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학생들이 인지양식과 성별에 따라 수학적 의사소통 능력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가를 알아보는 데에 있다. 이를 통해 교사가 교실 수업에서 학생의 인지양식과 성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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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군 :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2013
학위논문(석사) --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 수학교육학과 수학교육전공 , 2013. 2
2013
한국어
510.712 판사항(22)
충청북도
vii, 106 p. : 삽도 ; 26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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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학생들이 인지양식과 성별에 따라 수학적 의사소통 능력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가를 알아보는 데에 있다. 이를 통해 교사가 교실 수업에서 학생의 인지양식과 성별을 고려하여 학생의 수학적 의사소통 능력 장단점을 알고, 이를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교수 학습 전략을 세워 학생들을 지도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고자 한다.
연구 문제는 다음과 같다.
1. 수학적 의사소통 능력은 인지양식(장독립형, 장의존형)과 성별에 따라 의미 있는 차이가 있는가?
2. 수학적 의사소통 능력의 하위 요소(수학적 언어, 수학적 표현, 풀이 설명)는 인지양식(장독립형, 장의존형)과 성별에 따라 의미 있는 차이가 있는가?
연구 문제 1, 2를 수행하기 위해 중학교 2학년 7개 학급 총 201명의 학생 중 실험에 참가한 165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지양식과 성별에 따라 4개의 집단(장독립-남, 장독립-여, 장의존-남, 장의존-여)으로 분류 한 후 수학적 의사소통 능력 검사를 실시하였다. 연구문제 1는 인지양식과 성별에 따라 수학적 의사소통 능력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하여 분산분석(ANOVA)을 실시하였다. 연구문제 2는 인지양식과 성별에 따라 수학적 의사소통 능력의 하위요소(수학적 언어, 수학적 표현, 수학적 풀이 설명)는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지를 밝히기 위해 분산분석(ANOVA)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얻은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수학적 의사소통 능력에 대한 인지양식의 영향을 분석한 결과, 수학적 의사소통능력은 인지양식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F=23.546, P<.05). 장독립적 학습자의 수학적 의사소통 능력의 평균은 18.02이고 장의존적 학습자의 수학적 의사소통 능력의 평균은 9.08이다. 따라서 장독립적 학습자의 수학적 의사소통 능력이 장의존적 학습자의 수학적 의사소통 능력보다 높음을 알 수 있다. 수학적 의사소통 능력에 대한 성별의 영향은 분석한 결과, 수학적 의사소통 능력은 성별에 따라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F=.009, P<.05). 즉 남학생의 수학적 의사소통 능력과 여학생의 의사소통 능력은 차이가 없다. 인지양식과 성별의 상호작용이 수학적 의사소통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수학적 의사소통 능력에는 상호작용 효과가 유의하지 않다(F=.606, P<.05). 즉 수학적 의사소통 능력에는 인지양식과 성별의 상호작용 효과가 미비하다.
둘째, 수학적 의사소통 능력 점수는 장독립적-여 집단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장독립적-남, 장의존적-남, 장의존적-여 순으로 나타났다. 하위요소인 수학적 언어능력과 수학적 표현능력 수학적 풀이 설명 능력 역시 동일한 순으로 나타났다. 인지양식과 성별에 따른 하위요소을 분산분석(ANOVA)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수학적 언어능력에 대한 인지양식의 영향, 수학적 표현능력에 대한 인지양식의 영향, 수학적 풀이 설명능력에 대한 인지양식의 영향 모두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각각 F=18.906, P<.05, F=22.442, P<.05, F=18.379, P<.05). 장독립적 학습자의 하위요소에 대한 평균은 4.35, 9.14, 4.53으로 장의존적 학습자의 하위요소에 대한 평균인 1.81, 5.30, 1.96보다 각각 높았다. 따라서 장독립적 학습자가 장의존적 학습자보다 수학적 의사소통 능력의 하위요소(수학적 언어 능력, 수학적 표현 능력, 수학적 풀이설명 능력)가 높다. 한편 성별에 따른 수학적 의사소통 능력의 하위요소 수학적 언어 능력, 수학적 표현 능력, 수학적 풀이설명 능력을 각각 분석한 결과 세 하위요소 모두 성별에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F=.096, P<.05, F=.002, P<.05, F=.001, P<.05). 결국 남학생과 여학생의 수학적 언어 능력, 수학적 표현 능력, 수학적 풀이 설명 능력은 차이가 없다. 인지양식과 성별의 상호작용이 수학적 의사소통 능력의 하위요소에 미치는 효과는 모두 미비한 것으로 나타났다(F=.382, P<.05, F=.543, P<.05, F=.636, P<.05).
이와 같은 연구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성별은 수학적 의사소통 능력과 관련이 없으며 인지양식에 따른 수학적 의사소통 능력은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따라서 학습자의 인지양식에 대하여 잘 알고 각 유형에 적절한 수학 교수법을 적용한다면 학생들의 수학적 의사소통 능력 신장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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