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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일 다도문화에 나타난 중정(中正)과 와비(侘)에 관한 연구 = A Study on the Impartiality and Wabi in Korean-Japanese Tea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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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7244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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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This study explores distinctions in Korean and Japanese tea culture through their pivotal ideas of Dado, ‘Impartiality’ and ‘Wabi’. Impartiality illuminated in Seon Master Choeui’s Dongdasong(東茶頌) starts by obtaining genuine tea and water and reaches a superb flavor by incorporating properly boiled quality water and correctly prepared tea. That is, Dado leads us to the enlightenment of Daseonilmi(茶禪一味: tea-ceremony and zen is one and the same). In Senrikue’s Nambangrok, Wabi pursues Daseonilmi in practicing tea ceremony on the basis of the spirit of 4 rules and 7 principles by seeking Buddha’s lessons in everyday life preparing and drinking tea together when a guest visits. Impartiality and Wabi both represents Dado thoughts of Korea and Japan and reveals their differences in tea ceremony. Impartiality seeks enlightenment in nature while Wabi pursues harmony with nature in human relationship. These differences in Dado spirit also affect the development of Dado culture in Korea and Japan. Japanese tea culture emphasizes harmony in every relation and advances its modernization and industrialization by equipping it with strict formalities. On the other hand, Korean Dado culture reveals some limits in developing into a modernized one by inheriting its spiritual aspects as it searches for enlightenment naturally without any formal procedures and focuses on drinking tea itself. In order to overcome these limits of Korean tea culture, it is essential to propagate the Dado thought, Impartiality in its contemporary sense by not remaining in tea drinking only. For Dado culture to be established, not only functonal dimensions but spiritual roles are necessary as w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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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study explores distinctions in Korean and Japanese tea culture through their pivotal ideas of Dado, ‘Impartiality’ and ‘Wabi’. Impartiality illuminated in Seon Master Choeui’s Dongdasong(東茶頌) starts by obtaining genuine tea and wa...

      This study explores distinctions in Korean and Japanese tea culture through their pivotal ideas of Dado, ‘Impartiality’ and ‘Wabi’. Impartiality illuminated in Seon Master Choeui’s Dongdasong(東茶頌) starts by obtaining genuine tea and water and reaches a superb flavor by incorporating properly boiled quality water and correctly prepared tea. That is, Dado leads us to the enlightenment of Daseonilmi(茶禪一味: tea-ceremony and zen is one and the same). In Senrikue’s Nambangrok, Wabi pursues Daseonilmi in practicing tea ceremony on the basis of the spirit of 4 rules and 7 principles by seeking Buddha’s lessons in everyday life preparing and drinking tea together when a guest visits. Impartiality and Wabi both represents Dado thoughts of Korea and Japan and reveals their differences in tea ceremony. Impartiality seeks enlightenment in nature while Wabi pursues harmony with nature in human relationship. These differences in Dado spirit also affect the development of Dado culture in Korea and Japan. Japanese tea culture emphasizes harmony in every relation and advances its modernization and industrialization by equipping it with strict formalities. On the other hand, Korean Dado culture reveals some limits in developing into a modernized one by inheriting its spiritual aspects as it searches for enlightenment naturally without any formal procedures and focuses on drinking tea itself. In order to overcome these limits of Korean tea culture, it is essential to propagate the Dado thought, Impartiality in its contemporary sense by not remaining in tea drinking only. For Dado culture to be established, not only functonal dimensions but spiritual roles are necessary as w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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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본 연구는 한·일 다도문화의 핵심 사상인 ‘중정(中正)’과 ‘와비(侘)’를 통해 한·일 간 다도의 차별성이 어디에 내재하는지를 살펴보는 것이다. 초의 선사의 『동다송』에 나타난 중정은 진다(眞茶)와 진수(眞水)를 얻는 것에서 시작하여, 진다와 진수의 일미(一味)를 이루는 것이다. 이는 다도를 통해 다선일미(茶禪一味)의 깨달음에 도달하는 것이다. 센리큐의 『남방록』에서 와비는 행다(行茶)함에 있어 4규(四規)·7칙(七則)의 정신을 바탕으로 매일 손님이 찾아오면 차를 권하고, 함께 차를 마시는 일상다음(日常多飮)의 생활 속에서 부처의 가르침을 찾는 즉 다선일미를 추구하는 것이다. 중정과 와비는 한·일 다도사상을 대변하면서, 한·일 다도문화의 차별성을 보여주는 다도 정신이라 할 수 있다. 중정이 자연 속에서 깨달음을 추구하고 있는 반면 와비는 인간관계 속에서 자연의 조화를 추구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다도정신의 차별성은 현대 한·일 간 다도문화의 발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일본의 다도문화는 모든 관계의 조화를 강조하며 엄격한 격식을 갖춤으로써 현대적으로 변모하여 다도산업화가 진척되었다. 이에 반해 격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연스러움 속에서 깨달음(茶禪一味)을 추구하는 한국의 다도문화는 음용기능에 치중되어 정신적 차원의 다도가 현대적으로 계승·발전하지 못한 한계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한국 다도문화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음용기능에 머물러 있어서는 안 되고, 중정의 다도사상을 현대적 의미로 재정립해서 보급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다도문화가 정착되기 위해서는 기능적 차원과 함께 정신적 영역의 역할도 필요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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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한·일 다도문화의 핵심 사상인 ‘중정(中正)’과 ‘와비(侘)’를 통해 한·일 간 다도의 차별성이 어디에 내재하는지를 살펴보는 것이다. 초의 선사의 『동다송』에 나타난 중정�...

