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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햇빛 사냥 : 이근숙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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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M16340431

      • 저자
      • 발행사항

        서울 : 코레드 : 코레드디자인, 2021

      • 발행연도

        2021

      • 작성언어

        한국어

      • 주제어
      • KDC

        811.7 판사항(6)

      • DDC

        895.715 판사항(23)

      • ISBN

        9791189931308 03800: ₩10000

      • 자료형태

        단행본(다권본)

      • 발행국(도시)

        서울

      • 서명/저자사항

        햇빛 사냥 : 이근숙 시집 / 저자: 이근숙

      • 형태사항

        135 p. ; 21 cm

      • 총서사항

        일월문고 ; 004 일월문고 ; 004

      • 소장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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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Table of Contents)

      • 자료제공 : yes24
      • 제1부
      • 봄빛 유희
      • 10
      • 연하엽서
      • 자료제공 : yes24
      • 제1부
      • 봄빛 유희
      • 10
      • 연하엽서
      • 11
      • 가로수
      • 12
      • 택시
      • 14
      • 봄비(悲)
      • 15
      • 재첩
      • 16
      • 말예요
      • 18
      • 누구일까
      • 19
      • 미끼상품
      • 21
      • 비가(悲歌)
      • 23
      • 뻐꾸기시계
      • 24
      • 가위
      • 26
      • 간호사
      • 28
      • 세계화(花)
      • 29
      • 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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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자료제공 : NAVER

      햇빛사냥 (이근숙 시집)

      [책머리에] ‘햇빛 사냥’을 펴내며 고향 하늘의 별이 보이지 않아 아예 별 볼 일이 없어진 것과 마찬가지로 별 볼 일 없는 시집을 엮으며 혹시 별 볼일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가당찮게 혜성처럼 독자의 눈길 사로잡을 詩가 한두 편 뜨이기를 기대합니다. 철이 몇 번은 들고도 남을 세월이지만 주름살 연륜과 다르게 시 앞에만 서면 횡설수설합니다. 등단은 시로 했지만 수필만 강산이 변하도록 매달리며 가망 없어진 나를 확인하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어느 때 가끔 마음으로 시를 찾아 헤매다가 햇빛 쏟아지는 하늘을 우러러 보며 다 그만 두고 햇빛사냥이나 해볼까 하는 엉뚱한 상상을 한 적도 있습니다. 가당키나 한 일입니까. 잠깐 시간이 지나면 계면쩍어 혼자 얼굴 붉힙니다. ? 엮어주시고 허공에 다리 놓아 주신 선생님, 그리고 마음 따뜻한 사진작가 선생님, 두 분께 감사드립니다. 어느 도서관 귀퉁이에 꽂혀 어쩌다 내 시집 뒤적일 독자를 기다리며 예술복지재단 수혜자가 된 행운이 기쁩니다. 기뻐서, 고마워서 별 볼일 있기를 서원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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