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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국일본의 문화권력 : 문화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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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G3655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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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본 연구의 총괄 주제는 제국일본의 문화권력에 관한 연구이며, 이를 위해 근대적 학문 지식체계로서의 학지와 표현형식으로서의 문화매체라는 두 가지 영역의 세부과제를 설정하였다. 본 연구는 제국일본의 문화권력을 ‘문화매체’를 통해 규명하고자 하는 총괄연구의 제1단계에 해당하며 제1세부 과제는 ‘학지’연구이다. 두 과제의 상호연관성을 보면, 전문적인 지식인에 의해 운용되는 ‘학지’의 학문, 지식, 이념과 같은 추상적 영역과는 대조적으로, 문화매체는 일상적이며 대중적인 영역이다. 따라서 문화매체는 학지의 실천이라 할 수 있다. ‘제국’실현의 주도적인 방식으로 채택되었던 다양한 문화매체의 구체적인 양상은 학지의 본질적인 내용을 밝혀주는 상호보완적인 연구가 될 것이다.
      전체 3단계로 구성된 본 연구의 각 단계별 연구내용을 살펴보면, 제1단계 연구에서는 제국일본의 문화권력에 관한 역사적 계보를 중심 문제로 설정하여 제국이 발신하는 문화가 학지와 문화매체라는 영역을 통하여 어떻게 특권화되는지 규명한다. 제2단계 연구는 주변부의 공통성과 독자성에 관한 연구이다. 일본을 넘어 한반도, 만주, 대만 등 주변지역으로 시야를 넓혀 '학지'와 '문화매체'의 다양한 확대과정을 분석한다. 이어 제3단계 연구는 중심과 주변부의 관계성을 집중 탐구하고 2단계 연구에서 밝혀진 제국일본과 주변부에서의 문화권력과 관련한 다양한 현상과 문제들 속에서 새롭게 부상하는 접점을 중심으로 탈근대․탈식민적 제반 양상을 밝히는 데 중점을 둔다.
      본 연구는 크게 다섯 가지 분야, 즉 신문․잡지, 연극, 영화, 라디오방송, 가요로 나누어 개별 문화매체와 각 매체와 관련한 정책, 인물․기관, 내용․프레임 분석이라는 체계적인 틀을 가지고 연차별로 진행될 것이다. 1단계 3년간의 연구내용을 구체적으로 보면 다음과 같다. 1차년도 연구는 각 문화매체별 ‘정책’의 문제를 중심으로 연구를 수행한다. 먼저 신문․잡지의 담론이 내셔널리즘의 확산에 어떻게 기여하였는가를 주요 언론 매체를 중심으로 살펴볼 것이며, 이동연극연맹의 국민문화운동, 방송문예 정책, 대중가요정책 등을 통해 매체에 의한 내셔널리즘의 대중적 확산이 어떻게 전개되었는가를 다루게 될 것이다. 이를 통해 문화매체에 의해 구현된 내셔널리즘과 대중동원의 문제를 구체적으로 밝히게 될 것이다. 아울러 유사한 경험을 가진 독일, 이탈리아의 국책영화 정책이념의 수용과 변용을 비교 검토함으로써 문화매체와 권력의 상관관계에 대하여 다양한 각도에서 검토하고자 한다.
      2차년도 연구는 문화매체에 관여한 다양한 개인과 집단의 힘 관계 속에서 문화권력이 구현되었음을 밝히게 될 것이다. 이를 위하여 각 문화매체와 관련한 주요 인물 혹은 대표적인 기관을 중심으로 ‘제국’의 문화를 주도한 커다란 움직임을 포착하고자 한다. 특히 개별 연구에서 언급하는 도쿠토미 소호, 무라야마 도모요시, 기쿠치 간, 야마모토 가지로, 고토 신페이와 같은 인물들은 각 매체의 담론과 문화표상을 형성하는데 주요한 역할을 했을 뿐만 아니라, 향후 2단계 연구에서 진행될 식민지의 문화매체 연구에서도 이들이 점하는 위치는 매우 중요하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한 연구가 될 것이다.
      3차년도 연구는 각 매체별 주요 텍스트를 대상으로 ‘제국’으로서의 문화적 영향력을 확대하고자 하는 목적이 어떠한 내용과 방식으로 전개되었는지를 분석한다. 이를 위해 아사히신문, 문예춘추와 같은 신문잡지의 프레임 분석, 그리고 당시의 대표적인 희곡과 시나리오를 비롯하여 라디오방송과 대중가요의 소리 텍스트를 정밀하게 검토함으로써, ‘제국’의 권력으로써 문화표상이 각각의 텍스트 안에서 어떻게 구현되고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검증한다.
      이와 같이 3단계에 걸쳐 문화매체의 연구를 수행함으로써 본 연구는 근대 시기 아시아 지역에서의 제국주의 질서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형성된 권력과 문화의 긴장관계를 총체적으로 규명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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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의 총괄 주제는 제국일본의 문화권력에 관한 연구이며, 이를 위해 근대적 학문 지식체계로서의 학지와 표현형식으로서의 문화매체라는 두 가지 영역의 세부과제를 설정하였다. 본 ...

