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지 시대를 대표하는 아동 문학가이자 아동문화의 개척자이며 소설가이자 구연동화가이며 편집자인 동시에 저널리스트인 이와야 사자나미(巖谷小波)는, 하이진(俳人)으로도 유명하다. ...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https://www.riss.kr/link?id=A101897746
2016
Korean
KCI등재
학술저널
85-105(21쪽)
1
0
상세조회0
다운로드메이지 시대를 대표하는 아동 문학가이자 아동문화의 개척자이며 소설가이자 구연동화가이며 편집자인 동시에 저널리스트인 이와야 사자나미(巖谷小波)는, 하이진(俳人)으로도 유명하다. ...
메이지 시대를 대표하는 아동 문학가이자 아동문화의 개척자이며 소설가이자 구연동화가이며 편집자인 동시에 저널리스트인 이와야 사자나미(巖谷小波)는, 하이진(俳人)으로도 유명하다. 현재 일본 전국에는 43개의 사자나미 하이쿠 기념비가 남아 있다. 이를 통해서도 대중적인 사랑을 받은 하이진으로서의 면모를 엿볼 수 있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사자나미의 하이쿠가 소개된 적이 없었다. 이에 본고에서는 ‘하이진’으로서의 사자나미에 초점을 맞추어 보았다. 먼저 하이진으로서의 전체상을 살펴본 뒤, 사자나미가 구연동화 활동을 위해 조선 각지를 순회하면서 지은 94수의 하이쿠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일제강점기 일본 문인들에 의해 수많은 조선 기행물이 발표되었지만 하이쿠 형식만으로 조선 여행을 기록한데다 그 작품 군이 1910년대 20년대 30년대에 걸쳐 이루어진 경우는 매우 드물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94수의 하이쿠를 사자나미가 조선을 방문했던 1913년 1923년 1930년의 세 시기로 나누어 비교 검토함으로써 그 특징 및 의미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그 결과, 조선의 특색을 나타내는 시어로 ‘백의(白衣)’ ‘빨래 방망이(砧)’ ‘고추(唐辛)’ ‘인삼(人參)’ ‘지게(チギ)’ ‘총각(鮮童)’ ‘기생(妓生)’ ‘조선 아이(鮮童)’ ‘까치(鵲, かち鴉)’ ‘적갈색 황소(牛の毛も土色)’ 등이 사용되었으며 조선의 생활상을 묘사한 작품이 다수 있었다. 1913년 작품에서는 ‘을미사변’을, 1923년 작품에서는 ‘러시아 난민 사태’를, 1930년에는 ‘송충이 구제 소동’과 같은 소재를 사용하여 조선의 시대상을 엿볼 수 있었다. 전체적인 특징으로는 ‘여행’이라는 특수성으로 인해 생긴 다양한 소재들을 회화적으로 묘사한 작품들이 많았다. 조선이나 조선인에 대한 부정적인 표현을 전혀 찾아볼수 없었으며, 구연동화를 기반으로 한 ‘대중성’이 사자나미 하이쿠의 가장 큰 특징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Sazanami Iwaya is a scholar of children’s literature during the Edo Period, an explorer of children’s culture, a novelist, a storyteller, an editor, a journalist and a famous haiku poet. Currently there exists forty-three stone tablets inscribed w...
Sazanami Iwaya is a scholar of children’s literature during the Edo Period, an explorer of children’s culture, a novelist, a storyteller, an editor, a journalist and a famous haiku poet. Currently there exists forty-three stone tablets inscribed with his haiku in Japan. Given this fact, he is a haiku poet loved nationwide. However, his haiku had never been introduced in Korea. Hence, this paper is focused on Sazanami’s history as a poet. After discovering that Sazanami was a poet, I analyzed ninety-four haiku poems, which he wrote while traveling around Korea as a storyteller. In the colonial period, from the 1910s through the 1930s, many Traveler’s journals were written and published by Japanese scholars of literature, though rarely written in haiku form. That being said, I compared, sorted, and examined Sazanami’s ninety-four haiku into three: 1913, 1923, and 1930. Throughout my research, I had identified reoccurring words that depicted a Korean lifestyle. These words appeared in several pieces of his work, such as: ‘white coat,’ ‘laundry stick,’ ‘red hot peppers,’ ‘Korean ginseng,’ ‘Korean wooden backpack,’ ‘bachelor,’ `Korean Geisha,’ ‘ Korean kids,’ ‘magpie’ and ‘reddish brown ox,’ to name a few. Sazanami mentioned historical events within the context of his haiku writings. In 1913, he referred to the ‘Eulmi Incident’; ‘The Russian Refugees’ state of affairs’ in 1923, and the ‘Pine tree caterpillar exterminate fuss’ in 1930. Stylistically-speaking, several of Sazanami’s haiku verses creatively illustrated his travels, allowing readers to visualize his surroundings in a picturesque way. His work did not include negative opinions of the country and people of Korea, resulting in his reputation as a storyteller and his haiku writings to gain popularity.
