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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교의 작의(作意)에 대한 불교사적 연구와 활용 - 디지털 시대의 주의집중 강화 방안 모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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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G3702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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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본 연구는 불교의 주의집중에 해당하는 작의에 대해 불교사적 변천과 그 용례를 연구 고찰하여 현대적 의미의 주의 개념과 비교 정리하여 불교 전통에서 다의적으로 사용되어 온 작의 개념을 재해석하고자 하는 것이다. 본 연구를 통해 디지털 시대에 사는 현대인들의 주의집중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생활 속에서 주의집중 향상을 이루기 위한 실천적 토대를 이루고자 한다.
      본 연구의 내용은 크게 두 부분으로 구성된다. 첫째로 작의에 대한 개념을 정립하고 비교 연구를 행하기 위해 서구에서 행하는 연구를 중심으로 주의(attention) 개념에 대한 철학적, 현상학적, 심리학적, 신경심리학적, 인지과학적 정의를 정리할 것이다. 둘째로 초기 경전과 아비달마 논서, 유식 경론을 중심으로 작의 심소의 용례를 연구하고자 한다. 먼저 초기불교의 경우 아함경·니까야에 나타난 작의의 쓰임새를 살펴볼 것이다. 초기 경전에서 작의는 수행과정에서 전 찰나 마음의 상태를 기억하고자 하는 사띠(sati, 念)와 때로 혼용되기도 하며 심지어 사띠가 때로 주의(attention)라는 말로 번역되는 경우도 있다. 본 연구에서는 초기 불교의 수행법적 차원에서 초기경전과 니까야에 나타난 작의를 사띠와 대응시켜 비교하고자 한다. 다음으로 부파불교에서의 작의를 고찰하고자 한다. 마음[心]에 대한 분석에 있어 초기불교의 수행적 접근과는 달리, 부파불교에서는 5위 75법이라는 심소설의 일부로 마음의 작용을 정리하게 된다. 여기서 작의 심소는 마음과 함께 항상 일어나는 대지법(大地法)에 속해 있다. 따라서 북방 아비달마의 논서와 남방 아비달마 논서 등에 나타나는 작의 심소의 정의를 고찰하고자 한다. 유식불교에서 작의 심소는 좀 더 다양한 용례로 사용되고 있다. 먼저 작의는 변행(遍行) 심소 중 하나이며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늘 일어나는 마음의 작용 중 하나로 구분된다. 한편 유가사지론 등에서는 수행법의 일종으로 총 8가지 형태의 작의수행으로 제시되고 있다. 이처럼 유식불교에서 작의의 용례는 초기나 부파불교와는 달리 인식과정의 일부이자 수행법의 한 종류로서 구별되어 나타난다.
      본 연구의 진행은 먼저 주의 개념에 대한 서구적 정의를 고찰하여 철학, 현상학, 심리학 등의 학문분야에서 어떻게 정의하고 있는지를 고찰할 것이다. 주의에 대한 서구적 정의를 확립한 후 불교 경론 상의 작의 개념의 변천과 용례를 살펴봄으로써 작의의 현대적 응용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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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불교의 주의집중에 해당하는 작의에 대해 불교사적 변천과 그 용례를 연구 고찰하여 현대적 의미의 주의 개념과 비교 정리하여 불교 전통에서 다의적으로 사용되어 온 작의 개념...

      본 연구는 불교의 주의집중에 해당하는 작의에 대해 불교사적 변천과 그 용례를 연구 고찰하여 현대적 의미의 주의 개념과 비교 정리하여 불교 전통에서 다의적으로 사용되어 온 작의 개념을 재해석하고자 하는 것이다. 본 연구를 통해 디지털 시대에 사는 현대인들의 주의집중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생활 속에서 주의집중 향상을 이루기 위한 실천적 토대를 이루고자 한다.
      본 연구의 내용은 크게 두 부분으로 구성된다. 첫째로 작의에 대한 개념을 정립하고 비교 연구를 행하기 위해 서구에서 행하는 연구를 중심으로 주의(attention) 개념에 대한 철학적, 현상학적, 심리학적, 신경심리학적, 인지과학적 정의를 정리할 것이다. 둘째로 초기 경전과 아비달마 논서, 유식 경론을 중심으로 작의 심소의 용례를 연구하고자 한다. 먼저 초기불교의 경우 아함경·니까야에 나타난 작의의 쓰임새를 살펴볼 것이다. 초기 경전에서 작의는 수행과정에서 전 찰나 마음의 상태를 기억하고자 하는 사띠(sati, 念)와 때로 혼용되기도 하며 심지어 사띠가 때로 주의(attention)라는 말로 번역되는 경우도 있다. 본 연구에서는 초기 불교의 수행법적 차원에서 초기경전과 니까야에 나타난 작의를 사띠와 대응시켜 비교하고자 한다. 다음으로 부파불교에서의 작의를 고찰하고자 한다. 마음[心]에 대한 분석에 있어 초기불교의 수행적 접근과는 달리, 부파불교에서는 5위 75법이라는 심소설의 일부로 마음의 작용을 정리하게 된다. 여기서 작의 심소는 마음과 함께 항상 일어나는 대지법(大地法)에 속해 있다. 따라서 북방 아비달마의 논서와 남방 아비달마 논서 등에 나타나는 작의 심소의 정의를 고찰하고자 한다. 유식불교에서 작의 심소는 좀 더 다양한 용례로 사용되고 있다. 먼저 작의는 변행(遍行) 심소 중 하나이며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늘 일어나는 마음의 작용 중 하나로 구분된다. 한편 유가사지론 등에서는 수행법의 일종으로 총 8가지 형태의 작의수행으로 제시되고 있다. 이처럼 유식불교에서 작의의 용례는 초기나 부파불교와는 달리 인식과정의 일부이자 수행법의 한 종류로서 구별되어 나타난다.
      본 연구의 진행은 먼저 주의 개념에 대한 서구적 정의를 고찰하여 철학, 현상학, 심리학 등의 학문분야에서 어떻게 정의하고 있는지를 고찰할 것이다. 주의에 대한 서구적 정의를 확립한 후 불교 경론 상의 작의 개념의 변천과 용례를 살펴봄으로써 작의의 현대적 응용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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