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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판적 사회학의 과제 = 사회성 개념의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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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0855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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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이 논문은 한때 한국 사회학계에 중요한 기여를 하였던 맑시즘이 최근 실천적 차원에서는 물론이려니와 학문의 영역에서조차 급속하게 주변화되고 있는 현실에 비추어 맑시즘 이론의 내적 구성의 한계를 분석하고, 최소한 이론적 차원에서 그에 대한 대안을 추구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와 관련하여 맑시즘 이론의 재구성과 관련한 핵심은 사회성 개념의 회복에 있다고 진단한다. 1980/90년대에 맑시즘은 주류 사회학의 영역에 뛰어 들어 ‘생산적 불안’을 조장하기도 하였으나 맑스의 시원적 연구 방법과는 달리 궁극적으로 생산관계와 구조를 모든 사회적 과정의 결정 요인으로 자립화 시키고, 사회적 삶의 구체적 계기가 되는 고유한 정체성을 상실하게 하는 경제주의적 환원론에서 벗어나지 못하였다. 오늘날 사회성의 독립적 영역을 재발견하고, 경제적 범주를 사회의 특수한 사회적 생산과 재생산에 대한 분석과 결합시키는 주목할만한 연구들이 부르디외 등의 사회학자들에 의해서 시도되고 있다. 맑시즘은 그러한 연구 결과뿐만 아니라 사회성의 상대적 자율성과 정체성을 다루는 주류 사회학의 연구 방법론까지 포괄적으로 결합시켜 사회성의 내적 구성 방식에 대한 해독을 통해 실천 지향적인 요구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재구성되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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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논문은 한때 한국 사회학계에 중요한 기여를 하였던 맑시즘이 최근 실천적 차원에서는 물론이려니와 학문의 영역에서조차 급속하게 주변화되고 있는 현실에 비추어 맑시즘 이론의 내적 ...

      이 논문은 한때 한국 사회학계에 중요한 기여를 하였던 맑시즘이 최근 실천적 차원에서는 물론이려니와 학문의 영역에서조차 급속하게 주변화되고 있는 현실에 비추어 맑시즘 이론의 내적 구성의 한계를 분석하고, 최소한 이론적 차원에서 그에 대한 대안을 추구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와 관련하여 맑시즘 이론의 재구성과 관련한 핵심은 사회성 개념의 회복에 있다고 진단한다. 1980/90년대에 맑시즘은 주류 사회학의 영역에 뛰어 들어 ‘생산적 불안’을 조장하기도 하였으나 맑스의 시원적 연구 방법과는 달리 궁극적으로 생산관계와 구조를 모든 사회적 과정의 결정 요인으로 자립화 시키고, 사회적 삶의 구체적 계기가 되는 고유한 정체성을 상실하게 하는 경제주의적 환원론에서 벗어나지 못하였다. 오늘날 사회성의 독립적 영역을 재발견하고, 경제적 범주를 사회의 특수한 사회적 생산과 재생산에 대한 분석과 결합시키는 주목할만한 연구들이 부르디외 등의 사회학자들에 의해서 시도되고 있다. 맑시즘은 그러한 연구 결과뿐만 아니라 사회성의 상대적 자율성과 정체성을 다루는 주류 사회학의 연구 방법론까지 포괄적으로 결합시켜 사회성의 내적 구성 방식에 대한 해독을 통해 실천 지향적인 요구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재구성되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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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Marxism, which has done much for the cause of learning of Korean Sociology and consequently gained for a while academic recognition, has been nowadays recently marginalized in the point of practice as well as of academic world. In that light this article aims at analysing the limit of internal formulation of marxist theory and furthermore at lest on the level of theory at reformulating an alternative. On this matter the core of reformulation of marxism lies in recovery of the Social. Although marxism in the 1980s and 1990s plunged into prevailing academic world of sociology and promoted ‘productive uneasiness’, in opposition to initial Marx intention it hasn’t got out of economic reductionism, which made relationship of production as well as social structure definitely independent as determinant of social processes and get lost their own identities of social lives. Nowadays there are some remarkable researches for instance, by P. Bourdieu et. al., which rediscover the Social as independent area and then bind the economic in turn with sociological analysis of social production as well as reproduction. I will argue that marxism has to be reformulated, on the one hand, by absorbing methodological fruits of the mainstream sociology dealing with relative autonomy of the social, on the other hand, by solving practice-oriented request through internal formulation of the 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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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rxism, which has done much for the cause of learning of Korean Sociology and consequently gained for a while academic recognition, has been nowadays recently marginalized in the point of practice as well as of academic world. In that light this arti...

