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과 같은 정보기술의 발전은 우리의 생활방식에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인간 고유 영역에 있어서도 인간의 역할을 점점 대신해가고 있다. 젊은층과 소득과 지식수준이 높은 집단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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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Korean
정보기술 ; 종교생활 ; 신앙 ; 힐링 ; 사회적 관계 ; 도덕적 지혜 ; Information Technology ; Religious Activities ; Belief ; Healing ; Social Relationship ; Ethical Wisdom
KCI등재
학술저널
125-151(2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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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과 같은 정보기술의 발전은 우리의 생활방식에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인간 고유 영역에 있어서도 인간의 역할을 점점 대신해가고 있다. 젊은층과 소득과 지식수준이 높은 집단이 ...
인공지능과 같은 정보기술의 발전은 우리의 생활방식에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인간 고유 영역에 있어서도 인간의 역할을 점점 대신해가고 있다. 젊은층과 소득과 지식수준이 높은 집단이 정보기술 활용의 최대 수혜자라는 점에서 정보기술의 발전이 최근 나타나는 그들의 탈종교화 현상과 전혀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이러한 점에서 본 연구는 원불교 교도들의 종교생활 목적이 시대의 변화에 따라 어떠한 형태로 나타나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문헌 연구를 통하여 종교의 기능과 역할을 신앙, 힐링, 사회적 관계지향, 도덕적 가치추구로 구분하여 요인화하고, 원불교 교도와 예비 교역자들을 대상으로 하여 쌍대 비교 방법으로 조사한 후 요인들의 중요도를 산출하였다. 결과를 요약하면 조사 대상 전체에서 종교생활에서 신앙의 중요도가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힐링이 가장 높은 중요도를 보이고 있다. 또한 일반 교도와 예비교역자를 구분하여 요인의 중요도를 분석했을 때, 두 집단 간의 차이가 현저히 존재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일반 교도는 힐링과 사회적 관계를 중시하며, 예비교역자들은 도덕적 지혜추구와 힐링을 중요하게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정보기술의 발전에 따른 변화가 종교에 있어서 신앙의 중요성이 약화되는데 작용했을 수 있다. 또한 일반 교도와 예비교역자 간의 종교생활의 중요 요인의 인식차이는변화된 교화 환경에 대한 인식과 일반 대중에 보다 가깝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필요성을 제기한다고 볼 수 있다.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e development of information technology such as artificial intelligence have influenced our usual life, and replaced our roles on human own areas. In the view that young generation and people with high income and education are the biggest beneficiar...
The development of information technology such as artificial intelligence have influenced our usual life, and replaced our roles on human own areas. In the view that young generation and people with high income and education are the biggest beneficiary of information technology, the development of information technology may be closely related with the exodus from religions. In this point, this study attempts to understand the main purpose of Wonbuddhist"s religious activities in the environmental change due to information technology development.
Through some literature review, it classified the main role and function of religious activities into the four factors such as belief, healing, social relationship, and ethical wisdom , and drew the degree of importance on the factors from the results through the survey of pair-wise comparison between factors. As the results, belief has the lowest degree of importance among factors. Also, it is found that there are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Wonbuddhist general believers and Wonbuddhist reserve workers. The group of general believers considered healing and social relationship , while the group of Wonbuddhist reserve workers thought ethical wisdom and healing as important.
In shortly, this phenomenon of low importance on belief may have been influenced by the change from the development of information technology. The difference of importance degrees on factors between the two groups suggests to understand environmental changes for religious activities and to find new approaches to general people according to the change.
목차 (Table of Contents)
참고문헌 (Reference)
1 "현대사회에 있어서 종교의 미래와 그 전망 2"
2 유병덕, "한국종교의 기능과 역기능" 14 : 1989
3 한국갤럽조사연구소 편집부, "한국인의 종교" 한국갤럽조사연구소 2015
4 "한국 종교인 비율 감소...2030세대 31% 급감"
5 한완상, "종교의 사회적 역할:[세미나 보고서] 주제발표문" 8 : 1990
6 전명수, "정치발전과 종교의 공적 역할: 종교기반 시민사회단체의 정치참여를 중심으로" 한국학연구소 (56) : 191-218, 2016
7 "젊은 세대가 종교를 버리는 이유 살펴봤더니"
8 이규민, "융의 종교심리학에 나타난 종교의 역할과 치유적 기능: 종교이해의 타당성과 기독교교육적 함의를 중심으로" 한국기독교교육학회 (43) : 137-167, 2015
9 박상권, "원불교 교법이 지향하는 종교의 중심기능에 대한 연구" 4 (4): 1999
10 조근태, "앞서가는 리더들의 계층분석적 의사결정" 동현출판사 2003
1 "현대사회에 있어서 종교의 미래와 그 전망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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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한국갤럽조사연구소 편집부, "한국인의 종교" 한국갤럽조사연구소 2015
4 "한국 종교인 비율 감소...2030세대 31% 급감"
5 한완상, "종교의 사회적 역할:[세미나 보고서] 주제발표문" 8 : 1990
6 전명수, "정치발전과 종교의 공적 역할: 종교기반 시민사회단체의 정치참여를 중심으로" 한국학연구소 (56) : 191-218, 2016
7 "젊은 세대가 종교를 버리는 이유 살펴봤더니"
8 이규민, "융의 종교심리학에 나타난 종교의 역할과 치유적 기능: 종교이해의 타당성과 기독교교육적 함의를 중심으로" 한국기독교교육학회 (43) : 137-167, 2015
9 박상권, "원불교 교법이 지향하는 종교의 중심기능에 대한 연구" 4 (4): 1999
10 조근태, "앞서가는 리더들의 계층분석적 의사결정" 동현출판사 2003
11 최현종, "사회진보와 종교의 역할" 한국사회역사학회 18 (18): 101-120, 2015
12 김도관, "빅데이터 속 종교의 모습과 활용" 원불교사상연구원 (64) : 191-219, 2015
13 Russel, B, "나는 왜 기독교인이 아닌가" 상지사 1999
14 "과학 ‘몰빵’은 끝, 종교전쟁의 시대가 왔다!‘문명6’"
15 "http://www.gallup.com/poll/142727/religiosity-highest-world-poorest-nations.aspx"
16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2113918&cid=50765&categoryId=50778"
17 Jung, C. G., "Psychology types" Phantheon 1971
학술지 이력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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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 |
2012-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 |
2011-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기타) | ![]() |
2010-06-28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The Reserch Institute for The Wonbuddhist Thoughts -> The Research Institute of Won-buddhist Thought | ![]() |
2010-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 ![]()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 |
학술지 인용정보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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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36 | 0.36 | 0.39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38 | 0.35 | 0.768 | 0.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