      본 연구는 한·일 다도문화의 핵심 사상인 ‘중정(中正)’과 ‘와비(侘)’를 통해 한·일 간 다도의 차별성이 어디에 내재하는지를 살펴보는 것이다. 초의 선사의 『동다송』에 나타난 중정은 진다(眞茶)와 진수(眞水)를 얻는 것에서 시작하여, 진다와 진수의 일미(一味)를 이루는 것이다. 이는 다도를 통해 다선일미(茶禪一味)의 깨달음에 도달하는 것이다. 센리큐의 『남방록』에서 와비는 행다(行茶)함에 있어 4규(四規)·7칙(七則)의 정신을 바탕으로 매일 손님이 찾아오면 차를 권하고, 함께 차를 마시는 일상다음(日常多飮)의 생활 속에서 부처의 가르침을 찾는 즉 다선일미를 추구하는 것이다. 중정과 와비는 한·일 다도사상을 대변하면서, 한·일 다도문화의 차별성을 보여주는 다도 정신이라 할 수 있다. 중정이 자연 속에서 깨달음을 추구하고 있는 반면 와비는 인간관계 속에서 자연의 조화를 추구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다도정신의 차별성은 현대 한·일 간 다도문화의 발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일본의 다도문화는 모든 관계의 조화를 강조하며 엄격한 격식을 갖춤으로써 현대적으로 변모하여 다도산업화가 진척되었다. 이에 반해 격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연스러움 속에서 깨달음(茶禪一味)을 추구하는 한국의 다도문화는 음용기능에 치중되어 정신적 차원의 다도가 현대적으로 계승·발전하지 못한 한계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한국 다도문화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음용기능에 머물러 있어서는 안 되고, 중정의 다도사상을 현대적 의미로 재정립해서 보급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다도문화가 정착되기 위해서는 기능적 차원과 함께 정신적 영역의 역할도 필요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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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박경자, "한국의 茶道 속에 내재된 中庸의 실천성 연구" 동북아시아문화학회 1 (1): 57-73, 2018