      Marxism, which has done much for the cause of learning of Korean Sociology and consequently gained for a while academic recognition, has been nowadays recently marginalized in the point of practice as well as of academic world. In that light this article aims at analysing the limit of internal formulation of marxist theory and furthermore at lest on the level of theory at reformulating an alternative. On this matter the core of reformulation of marxism lies in recovery of the Social. Although marxism in the 1980s and 1990s plunged into prevailing academic world of sociology and promoted ‘productive uneasiness’, in opposition to initial Marx intention it hasn’t got out of economic reductionism, which made relationship of production as well as social structure definitely independent as determinant of social processes and get lost their own identities of social lives. Nowadays there are some remarkable researches for instance, by P. Bourdieu et. al., which rediscover the Social as independent area and then bind the economic in turn with sociological analysis of social production as well as reproduction. I will argue that marxism has to be reformulated, on the one hand, by absorbing methodological fruits of the mainstream sociology dealing with relative autonomy of the social, on the other hand, by solving practice-oriented request through internal formulation of the 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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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Table of Contents)

      • [국문 초록]
      • Ⅰ. 들어가는 말
      • Ⅱ. 맑스주의 방법론의 내재적 한계
      • Ⅲ. 맑스주의와 사회성 개념
      • Ⅳ. 맑시즘에 기초한 비판적 사회학의 과제
      • [국문 초록]
      • Ⅰ. 들어가는 말
      • Ⅱ. 맑스주의 방법론의 내재적 한계
      • Ⅲ. 맑스주의와 사회성 개념
      • Ⅳ. 맑시즘에 기초한 비판적 사회학의 과제
      • 참고 문헌
      •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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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서관모, "현대 한국사회의 계급구성과 계급분화: 쁘띠부르조아지의 추세를 중심으로" 한국사회학회 1984