참고문헌 (Reference)
1 安部季雄, 童話教育会 12 (12): 10-, 1960
2 정민, "한시 속의 새, 그림 속의 새(둘째권: 새와 문화)" 효형출판 177-, 2003
3 유옥희, "하이쿠의 문화학적 접근" 계명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34 : 26-, 2001
4 최충희, "하이쿠 번역의 실제와 한계" 외국문학연구소 (33) : 325-342, 2009
5 나카네 다카유키, "조선 시가(朝鮮詠)의 하이쿠 권역(俳域) - 박노식(朴魯植)에서 무라카미 교시(村上杏史)로" 글로벌일본연구원 (16) : 27-56, 2011
6 유옥희, "일제강점기의 하이쿠 연구- 朝鮮俳句一万集-을 중심으로" 일본어문학회 (26) : 275-300, 2004
7 김성연, "일본 구연동화 활동의 성립과 전파과정 연구" 한국일본근대학회 (48) : 133-150, 2015
8 허경진, "식민지 시기 한국 작가의 하이쿠 창작 양상과 과제" 영주어문학회 18 : 111-132, 2009
9 巖谷小波, "駒のいなゝき" 広文堂書店 163-, 1916
10 西岡和子, "虚子の京都" 角川学芸出版 253-, 2004
1 安部季雄, 童話教育会 12 (12): 10-, 1960
2 정민, "한시 속의 새, 그림 속의 새(둘째권: 새와 문화)" 효형출판 177-, 2003
3 유옥희, "하이쿠의 문화학적 접근" 계명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34 : 26-, 2001
4 최충희, "하이쿠 번역의 실제와 한계" 외국문학연구소 (33) : 325-342, 2009
5 나카네 다카유키, "조선 시가(朝鮮詠)의 하이쿠 권역(俳域) - 박노식(朴魯植)에서 무라카미 교시(村上杏史)로" 글로벌일본연구원 (16) : 27-56, 2011
6 유옥희, "일제강점기의 하이쿠 연구- 朝鮮俳句一万集-을 중심으로" 일본어문학회 (26) : 275-300, 2004
7 김성연, "일본 구연동화 활동의 성립과 전파과정 연구" 한국일본근대학회 (48) : 133-150, 2015
8 허경진, "식민지 시기 한국 작가의 하이쿠 창작 양상과 과제" 영주어문학회 18 : 111-132, 2009
9 巖谷小波, "駒のいなゝき" 広文堂書店 163-, 1916
10 西岡和子, "虚子の京都" 角川学芸出版 253-, 2004
11 巖谷小波, "満鮮句行 かうもあらうか" 博文館 (12) : 72-78, 1913
12 巖谷大四, "波の跫の音" 新潮社 17-, 1974
13 高崎宗司, "植民地朝鮮の日本人" 岩波新書 126-132, 2002
14 巖谷小波, "山から海・俳味紀行" 博文館 277-294, 1921
15 巖谷季雄, "小波身上噺" 上田屋出版部 14-, 1922
16 巌谷小波, "初夏の朝鮮" 大太刀社 14-15, 1930
17 巌谷小波, "中学世界" 博文館 95-, 1923
18 소순열, "1920-30년대 농민운동의 성격 변화- 전북지역을 중심으로 -" 한국지역사회학회 15 (15): 3-27, 2007
일본 신문광고 캐치카피에 나타난 수사법에 대한 고찰 -반복표현을 중심으로-
종교문화 교류유형으로 본 일본의 유교 수용과 습합 및 정착과정
학술지 이력
|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 2028 | 평가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 2022-01-01 | 등재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 |
| 2019-01-01 | 등재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 |
| 2016-01-01 | 등재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 |
| 2012-01-01 | 등재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 |
| 2009-01-01 | 등재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 |
| 2008-01-01 | 등재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 |
| 2007-01-01 | 등재 | 등재후보 1차 FAIL (등재후보1차) | ![]() |
| 2005-01-01 | 등재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 |
학술지 인용정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 2016 | 0.33 | 0.33 | 0.31 |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 0.31 | 0.31 | 0.524 | 0.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