와 그의 작품을 기획출판하였다. 신문연재과정의 인기를 단행본으로 흡수하여 서적 판매의 극대화를 꾀하였던 것이다. 여기에 당시 대중독자들이 열광하였던 이광수의 역사소설 󰡔세조대왕󰡕을 전작으로 소개하면서 역사소설의 유행을 선도하였다.
    네 번째는 외국문학 번역 도서이다. 1907년 창업한 박문서관이 1910년 한일합방을 겪으며 당시에 주력사업이었던 애국계몽 교과서류 도서가 압수 발매금지 되면서 구소설의 출간으로 사업분야를 바꾸기 시작한 것이 1910년대 중반이었다. 1919년 3.1운동을 계기로 일본의 식민정책이 문화정책으로 전환되어 조선의 민간신문이 창간되고 여러 잡지도 발간되기 시작하면서 해외 문학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었다. 박문서관은 해외 유학생 작가를 활용하여 해외의 유명 문학작품을 번역 출간하며 출판시장에서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였다. 1920년대부터 간행되기 시작한 번역 문학작품들은 해방 전까지 지속적으로 간행되어 식민지 조선 독자들의 문학관을 형성하는데 큰 영향을 끼쳤다. 하몽 이상협이 신문에 연재하기도 하였던 󰡔해왕성󰡕은 1941년에 10만부를 판매했다는 기록이 󰡔박문󰡕에 나오기도 하였다.
    다섯 번째는 당시뿐만 아니라 현재에도 널리 알려진 주요 근대문학 작품 서적이다. 식민지 시기 조선 최대 출판사였던 박문서관은 조선의 대표적인 문인들과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그들의 문학작품을 출간하였다. 이광수를 비롯하여 김동인, 이태준, 박태원, 채만식 등은 1938년에 간행되기 시작한 󰡔박문󰡕의 주요 필진으로 참여하며 박문서관과의 관계를 돈독히 하였을 뿐만 아니라 자신들의 작품을 단행본으로 출간하는데에도 적극적이었다. 박문서관의 창업주인 노익형이 염상섭의 소설이 기대와 달리 많이 팔리지 않는다고 낙담한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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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A Research on Publication of Modern Literary Book as Commodities under Japanese Colonialism with reference to Pakmun Book Company

    Korean modern publication market has been formed in Seoul under Japanese Colonialism where was political and economic center in Korea, for having infrastructures building publication cultures since the end of 19th centrury. Most publication companies have sought a way out in publishing literary books for their survival, as modern publication cultures in Korea have been restricted essentially within publication laws made by Japanese Colonialism.
    The market of modern publication in Seoul under Japanese Colonialism has turned structurally within appearance of Pakmun book company established at 1907 roughly that has been owned by Noh eik-hyung. The company has mainly published modern literary books for readers who educated persons as well as uneducated, for example old classic novels, modern novels,modern poems as well.
    Literary books have been not only escaped from publication laws but also made to major commodities for the largest commercial profit at Japanese Colonialism period. As seen in case of Pakmun book company publication companies in Korea have used literary books as main contents for growing up their business scales at that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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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Research on Publication of Modern Literary Book as Commodities under Japanese Colonialism with reference to Pakmun Book Company Korean modern publication market has been formed in Seoul under Japanese Colonialism where was political and economic c...

    A Research on Publication of Modern Literary Book as Commodities under Japanese Colonialism with reference to Pakmun Book Company

    Korean modern publication market has been formed in Seoul under Japanese Colonialism where was political and economic center in Korea, for having infrastructures building publication cultures since the end of 19th centrury. Most publication companies have sought a way out in publishing literary books for their survival, as modern publication cultures in Korea have been restricted essentially within publication laws made by Japanese Colonialism.
    The market of modern publication in Seoul under Japanese Colonialism has turned structurally within appearance of Pakmun book company established at 1907 roughly that has been owned by Noh eik-hyung. The company has mainly published modern literary books for readers who educated persons as well as uneducated, for example old classic novels, modern novels,modern poems as well.
    Literary books have been not only escaped from publication laws but also made to major commodities for the largest commercial profit at Japanese Colonialism period. As seen in case of Pakmun book company publication companies in Korea have used literary books as main contents for growing up their business scales at that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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