唐人傳奇中超現實題材作品之探討 = 唐傳奇의 超現實題材作品에 대한 고찰

국문 초록 (Abstract)

동 논문은 초현실적이고 신비적인 제재가 일찍이 고대 신화 전설에서 시작하여, 진한시대의 신선에 대한 이야기와 무속에 관한 풍속을 비롯하여 육조 시대의 불도의 성행으로 많은 작품 속에 귀신? 영매? 신선? 변이? 지괴 등의 요소가 많이 포함됨으로써 발전하여 온 것을 알고 특히 당전기는 육조시대의 영향과 당시 불도의 더욱 심한 성행으로 인해 작품 속에 신선? 이능? 유혼? 변이? 괴기 등의 제재를 많이 사용하여 현실 속에서 이성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다루고 있다. 묘사면에서는 육조보다 비교적 완곡하며 사건의 전개는 더욱 짜임이 있고 발전하였다. 그러므로 《補江總白猿傳》과 《南柯太守傳》속의 초현실적인 제재를 중심으로 내용을 고찰하였다.
당전기의 고사는 대부분 기이한 이야기를 전개하여 그 속에 초현실적인 부분이 매우 농후하다. 작가는 이러한 제재를 사용하여 신비한 사건을 설명하고 있다. 초현실적인 제재는 왕왕 심오한 진리를 표현하고자하는 도구로 사용되기 때문에 작품 속에서 초자연적인 현상을 설명하거나 사람의 인력으로 통제할 수 없는 부분을 다루고 있다. 이는 사람의 이성으로 이해하고 분석할 수 없는 가운데 독자들에게 새로운 심미적인 경험을 제공해준다. 그러므로 이러한 초현실적인 제재는 많은 작가들이 의도적으로 또한 조심스럽게 작품에서 활용하고 있으며 나아가 작가의 사상과 감정을 표현함으로서 많은 독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그러므로 이러한 제재가 문학 감상과 이해에 있어 새로운 활용 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므로 문학 연구에 있어서 현실 밖의 공간을 넘어 인류 최초의 원시시대로 회귀하여 사고하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목차 (Table of Contents)

• 一. 前言
• 二. 補江總白猿傳
• 三. 南柯太守傳
• 四. 結言
• 【參考文獻】
• 국문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