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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전쟁으로 인한 남성부재와 여성 생계부양노동의 의미 = 1920년대 출생 두 여성 노인의 구술생애사 사례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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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5328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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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본 연구는 한국전쟁으로 인해 가족 내 남성이 부재한 상황에서 생계부양노동에 나서야 했던 1920년대생 두 여성 노인의 구술생애사에 대한 분석이다. 각 구술자 당 세 차례에 걸친 인터뷰를 통하여 자료를 수집하였고, 수집한 자료를 구술생애사 연구방법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밝혀진 바는 다음과 같다. 한국전쟁은 남성부재와 여성의 생계부양노동을 초래하고 전통적 가족에서 근대적 가족으로의 변화와 근대적 핵가족을 근간으로 하는 근대적 성별분업체계의 형성과정을 지연시키거나 변형시켰고, 이에 대한 여성들의 경험은 가족과 개인이 이러한 변화의 과정 중에서 어디에 위치하는가에 따라 다른 의미를 획득한다. 빈곤에서 벗어나기 위한 전략으로써 농업에 기반을 둔 전통적 가족노동체제의 유지는 여성에게 주어진 생계벌이의 책임을 가족생존전략의 맥락에 위치시켜 근대적 성별분업체계의 형성을 지연하였고, 생계부양자로서 여성의 노동경험은 노동주체로서의 정체성을 가진 근대적 개인의 형성으로 나아가지 못하였다. 한편 도시 비공식부문에서 수행된 여성의 생계부양노동 경험은 근대적 성별분업체계의 형성과 방향을 달리하며 근대적 노동주체로의 성장 가능성을 열었다고 볼 수 있지만, 경제활동 경험에서 형성된 여성의 가족생계부양에 대한 자신감은 가족의 생계부양자로서 여성의 정체성을 더욱 강화하는 양상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한국전쟁으로 인한 남성부재와 이로 인한 여성의 삶과 경험을 전통적 가족에서 근대적 가족으로의 변화과정이라는 맥락에서 논의함으로써, 근대적 성별분업체계의 형성과정에서 여성의 노동경험이 갖는 의미를 드러내고 근대와 여성에 대한 논의의 지평을 확장하였다는 의의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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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한국전쟁으로 인해 가족 내 남성이 부재한 상황에서 생계부양노동에 나서야 했던 1920년대생 두 여성 노인의 구술생애사에 대한 분석이다. 각 구술자 당 세 차례에 걸친 인터뷰를 ...