      2 정경환, "한국사상의 보편성에 관한 연구" 한국민족사상학회 10 (10): 163-184, 2016

      3 김인혜, "한ㆍ일 차문화의 특징 비교 -다실·투차·시를 중심으로-" 한국일어일문학회 81 (81): 277-302, 2012

      4 박순희, "한·일 茶道의 비교 연구 -말차법을 중심으로-" 대한일어일문학회 (49) : 379-397, 2011

      5 센 겐세츠, "한 잔의 차로부터 피스플니스를" 그린헬스 2013

      6 김용안, "키워드로 여는 일본의 響" 주식회사 J&C 2004

      7 정영희, "초의의 禪과 茶의 사상적 연관성 고찰" 한국불교학회 (54) : 315-353, 2009

      8 김미숙, "초의선사의 다도정신에 나타난 점염실진(點染失眞)" 한국초등특수교육학회 13 (13): 2011

      9 김상현, "초의선사의 다도관" 단국대 사학회 (10) : 1976

      10 조용란, "중정(中正)과 차노유(茶の湯)의 미의식-『동다송(東茶頌)』과 『남방록(南方録)』을 중심으로-" 일본학회 2011

      1 박경자, "한국의 茶道 속에 내재된 中庸의 실천성 연구" 동북아시아문화학회 1 (1): 57-73, 2018

      2 정경환, "한국사상의 보편성에 관한 연구" 한국민족사상학회 10 (10): 163-184, 2016

      3 김인혜, "한ㆍ일 차문화의 특징 비교 -다실·투차·시를 중심으로-" 한국일어일문학회 81 (81): 277-302, 2012

      4 박순희, "한·일 茶道의 비교 연구 -말차법을 중심으로-" 대한일어일문학회 (49) : 379-397, 2011

      5 센 겐세츠, "한 잔의 차로부터 피스플니스를" 그린헬스 2013

      6 김용안, "키워드로 여는 일본의 響" 주식회사 J&C 2004

      7 정영희, "초의의 禪과 茶의 사상적 연관성 고찰" 한국불교학회 (54) : 315-353, 2009

      8 김미숙, "초의선사의 다도정신에 나타난 점염실진(點染失眞)" 한국초등특수교육학회 13 (13): 2011

      9 김상현, "초의선사의 다도관" 단국대 사학회 (10) : 1976

      10 조용란, "중정(中正)과 차노유(茶の湯)의 미의식-『동다송(東茶頌)』과 『남방록(南方録)』을 중심으로-" 일본학회 2011

      11 조경근, "존재(본체)론과 남명 조식 선생의 민본주의" 한국민족사상학회 14 (14): 183-209, 2020

      12 정경환, "제1장 동다송(東茶頌)에 나타난 다도정신에 관한 연구" 한국민족사상학회 7 (7): 9-37, 2013

      13 김수인, "와비의 다도문화론: 히사마츠 신이치의 다도사상을 중심으로" 원불교사상연구원 (64) : 451-475, 2015

      14 김방룡, "선승(禪僧)들의 차문화에 대한 일고(一考)" 한국선학회 (21) : 175-214, 2008

      15 변창구, "선비정신의 현대적 의의와 발전방안" 한국민족사상학회 10 (10): 105-133, 2016

      16 박영준, "문화적 관점에서 본 일본 다도사상 비교연구" 국제차문화학회 21 : 2012

      17 김수진, "동다송의 자연관 - 주역의 관점에서 -" 한국민족사상학회 11 (11): 55-81, 2017

      18 김수진, "동다송에 나타난 조화관에 관한 연구" 한국민족사상학회 11 (11): 101-133, 2017

      19 김수진, "동다송과 남방록의 조화관에 관한 연구" 동의대 대학원 2019

      20 정경환, "동다송 공부법과 한국 다도학의 방향" 한국민족사상학회 10 (10): 9-31, 2016

      21 히사마츠 신이치, "다도의 철학" 동국대출판부 2014

      22 조용란, "다도의 정신 일고찰 ― 와비를 중심으로 ―" 한국일본학회 (74) : 275-288, 2008

      23 김수진, "남방록의 조화관에 관한 연구" 동의대 대학원 2017

      24 박영준, "韓中日 茶道思想 考察" 동아시아고대학회 (37) : 249-273, 2015

      25 최진영, "東茶意識의 形成과 展開에 관한 연구 : 『茶賦』·『記茶』·『茶神傳』·『東茶頌』을 중심으로" 성신여자대학교 대학원 2013

      26 권정순, "「동다송」에 나타난 차정신의 현대 차생활 적용방안 모색" 한국예다학연구소 (4) :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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