      2 조형제, "한국적 생산방식은 가능한가?: Hyundaism의 가능성 모색" 한울 2005

      3 임영일, "한국의 노동운동과 계급정치(1987~1995): 변화를 위한 투쟁, 협상을 위한 투쟁" 경남대학교 1998

      4 조진경, "한국사회의 성격과 운동" 공동체 1987

      5 김문수, "한국사회성격과 노동운동의 방향" 9 : 214-238, 1989

      6 한국사회연구소, "한국사회 노동자연구: 독점대기업을 중심으로 I, II" 백산서당 1989

      7 김형기, "한국사회 노동자계급론의 모색: 최근의 ‘노동자계급논쟁’에 부쳐" 67 : 347-373, 1990

      8 김동춘, "한국사회 노동자 연구: 1987년 이후를 중심으로" 역사비평사 1995

      9 김금수, "한국 노동문제의 상황과 인식" 풀빛 1986

      10 한국산업사회연구회, "한국 경제의 산업구조 조정과 노동자계급" 녹두 1993

      1 서관모, "현대 한국사회의 계급구성과 계급분화: 쁘띠부르조아지의 추세를 중심으로" 한국사회학회 1984

      2 조형제, "한국적 생산방식은 가능한가?: Hyundaism의 가능성 모색" 한울 2005

      3 임영일, "한국의 노동운동과 계급정치(1987~1995): 변화를 위한 투쟁, 협상을 위한 투쟁" 경남대학교 1998

      4 조진경, "한국사회의 성격과 운동" 공동체 1987

      5 김문수, "한국사회성격과 노동운동의 방향" 9 : 214-238, 1989

      6 한국사회연구소, "한국사회 노동자연구: 독점대기업을 중심으로 I, II" 백산서당 1989

      7 김형기, "한국사회 노동자계급론의 모색: 최근의 ‘노동자계급논쟁’에 부쳐" 67 : 347-373, 1990

      8 김동춘, "한국사회 노동자 연구: 1987년 이후를 중심으로" 역사비평사 1995

      9 김금수, "한국 노동문제의 상황과 인식" 풀빛 1986

      10 한국산업사회연구회, "한국 경제의 산업구조 조정과 노동자계급" 녹두 1993

      11 현택수, "피에르 부르디외의 비판사회이론" 고려대학교인문대학 15 : 281-304, 1997

      12 홍성민, "피에르 부르디외와 한국사회 :이론과 현실의 비교정치학" 살림출판사 2004

      13 이영희, "포드주의와 포스트포드주의: 현대, 도요다, 볼보자동차공장 비교" 한울 아카데미 1994

      14 Michele Barrett, "페미니즘과 계급정치학" 여성사 1995

      15 노중기, "전투적 노동조합에서 살릴 것과 죽일 것은 무엇인가" 100 : 61-73, 2005

      16 서관모, "이데올로기의 문제 설정: 알튀세르와 발리바르" 2 : 259-282, 1999

      17 정승국, "유연적 생산을 향한 기술과 조직의 변화: 현대자동차에 관한 사례연구" 성균관대학교 1995

      18 태암편집부, "여성해방이론의 쟁점: 사회주의 여성해방론과 마르크스주의 여성해방론" 태암 1989

      19 Paula Rothenberg Struhl, "여성해방의 이론체계" 풀빛 1983

      20 이승희, "여성운동과 정치이론" 녹두 1994

      21 경상대사회과학연구원, "신자유주의적 구조 조정과 노동운동: 1997~2001" 한울 2002

      22 조은, "성 해방과 성 정치" 서울대학교출판부 2002

      23 이주희, "산별교섭의 실태와 정책과제" 한국노동연구원 2003

      24 피에르 부르디외, "사회학의 문제들" 동문선 2004

      25 이진경, "사회구성체론과 사회과학방법론: 한국 사회성격 논쟁에 부쳐" 아침 1988

      26 정운영, "사회 구성체론과 변혁의 논리: 국가독점 자본주의 이론 연구 II·III" 2 : 821-829, 1988

      27 김동춘, "분단과 한국사회" 역사비평사 1997

      28 홍석민, "문화와 상징적 권력: 맑스와 부르디외의 물신숭배 비교" 33 (33): 59-76, 1999

      29 현택수, "문화와 권력: 부르디외 사회학의 이해" 나남출판 1998

      30 김재훈, "노동과 조직, 그리고 민주주의" 한울 2005

      31 한국사회사연구회, "노동계급 형성이론과 한국사회" 문학과지성사 1990

      32 정영애, "계급이론에 관한 여성학적 고찰" 이화여자대학교한국여성연구소 8 : 205-221, 1992

      33 서관모, "계급이론과 역사유물론-맑스주의 개조의 쟁점들-" 비판사회학회 59 : 1-31, 2003

      34 윤도현, "계급과 사회 이론의 교과서: 계급이여 안녕?" 13 : 479-482, 2000

      35 신광영, "계급과 노동운동의 사회학" 나남 1994

      36 Foucault, M, "Wahnsinn und Gesellschaft" am Main 1973

      37 Steiner, H, "Soziologie als marxistisch-leninistische Gesellschaftswissenschaft"

      38 Foucault, M, "Psychologie und Geisteskrankheit" am Main 1968

      39 "Marx und Engels Werke. MEW Bd"

      40 Roethlisberger, F.J, "Management and the worker"

      41 Bourdieu, P, "Grundlagen einer Theorie der symbolischen Gewalt" am Main 1973

      42 Bourdieu, P, "Die feinen Unterschiede, Zur Kritik der gesellschaftlichene Urteilskraft" am Main 1987

      43 Mill, J. S, "Die Hörigkeit der Frau und andere Schriften zur Frauenemanzipation" am Main 1976

      44 Neumann, M, "Das Soziale. Ein Defizit der marxistischen Soziologie"

      45 최규엽, "80년대 노동조합운동과 전노협: 한국노동자계급의식 어떻게 변해왔나" 11 : 183-198, 1990

      46 정성진, "21세기 한국 사회성격논쟁 - 마르크스주의적 분석은 여전히 유효하다" 역사문제연구소 (71) : 91-113, 2005

      47 이종구, "1960~70년대 한국노동자의 계급문화와 정체성" 한울 2006a

      48 이종구, "1960~70년대 노동자의 작업장 문화와 정체성" 한울 2006b

      49 김동춘, "1960년대의 사회운동" 까치 1991

      50 김동춘, "'계급'을 이루지 못한 한국의 노동자 분석: 한국사회 노동자 연구" (3) : 173-175,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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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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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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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97 0.97 1.25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1.12 1.07 2.10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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