      본 연구는 한국전쟁으로 인해 가족 내 남성이 부재한 상황에서 생계부양노동에 나서야 했던 1920년대생 두 여성 노인의 구술생애사에 대한 분석이다. 각 구술자 당 세 차례에 걸친 인터뷰를 통하여 자료를 수집하였고, 수집한 자료를 구술생애사 연구방법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밝혀진 바는 다음과 같다. 한국전쟁은 남성부재와 여성의 생계부양노동을 초래하고 전통적 가족에서 근대적 가족으로의 변화와 근대적 핵가족을 근간으로 하는 근대적 성별분업체계의 형성과정을 지연시키거나 변형시켰고, 이에 대한 여성들의 경험은 가족과 개인이 이러한 변화의 과정 중에서 어디에 위치하는가에 따라 다른 의미를 획득한다. 빈곤에서 벗어나기 위한 전략으로써 농업에 기반을 둔 전통적 가족노동체제의 유지는 여성에게 주어진 생계벌이의 책임을 가족생존전략의 맥락에 위치시켜 근대적 성별분업체계의 형성을 지연하였고, 생계부양자로서 여성의 노동경험은 노동주체로서의 정체성을 가진 근대적 개인의 형성으로 나아가지 못하였다. 한편 도시 비공식부문에서 수행된 여성의 생계부양노동 경험은 근대적 성별분업체계의 형성과 방향을 달리하며 근대적 노동주체로의 성장 가능성을 열었다고 볼 수 있지만, 경제활동 경험에서 형성된 여성의 가족생계부양에 대한 자신감은 가족의 생계부양자로서 여성의 정체성을 더욱 강화하는 양상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한국전쟁으로 인한 남성부재와 이로 인한 여성의 삶과 경험을 전통적 가족에서 근대적 가족으로의 변화과정이라는 맥락에서 논의함으로써, 근대적 성별분업체계의 형성과정에서 여성의 노동경험이 갖는 의미를 드러내고 근대와 여성에 대한 논의의 지평을 확장하였다는 의의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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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is study aims to understand two elderly women’s life history, with a particular emphasis on women’s experiences as a breadwinner and the absence of men in the family during and after the Korean War. In order to achieve this aim, three life history interviews were conducted with M who was born in 1928 in Cheongyang and with H who was born in 1927 in Yeonan, respectively. Their life history interviews were transcribed, and the data was analyzed. The findings are as follows. Women’s experiences in regard to the absence of men and earning a living during and after the Korean war are intertwined with the transition from traditional to modern families. Women’s work experiences obtain different meanings depending on in which women and their families are situated in the context of changes in the Korean family. Moreover, women experience the absence of men differently according to whether it occurs in the traditional family labor system or in the modern family labor system. In postwar Korea, maintaining the traditional family labor system often prefers as a survival strategy for families, which influences the postponement of introducing the gender division of labor in the contemporary Korean society. This may affect that women’s work experiences in paid labor during and after the Korean war do not lead to the development of modern worker’s identity. Meanwhile, women’s work experiences in the informal sector of urban areas may open up new possibilities for women to be the subject of labor, while women tend to place more significance on the identity as a mother who takes responsibility for their families than the identity as a worker who are the modern subject. Implications and limitations of this study are discus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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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study aims to understand two elderly women’s life history, with a particular emphasis on women’s experiences as a breadwinner and the absence of men in the family during and after the Korean War. In order to achieve this aim, three life histo...

      This study aims to understand two elderly women’s life history, with a particular emphasis on women’s experiences as a breadwinner and the absence of men in the family during and after the Korean War. In order to achieve this aim, three life history interviews were conducted with M who was born in 1928 in Cheongyang and with H who was born in 1927 in Yeonan, respectively. Their life history interviews were transcribed, and the data was analyzed. The findings are as follows. Women’s experiences in regard to the absence of men and earning a living during and after the Korean war are intertwined with the transition from traditional to modern families. Women’s work experiences obtain different meanings depending on in which women and their families are situated in the context of changes in the Korean family. Moreover, women experience the absence of men differently according to whether it occurs in the traditional family labor system or in the modern family labor system. In postwar Korea, maintaining the traditional family labor system often prefers as a survival strategy for families, which influences the postponement of introducing the gender division of labor in the contemporary Korean society. This may affect that women’s work experiences in paid labor during and after the Korean war do not lead to the development of modern worker’s identity. Meanwhile, women’s work experiences in the informal sector of urban areas may open up new possibilities for women to be the subject of labor, while women tend to place more significance on the identity as a mother who takes responsibility for their families than the identity as a worker who are the modern subject. Implications and limitations of this study are discus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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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Table of Contents)

      • 국문초록
      • 1.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 2. 한국전쟁으로 인한 남성부재와 여성생계부양노동의 의미
      • 3. 연구 참여자의 선정 및 특징
      • 4. 두 여성 구술자의 한국전쟁 전후의 가족 내 남성부재와 여성의 생계부양노동
      • 국문초록
      • 1.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 2. 한국전쟁으로 인한 남성부재와 여성생계부양노동의 의미
      • 3. 연구 참여자의 선정 및 특징
      • 4. 두 여성 구술자의 한국전쟁 전후의 가족 내 남성부재와 여성의 생계부양노동
      • 5. 결론 및 논의
      • 참고문헌
      •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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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안태윤, "후방의 ‘생계전사’가 된 여성들:한국전쟁과 여성의 경제활동" 중앙사학연구소 (33) : 257-295, 2011

      2 "현대제철 홈페이지"

