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류폐기물(음폐) 발생량은 점차 증가하며 약 70%가 퇴비와 사료로 자원화 되고 있다. 이러한 음폐를 안전하게 농경지에 사용하기 위해서는 적정 사용량 산정이 필요하다. 이에, 벼 재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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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Korean
523
학술저널
165-165(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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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류폐기물(음폐) 발생량은 점차 증가하며 약 70%가 퇴비와 사료로 자원화 되고 있다. 이러한 음폐를 안전하게 농경지에 사용하기 위해서는 적정 사용량 산정이 필요하다. 이에, 벼 재배...
음식물류폐기물(음폐) 발생량은 점차 증가하며 약 70%가 퇴비와 사료로 자원화 되고 있다. 이러한 음폐를 안전하게 농경지에 사용하기 위해서는 적정 사용량 산정이 필요하다. 이에, 벼 재배시 필요한 질소량을 퇴비로 대체하여 작물수량과 양분 이용률을 평가하였다. 김제 논 토양에 신동진 벼를 포트시험으로 2020년에 수행하였다. 퇴비는 시판 가축분 퇴비(우분 58%, 돈분 7%, 계분 7%, 톱밥 25%, 기타 3%)와 음식물류폐기물 혼합 가축분 퇴비(계분 50%, 음식물폐기물 25%, 톱밥 20%, 기타 5%) 2종으로 시험하였다. 처리구는 총 6처리구로서 질소 무처리구 (Control), 화학비료 표준량 (NPK), 질소 밑거름 필요량 (5kg/10a)을 100% 가축분 퇴비로 대체 (5N_L), 음폐 혼합 가축분 퇴비로 대체 (5N_M), 질소 총 필요량 (9kg/10a)을 100% 가축분 퇴비로 대체 (9N_L), 음폐 혼합가축분 퇴비로 대체 (9N_M)로 나누어 진행하였다. 벼의 수량은 NPK 처리와 비교하면, 가축분 퇴비는 밑거름 대체 (5N_L)와 전량 대체 (9N_L)처리에서 각각 92%, 59%로 낮았다. 음폐 혼합 가축분 퇴비는 NPK 보다 밑거름을 대체한 5N_M 처리에서 약 113%로 높았으나 질소 전체 필요량을 대체한 9N_M 처리에서는 약 81%의 낮은 결과를 나타냈다. 식물체 양분 이용효율에서는 질소의 경우 5N_M > 5N_L > NPK > 9N_M > 9N_L의 순으로 높았으며, 인은 5N_M > NPK > 5N_L > 9N_M > 9N_L의 순으로 높았다. 이상의 결과로 벼 재배시 음폐 혼합 가축분퇴비 처리가 가축분 퇴비 처리보다 높은 생산성과 양분 이용효율을 보였고, 질소 전량보다는 밑거름을 대체하는 것이 효율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포장에서 연용시험을 통해 작물과 토양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안전한 농경지 사용량을 산정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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