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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CI등재

      ‘효’ 전수와 전승에 대한 딜레마 - 박완서 소설을 중심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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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0913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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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현대사회는 효 윤리를 전승시켜야할 부모세대와 전수받아야 할 자녀세대 간 효에 대한 인식이 점차로 간격이 넓어지고 있는 상황이 되었다. 가정에서 자녀에 대한 부모의 역할은 축소되어지고 효를 보고 배우며 성장하여야 할 자녀세대는 합리적이고 개인적인 성향이 강하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더불어 한국사회는 빠른 경제성장과 맞물려 물질적인 풍요로움을 얻은 반면에 가정의 해체는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것은 가족구성원이 조화를 이루지 못하고 상호이해를 요구하며 배타적인 관계로까지 변질되어 가고 있기 때문이다. 여하튼 효는 시대적인 환경에 의하여 점차로 약화되어 가고 있는 윤리로 전락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사회에서 현재도 끊임없이 효의 가치를 내세우고 있다는 것에 연구자는 주목 하였다. 따라서 성인자녀들이 무의식적으로 효를 전수 받은 가운데 효의 실천 양상이 위선적이고 허위적인 양상을 보였지만 그 이면에는 효 사상의 가치를 인식하고 다음세대에 전승시키고자 하는 의지를 엿볼 수 있다. 때문에 성인자녀가 자녀세대에게 효 ‘전승’에 대한 당대 사회의 딜레마를 조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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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사회는 효 윤리를 전승시켜야할 부모세대와 전수받아야 할 자녀세대 간 효에 대한 인식이 점차로 간격이 넓어지고 있는 상황이 되었다. 가정에서 자녀에 대한 부모의 역할은 축소되어...

      현대사회는 효 윤리를 전승시켜야할 부모세대와 전수받아야 할 자녀세대 간 효에 대한 인식이 점차로 간격이 넓어지고 있는 상황이 되었다. 가정에서 자녀에 대한 부모의 역할은 축소되어지고 효를 보고 배우며 성장하여야 할 자녀세대는 합리적이고 개인적인 성향이 강하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더불어 한국사회는 빠른 경제성장과 맞물려 물질적인 풍요로움을 얻은 반면에 가정의 해체는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것은 가족구성원이 조화를 이루지 못하고 상호이해를 요구하며 배타적인 관계로까지 변질되어 가고 있기 때문이다. 여하튼 효는 시대적인 환경에 의하여 점차로 약화되어 가고 있는 윤리로 전락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사회에서 현재도 끊임없이 효의 가치를 내세우고 있다는 것에 연구자는 주목 하였다. 따라서 성인자녀들이 무의식적으로 효를 전수 받은 가운데 효의 실천 양상이 위선적이고 허위적인 양상을 보였지만 그 이면에는 효 사상의 가치를 인식하고 다음세대에 전승시키고자 하는 의지를 엿볼 수 있다. 때문에 성인자녀가 자녀세대에게 효 ‘전승’에 대한 당대 사회의 딜레마를 조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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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Nowadays in Korea there has widen the gap between parents generation who pass the HYO ethics down to their children and children generation who are handed the HYO down. This gap has widen because the role of parents are reduced as children generations are resonable and individualism. Moreover the breakdown of a family has increased gradually on the back side of the material wealth through the economic growth. It is because family members are in discord with each other and they demand the interests, so the relationships have turned exclusively. Like this, the HYO has been weakened in modern society. Nevertheless, this study focused that the Korean society emphasis on the value of the HYO constantly. When an adult child was handed down the HYO unconsciously, it looks like they are two-faced persons or act a falsehood. However, the adult child perceive the value of the HYO and they have a will to pass the HYO down to next generation. In this regard, this study is about a dilemma in a transmission and learning of the HYO in the present 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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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wadays in Korea there has widen the gap between parents generation who pass the HYO ethics down to their children and children generation who are handed the HYO down. This gap has widen because the role of parents are reduced as children generations...

