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S 학술연구정보서비스

검색
다국어 입력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예시)
  • 中文 을 입력하시려면 zhongwen을 입력하시고 space를누르시면됩니다.
  • 北京 을 입력하시려면 beijing을 입력하시고 space를 누르시면 됩니다.
닫기
    인기검색어 순위 펼치기

    RISS 인기검색어

      KCI등재

      은퇴 후 생활만족도 변화에 관한 단기 종단적 분석 = A Short-term Longitudinal Study on the Change of Korean Retirees’ Life Satisfaction

      한글로보기

      https://www.riss.kr/link?id=A99564484

      • 0

        상세조회
      • 0

        다운로드
      서지정보 열기
      • 내보내기
      • 내책장담기
      • 공유하기
      • 오류접수

      부가정보

      국문 초록 (Abstract)

      본 연구는 단기 종단적 자료를 통해 시간차를 두고 은퇴자의 은퇴 후 생활만족도 변화와 이러한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들을 개인, 가족 및 은퇴 전 직업 특성 변수로 구성해서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해 국민노후보장패널(국민연금관리공단, 2005, 2009)의 1차년도 자료(2005년: T1)와 3차년도 자료(2009년: T2)를 이용하여, 생애 근로경험이 있고, 1차년도와 3차년도에 모두 완전은퇴 상태이며, 마지막 일자리 취업형태가 임금근로자이며, 이 기간 중에 재혼하지 않은 50대에서 80대까지 총 428명을 분석하였다. 통계적 분석을 위해 빈도,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를 구했으며,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t-test와 OLS 회귀분석을 하였다. 통계 분석을 위해서 STATA 11.0 프로그램을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및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두 시점(2005, 2009)에서 비교해볼 때, 은퇴 후 생활만족도는 시간이 지나면서 보통 수준 이상으로 상향된다. 둘째, 은퇴자의 개인, 가족 및 은퇴 전 직업 특성은 은퇴자의 생활만족도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쳐, 단순노무직에서 은퇴한 경우, 그리고 자신의 의사가 아니라 타의나 상황에 의해서 은퇴한 경험은 시간이 지나도 생활만족도 증가를 방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반면, 대학 이상이나 고등학교 졸업 학력수준을 가진 경우, 신체 및 심리적 건강이 좋아진 경우에는 시간이 지나면서 생활만족도가 더 증가한다. 전체적으로 볼 때, 은퇴 후 시간이 길어지면서 은퇴자의 생활만족도는 떨어질 것이라는 통념과 달리 은퇴자들은 비교적 은퇴 경험을 잘 통합하면서 적극적, 긍정적으로 노년의 모습을 재구성해 나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번역하기

      본 연구는 단기 종단적 자료를 통해 시간차를 두고 은퇴자의 은퇴 후 생활만족도 변화와 이러한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들을 개인, 가족 및 은퇴 전 직업 특성 변수로 구성해서 살펴보는 ...