      3 이임하, "한국전쟁이 여성생활에 미친 영향 - 1950년대 '전쟁 미망인'의 삶을 중심으로" 역사학연구소 (8) : 9-55, 2000

      4 이임하, "한국전쟁과 여성노동의 확대" 고려사학회 (14) : 8-280, 2003

      5 함인희, "한국전쟁, 가족 그리고 여성의 다중적 근대성" 한국이론사회학회 (9) : 159-189, 2006

      6 김은경, "한국전쟁 후 재건윤리로서의 '전통론'과 여성" 아시아여성연구원 45 (45): 7-48, 2006

      7 윤정란, "한국 전쟁과 장사에 나선 여성들의 삶 - 서울에 정착한 타지역 출신들을 중심으로 -" 한국여성사학회 (7) : 87-122, 2007

      8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장안 극장"

      9 강이수, "일제하 근대 여성 서비스직의 유형과 실태" 5 : 89-131, 2005

      10 김귀옥, "여성(들)이 기억하는 전쟁과 분단" 아르케 2013

      1 안태윤, "후방의 ‘생계전사’가 된 여성들:한국전쟁과 여성의 경제활동" 중앙사학연구소 (33) : 257-295, 2011

      2 "현대제철 홈페이지"

      3 이임하, "한국전쟁이 여성생활에 미친 영향 - 1950년대 '전쟁 미망인'의 삶을 중심으로" 역사학연구소 (8) : 9-55, 2000

      4 이임하, "한국전쟁과 여성노동의 확대" 고려사학회 (14) : 8-280, 2003

      5 함인희, "한국전쟁, 가족 그리고 여성의 다중적 근대성" 한국이론사회학회 (9) : 159-189, 2006

      6 김은경, "한국전쟁 후 재건윤리로서의 '전통론'과 여성" 아시아여성연구원 45 (45): 7-48, 2006

      7 윤정란, "한국 전쟁과 장사에 나선 여성들의 삶 - 서울에 정착한 타지역 출신들을 중심으로 -" 한국여성사학회 (7) : 87-122, 2007

      8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장안 극장"

      9 강이수, "일제하 근대 여성 서비스직의 유형과 실태" 5 : 89-131, 2005

      10 김귀옥, "여성(들)이 기억하는 전쟁과 분단" 아르케 2013

      11 이재경, "여성(들)이 기억하는 전쟁과 분단" 아르케 11-28, 2013

      12 김수진, "신여성, 근대의 과잉-식민지 조선의 신여성 담론과 젠더정치, 1920-1934" 소명 2009

      13 김혜경, "식민지하 근대가족의 형성과 젠더" 창비 2006

      14 윤택림, "새로운 역사 쓰기를 위한 구술사 연구방법론" 아르케 2006

      15 이희영, "사회학 방법론으로서의 생애사 재구성 :행위이론의 관점에서 본 이론적 의의와 방법론적 원칙" 한국사회학회 39 (39): 120-148, 2005

      16 윤택림, "분단과 여성의 다중적 근대적 정체성: 1930년대 초 출생한 두 실향민 여성의 구술 생애사를 중심으로" 한국여성학회 29 (29): 127-162, 2013

      17 경향신문, "문화의 향훈따라 천리길 - (37) 교동도 등메의 본고장"

      18 김미선, "근대적인 ‘직업여성’의 여성정체성과 직업의식의 형성과정에 관한 연구 - 1세대 미용사 임형선의 구술생애사를 중심으로 -" 한국여성사학회 (10) : 141-186, 2009

      19 이정옥, "경계의 여성들" 한울아카데미 2013

      20 김혜경, "경계의 여성들" 한울아카데미 2013

      21 문소정, "경계의 여성들" 한울아카데미 2013

      22 경기일보, "30여년간 유일한 인천 나이트클럽 ‘국일관’ 역사의 뒤안길로… 글로벌 SPA 의류 브랜드 상점으로 탈바꿈"

      23 김은정, "1930-40년대 서비스직 여성의 노동경험을 통한 ‘직업여성’의 근대적 주체성 형성과 갈등에 관한 연구-미용사 L의 생애구술을 중심으로" 한국사회학회 46 (46): 64-100, 2012

      24 윤지현, "1920~30년대 서비스직 여성의 노동실태와 사회적 위상" 한국여성사학회 (10) : 93-139,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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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1.42 1.42 1.28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1.25 1.25 1.764 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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