      Nowadays in Korea there has widen the gap between parents generation who pass the HYO ethics down to their children and children generation who are handed the HYO down. This gap has widen because the role of parents are reduced as children generations are resonable and individualism. Moreover the breakdown of a family has increased gradually on the back side of the material wealth through the economic growth. It is because family members are in discord with each other and they demand the interests, so the relationships have turned exclusively. Like this, the HYO has been weakened in modern society. Nevertheless, this study focused that the Korean society emphasis on the value of the HYO constantly. When an adult child was handed down the HYO unconsciously, it looks like they are two-faced persons or act a falsehood. However, the adult child perceive the value of the HYO and they have a will to pass the HYO down to next generation. In this regard, this study is about a dilemma in a transmission and learning of the HYO in the present 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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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Table of Contents)

      • <요약>
      • 1. 서론
      • 2. 작가의 효 인식 배경
      • 3. 효 ‘전수’의 양상
      • 1) 남아선호사상과 체면의식
      • <요약>
      • 1. 서론
      • 2. 작가의 효 인식 배경
      • 3. 효 ‘전수’의 양상
      • 1) 남아선호사상과 체면의식
      • 2) 위선과 허위의식
      • 4. 효 전승의 딜레마
      • 5. 결론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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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박철호, "효윤리학" 좋은 세상 2004

      2 최순남, "현대 노인복지론" 한신대학교 출판부 1999

      3 이규태, "한국인의 힘 1" 신원문화사 2009

      4 임희섭, "한국의 사회변동과 가치관" 나남출판 2003

      5 이현용, "한국사회 노부모부양양상을 통해 본 효인식변화연구" 성산효대학원 2015

      6 현길언, "한국 현대소설론" 태학사 2003

      7 류한근, "초기 기독교 공동체에 나타난 가부장제의 의미" (2) : 2005

      8 신수정, "증언과 기록에의 소명-박완서론" 28 : 1998

      9 문상희, "종교 문화 신비" 대한기독교서회 2008

      10 성민엽, "자전적 성장소설의 실패와 성공, 박완서 서평" 1992

      1 박철호, "효윤리학" 좋은 세상 2004

      2 최순남, "현대 노인복지론" 한신대학교 출판부 1999

      3 이규태, "한국인의 힘 1" 신원문화사 2009

      4 임희섭, "한국의 사회변동과 가치관" 나남출판 2003

      5 이현용, "한국사회 노부모부양양상을 통해 본 효인식변화연구" 성산효대학원 2015

      6 현길언, "한국 현대소설론" 태학사 2003

      7 류한근, "초기 기독교 공동체에 나타난 가부장제의 의미" (2) : 2005

      8 신수정, "증언과 기록에의 소명-박완서론" 28 : 1998

      9 문상희, "종교 문화 신비" 대한기독교서회 2008

      10 성민엽, "자전적 성장소설의 실패와 성공, 박완서 서평" 1992

      11 박완서, "예술사 구술총서 005" 수류산방국립예술자료원 2012

      12 장휘숙, "여성심리학" 박영사 2012

      13 이지은, "소설의 분석과 이해" 연세대학교출판부 2010

      14 성규탁, "새 時代의 孝" 연세대학교출판부 1995

      15 박혜경, "박완서단편소설전집 6권" 문학동네 2013

      16 강금숙, "박완서 소설에 나타난 여성의식" 1989

      17 강인숙, "박완서 소설에 나타난 도시의 양상" 1984

      18 박완서, "박완서 문학앨범" 웅진출판 1992

      19 이경호, "박완서 문학 길 찾기" 세계사 2000

      20 박완서, "박완서 단편소설전집 전7권" 문학동네 2013

      21 박완서, "박완서 단편소설전집 전7권" 문학동네 2013

      22 박완서, "박완서 –문학의 뿌리를 말하다-"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2011

      23 로랑베그, "도덕적인 인간은 왜 나쁜사회를 만드는가" 부키 2013

      24 이남호,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 웅진 1995

      25 류한근, "공동체 통합을 위한 성경적 효윤리체계 연구" 성산효도대학원대학교 2006

      26 유영주, "가족관계학" 교문사 2000

      27 금장태, "韓國現代의 儒敎文化" 서울대학교출판부 1999

      28 김만수, "80년간의 개인사, 가족사, 사회사-박완서론"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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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63 0.62 0.699 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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