      본 연구는 단기 종단적 자료를 통해 시간차를 두고 은퇴자의 은퇴 후 생활만족도 변화와 이러한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들을 개인, 가족 및 은퇴 전 직업 특성 변수로 구성해서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해 국민노후보장패널(국민연금관리공단, 2005, 2009)의 1차년도 자료(2005년: T1)와 3차년도 자료(2009년: T2)를 이용하여, 생애 근로경험이 있고, 1차년도와 3차년도에 모두 완전은퇴 상태이며, 마지막 일자리 취업형태가 임금근로자이며, 이 기간 중에 재혼하지 않은 50대에서 80대까지 총 428명을 분석하였다. 통계적 분석을 위해 빈도,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를 구했으며,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t-test와 OLS 회귀분석을 하였다. 통계 분석을 위해서 STATA 11.0 프로그램을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및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두 시점(2005, 2009)에서 비교해볼 때, 은퇴 후 생활만족도는 시간이 지나면서 보통 수준 이상으로 상향된다. 둘째, 은퇴자의 개인, 가족 및 은퇴 전 직업 특성은 은퇴자의 생활만족도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쳐, 단순노무직에서 은퇴한 경우, 그리고 자신의 의사가 아니라 타의나 상황에 의해서 은퇴한 경험은 시간이 지나도 생활만족도 증가를 방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반면, 대학 이상이나 고등학교 졸업 학력수준을 가진 경우, 신체 및 심리적 건강이 좋아진 경우에는 시간이 지나면서 생활만족도가 더 증가한다. 전체적으로 볼 때, 은퇴 후 시간이 길어지면서 은퇴자의 생활만족도는 떨어질 것이라는 통념과 달리 은퇴자들은 비교적 은퇴 경험을 잘 통합하면서 적극적, 긍정적으로 노년의 모습을 재구성해 나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더보기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is study attempts to examine the effects of individual, family, and career characteristics on the change of Korean retirees’ life satisfaction with short-term longitudinal data. For this purpose, data were drawn from 1st wave (T1) and 3rd wave (T2) of Korean Retirement and Income Study (KReIS). The analytic sample included 428 retired men (n=198) and women (n=230) in the 1st and 3rd waves and all of whom had retired before the 1st wave. The results indicated that retirees’ life satisfaction increased slightly from T1 to T2. Career characteristics in terms of a types of occupation and voluntary retirement, such as retiring from simple working position and involuntary retirement, significantly influenced negatively retirees’ life satisfaction. While education level, such as graduation from college and high school, and psychological and physical health conditions significantly affected positively retirees’ life satisfaction. Based on the study finding, implications for practice to improve retirees’ life satisfaction with time were discussed.
      번역하기

      This study attempts to examine the effects of individual, family, and career characteristics on the change of Korean retirees’ life satisfaction with short-term longitudinal data. For this purpose, data were drawn from 1st wave (T1) and 3rd wave (T2...

      This study attempts to examine the effects of individual, family, and career characteristics on the change of Korean retirees’ life satisfaction with short-term longitudinal data. For this purpose, data were drawn from 1st wave (T1) and 3rd wave (T2) of Korean Retirement and Income Study (KReIS). The analytic sample included 428 retired men (n=198) and women (n=230) in the 1st and 3rd waves and all of whom had retired before the 1st wave. The results indicated that retirees’ life satisfaction increased slightly from T1 to T2. Career characteristics in terms of a types of occupation and voluntary retirement, such as retiring from simple working position and involuntary retirement, significantly influenced negatively retirees’ life satisfaction. While education level, such as graduation from college and high school, and psychological and physical health conditions significantly affected positively retirees’ life satisfaction. Based on the study finding, implications for practice to improve retirees’ life satisfaction with time were discussed.

      더보기

      목차 (Table of Contents)

      • 국문초록
      • Ⅰ. 문제제기
      • Ⅱ. 선행연구 고찰
      • Ⅲ. 연구방법
      • Ⅳ. 연구결과
      • 국문초록
      • Ⅰ. 문제제기
      • Ⅱ. 선행연구 고찰
      • Ⅲ. 연구방법
      • Ⅳ. 연구결과
      • Ⅴ. 결론 및 논의
      • 참고문헌
      • Abstract
      더보기

      참고문헌 (Reference)

      1 통계청, "한국표준직업분류"

      2 강성진, "한국인의 생활만족도 결정요인 분석" 한국경제학회 58 (58): 5-36, 2010

      3 김미영, "한국 중고령 남성의 은퇴 경험과 은퇴 후 삶의 질" 한국가족자원경영학회 15 (15): 65-78, 2011

      4 연하청, "중산층실태분석과 정책과제" 한국개발연구원 1990

      5 안지선, "중년기 은퇴로의 전이가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서의 성차 : 가족관계 만족도의 매개효과" 한국가족관계학회 17 (17): 65-85, 2012