      본 연구의 총괄 주제는 제국일본의 문화권력에 관한 연구이며, 이를 위해 근대적 학문 지식체계로서의 학지와 표현형식으로서의 문화매체라는 두 가지 영역의 세부과제를 설정하였다. 본 연구는 제국일본의 문화권력을 ‘문화매체’를 통해 규명하고자 하는 총괄연구의 제1단계에 해당하며 제1세부 과제는 ‘학지’연구이다. 두 과제의 상호연관성을 보면, 전문적인 지식인에 의해 운용되는 ‘학지’의 학문, 지식, 이념과 같은 추상적 영역과는 대조적으로, 문화매체는 일상적이며 대중적인 영역이다. 따라서 문화매체는 학지의 실천이라 할 수 있다. ‘제국’실현의 주도적인 방식으로 채택되었던 다양한 문화매체의 구체적인 양상은 학지의 본질적인 내용을 밝혀주는 상호보완적인 연구가 될 것이다.
      전체 3단계로 구성된 본 연구의 각 단계별 연구내용을 살펴보면, 제1단계 연구에서는 제국일본의 문화권력에 관한 역사적 계보를 중심 문제로 설정하여 제국이 발신하는 문화가 학지와 문화매체라는 영역을 통하여 어떻게 특권화되는지 규명한다. 제2단계 연구는 주변부의 공통성과 독자성에 관한 연구이다. 일본을 넘어 한반도, 만주, 대만 등 주변지역으로 시야를 넓혀 '학지'와 '문화매체'의 다양한 확대과정을 분석한다. 이어 제3단계 연구는 중심과 주변부의 관계성을 집중 탐구하고 2단계 연구에서 밝혀진 제국일본과 주변부에서의 문화권력과 관련한 다양한 현상과 문제들 속에서 새롭게 부상하는 접점을 중심으로 탈근대․탈식민적 제반 양상을 밝히는 데 중점을 둔다.
      본 연구는 크게 다섯 가지 분야, 즉 신문․잡지, 연극, 영화, 라디오방송, 가요로 나누어 개별 문화매체와 각 매체와 관련한 정책, 인물․기관, 내용․프레임 분석이라는 체계적인 틀을 가지고 연차별로 진행될 것이다. 1단계 3년간의 연구내용을 구체적으로 보면 다음과 같다. 1차년도 연구는 각 문화매체별 ‘정책’의 문제를 중심으로 연구를 수행한다. 먼저 신문․잡지의 담론이 내셔널리즘의 확산에 어떻게 기여하였는가를 주요 언론 매체를 중심으로 살펴볼 것이며, 이동연극연맹의 국민문화운동, 방송문예 정책, 대중가요정책 등을 통해 매체에 의한 내셔널리즘의 대중적 확산이 어떻게 전개되었는가를 다루게 될 것이다. 이를 통해 문화매체에 의해 구현된 내셔널리즘과 대중동원의 문제를 구체적으로 밝히게 될 것이다. 아울러 유사한 경험을 가진 독일, 이탈리아의 국책영화 정책이념의 수용과 변용을 비교 검토함으로써 문화매체와 권력의 상관관계에 대하여 다양한 각도에서 검토하고자 한다.
      2차년도 연구는 문화매체에 관여한 다양한 개인과 집단의 힘 관계 속에서 문화권력이 구현되었음을 밝히게 될 것이다. 이를 위하여 각 문화매체와 관련한 주요 인물 혹은 대표적인 기관을 중심으로 ‘제국’의 문화를 주도한 커다란 움직임을 포착하고자 한다. 특히 개별 연구에서 언급하는 도쿠토미 소호, 무라야마 도모요시, 기쿠치 간, 야마모토 가지로, 고토 신페이와 같은 인물들은 각 매체의 담론과 문화표상을 형성하는데 주요한 역할을 했을 뿐만 아니라, 향후 2단계 연구에서 진행될 식민지의 문화매체 연구에서도 이들이 점하는 위치는 매우 중요하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한 연구가 될 것이다.
      3차년도 연구는 각 매체별 주요 텍스트를 대상으로 ‘제국’으로서의 문화적 영향력을 확대하고자 하는 목적이 어떠한 내용과 방식으로 전개되었는지를 분석한다. 이를 위해 아사히신문, 문예춘추와 같은 신문잡지의 프레임 분석, 그리고 당시의 대표적인 희곡과 시나리오를 비롯하여 라디오방송과 대중가요의 소리 텍스트를 정밀하게 검토함으로써, ‘제국’의 권력으로써 문화표상이 각각의 텍스트 안에서 어떻게 구현되고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검증한다.
      이와 같이 3단계에 걸쳐 문화매체의 연구를 수행함으로써 본 연구는 근대 시기 아시아 지역에서의 제국주의 질서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형성된 권력과 문화의 긴장관계를 총체적으로 규명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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