      6 성지미, "중고령자의 은퇴만족도에 대한 연구" 한국경제연구학회 29 (29): 175-212, 2011

      7 김지경, "중고령 은퇴자들의 은퇴 후 경과기간별 은퇴생활적응의 영향요인" 대한가정학회 48 (48): 83-101, 2010

      8 주용국, "전문직 은퇴자의 성공적 노화에 미치는 영향 요인 분석" 한국직업교육학회 30 (30): 75-97, 2011

      9 박용순, "전문직 은퇴자 및 은퇴예정 남성의 자원봉사 몰입이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 : 사회자원, 자원봉사활동의 매개효과 검증" 한국노인복지학회 (56) : 33-60, 2012

      10 정순둘, "은퇴한 배우자를 둔 중고령 여성의 생활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연구" 한국노인복지학회 (49) : 31-50, 2010

      1 통계청, "한국표준직업분류"

      2 강성진, "한국인의 생활만족도 결정요인 분석" 한국경제학회 58 (58): 5-36, 2010

      3 김미영, "한국 중고령 남성의 은퇴 경험과 은퇴 후 삶의 질" 한국가족자원경영학회 15 (15): 65-78, 2011

      4 연하청, "중산층실태분석과 정책과제" 한국개발연구원 1990

      5 안지선, "중년기 은퇴로의 전이가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서의 성차 : 가족관계 만족도의 매개효과" 한국가족관계학회 17 (17): 65-85, 2012

      6 성지미, "중고령자의 은퇴만족도에 대한 연구" 한국경제연구학회 29 (29): 175-212, 2011

      7 김지경, "중고령 은퇴자들의 은퇴 후 경과기간별 은퇴생활적응의 영향요인" 대한가정학회 48 (48): 83-101, 2010

      8 주용국, "전문직 은퇴자의 성공적 노화에 미치는 영향 요인 분석" 한국직업교육학회 30 (30): 75-97, 2011

      9 박용순, "전문직 은퇴자 및 은퇴예정 남성의 자원봉사 몰입이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 : 사회자원, 자원봉사활동의 매개효과 검증" 한국노인복지학회 (56) : 33-60, 2012

      10 정순둘, "은퇴한 배우자를 둔 중고령 여성의 생활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연구" 한국노인복지학회 (49) : 31-50, 2010

      11 정순둘, "은퇴한 배우자를 둔 중고령 여성의 결혼만족에 관한 연구" 한국가족복지학회 16 (16): 137-155, 2011

      12 이신숙, "은퇴한 노인의 생활시간 사용이 생활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한국가족관계학회 16 (16): 35-58, 2011

      13 권은비, "은퇴한 남성의 생활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 연구 : 은퇴관련변인과 부부관계의 질을 중심으로" 한국가족관계학회 15 (15): 73-92, 2011

      14 윤진, "은퇴 이후의 심리 사회적 영향 : 은퇴는 위기인가?" 15 (15): 141-158, 1995

      15 성미애, "여성 퇴직자의 퇴직 후 생활에 관한 질적 연구 - 교직·공무원직 퇴직자를 중심으로" 한국가족학회 16 (16): 55-91, 2004

      16 장은정, "부부간 인식차이에 따른 은퇴 후 가족관계 변화"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2006

      17 한경혜, "라이프코스 관점에서 본 은퇴경험의 남녀차이" 한국사회학회 42 (42): 86-118, 2008

      18 김태현, "노후생활 준비교육" 1-22, 1998

      19 강지숙, "노인의 은퇴 적응과정에 대한 근거이론적 접근" 한국노년학회 28 (28): 477-496, 2008

      20 김애련, "노인의 여가활동 유형과 여가활동이 생애만족도에 미치는 효과에 관한 연구" 35 (35): 275-288, 1997

      21 지연경, "내외통제성 및 은퇴로 인한 스트레스 지각과 생활만족도" 29 (29): 217-240, 1991

      22 조병은, "남편이 은퇴한 부부의 상호작용 특성과 결혼만족도" 19 (19): 31-44, 1999

      23 김나연, "남성노인의 은퇴 후 삶의 과정에 대한 근거이론적 접근- 새로운 삶의 의미를 찾아서 -" 한국가족사회복지학회 (21) : 253-288, 2007

      24 성미애, "남성 퇴직자의 생활태도 유형화 및 유형별 퇴직후 적응도" 서울대학교 대학원 1999

      25 이가옥, "남성 연소노인의 은퇴 후 적응과정과 노년기 조망에 대한 연구" 한국사회복지학회 57 (57): 93-120, 2005

      26 성미애, "남녀 은퇴자의 은퇴전이 경험과 생활만족도에 관한 연구: 젠더차이를 중심으로" 대한가정학회 48 (48): 13-25, 2010

      27 최문정, "고령근로자 은퇴과정에 관한 연구 : 주된 일자리와 은퇴과정 계층화의 개념을 중심으로" 서울대학교 대학원 2005

      28 김정현, "가족지지가 남자노인의 은퇴스트레스와 은퇴후 적응의 관계에 미치는 영향 : 상위직종자를 중심으로" 梨花女子大學校 大學院 1995

      29 신화용, "가족지위에 따른 상속태도 및 부양과 상속의 연계의식에 관한 비교:노모와 며느리/딸 및 큰며느리/지차며느리/딸의 비교" 한국노년학회 22 (22): 95-111, 2002

      30 Phillipsion, C., "The Sociology of Retirement, In Ageing in Society-An Introduction to Social Gerontology" Sage Publications 1993

      31 Gallo, W., "The Persistence of Depressive Symptoms in Order Workers Who Experience Involuntary Job Loss" 61 (61): 221-228, 2006

      32 Pavot, W., "Review of the Satisfaction with Life Scale" 5 : 164-172, 1993

      33 Atchley, R., "Retirement and Leisure Participation: Continuity or Crisis" 11 (11): 13-17, 1971

      34 Kelly, J. R., "Leisure" Allyn & Bacon Co 1996

      35 Sharpley, C. F., "Effects of Age of Retirement, Reason for Retirement, and Pre-Retirement Training on Psychological and Physical Health During Retirement" 33 (33): 119-124, 1998

      36 Hardy. A., "Current Perspectives on Aging and the Life Course, In Occupational Structure and Retirement" JAI Press Inc 111-146, 1985

      37 Palmore, E. B., "Consequences of Retirement" 39 (39): 109-116, 1984

      38 김지경, "Analysis of RetiredWomen’s Income Sourceand the Amount of Income in Korea :Focus onComparing Voluntary Retirees to InvoluntaryRetirees" 한국여성정책연구원 2 (2): 121-144, 2006

      39 Solinge, H., "Adjustment to and Satisfaction With Retirement: Two of a Kind" 23 (23): 422-434, 2008

      40 국민연금관리공단, "3차년도 국민노후보장패널조사" 2009

      41 국민연금관리공단, "1차년도 국민노후보장패널조사" 2005

      42 오혁진, "1950년대 ‘전국문맹퇴치교육’의 사회교육사적 의미" 한국평생교육학회 17 (17): 265-291, 2011

      43 이수영, "100세 시대 도래의 시사점과 정책방향, In 역동적인 100세 사회 어떻게 만들어야 하나" 2011

      더보기

      동일학술지(권/호) 다른 논문

      동일학술지 더보기

      더보기

      분석정보

      View

      상세정보조회

      0

      Usage

      원문다운로드

      0

      대출신청

      0

      복사신청

      0

      EDDS신청

      0

      동일 주제 내 활용도 TOP

      더보기

      주제

      연도별 연구동향

      연도별 활용동향

      연관논문

      연구자 네트워크맵

      공동연구자 (7)

      유사연구자 (20) 활용도상위20명

      인용정보 인용지수 설명보기

      학술지 이력

      학술지 이력
      연월일 이력구분 이력상세 등재구분
      2027 평가예정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2021-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KCI등재
      2018-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5-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1-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9-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7-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4-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02-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더보기

      학술지 인용정보

      학술지 인용정보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1.21 1.21 1.32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1.4 1.41 1.785 0.11
      더보기

      이 자료와 함께 이용한 RISS 자료

      나만을 위한 추천자료

      해외이동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