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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mlet의 제 3 독백 번역 사례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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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75005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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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지금까지의 분석 결과를 연결한 번역은 다음과 같다.
      이대로 사느냐, 마느냐, 바로 그게 문제다.
      무엇이 더 고결한 생각인가? 그냥 참는가?
      운명이 제멋대로 쏴대는 돌과 화살의 죽음 같은 고통을.
      아니면 저 끝없이 밀려드는 고해에 대해 무기를 들고
      그리고 맞서 싸워 죽음으로 모든걸 끝낼까?
      죽음... 자는 거지,
      그 뿐이야, 그리고 잠자면 끝난다 하잖아.
      마음의 괴로움과, 육체가 있기에 받는 온갖 아픔을
      그건 열렬하게 바라는 끝 아닌가
      죽음,--- 자는 거야,
      잔다,---아마 꿈을 꾸겠지--- 아, 그게 걸린다.
      이 뒤엉킨 삶의 거미줄에서 풀려나
      그 죽음의 잠 속에 들면, 어떤 꿈이 찾아올지...
      그게, 우리를 주저케 하지,---
      바로 그 때문에
      이 기나긴 인생을 비참하게 끌어가지 않는가?
      아니면 그 누가 참겠는가
      현세의 채찍질과 조소를
      폭군의 횡포, 권력 있다는 자의 무례를
      가치를 인정 못 받는 사랑의 아픔
      즉시 내려지지 않는 정의의 심판
      관리들의 저 방자한 태도, 그리고
      별것도 아닌 자에게 훌륭한 사람이 받는 모욕을,
      단지 단검 한 자루면 자신이
      직접 이 모든 걸 깨끗이 청산할텐데
      그 누가 무거운 짐을 지겠는가?
      지루한 인생 길에 신음하고 땀흘리면서,
      그러나 죽음 뒤의 그 어떤 두려움,
      저 나그네 한 번 가면 다시 못 오는
      미지의 나라, 그게 우리 결심을 늦추고
      그리고 차라리 현재의 고난을 참도록 하지,
      알지도 못하는 저 세상에 날아가느니.
      이래서 따지다 보면 우린 모두 겁쟁이가 돼.
      그리고 이래서 생생했던 우리의 결심도
      사색의 창백한 색깔로 덮여 병이 들고,
      그리고 그토록 높고도 중대했던 계획도
      바로 이 때문에 그 흐름이 바뀌어
      행동이란 그 이름조차 잃어버리지
      위의 번역은 원문의 뜻에는 어느 정도는 충실한 번역이다. 그러나 이 번역은 Shakespeare의 원문 같은 극작품으로 읽기는 아직 힘들다. 왜냐하면 의미를 해석하는 것은 번역가도 할 수 있지만, 의미를 창조하는 것은 오직 詩人만이 할 수 있기 때문이다. Shakespeare의 원문의 뉘앙스를 자기의 것으로 완전히 느끼고 동시대의 모국어의 가능성을 최대한 알고 있었던 러시아의 Boris Pastemak같은 번역가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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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까지의 분석 결과를 연결한 번역은 다음과 같다. 이대로 사느냐, 마느냐, 바로 그게 문제다. 무엇이 더 고결한 생각인가? 그냥 참는가? 운명이 제멋대로 쏴대는 돌과 화살의 죽음 같은 ...

      지금까지의 분석 결과를 연결한 번역은 다음과 같다.
      이대로 사느냐, 마느냐, 바로 그게 문제다.
      무엇이 더 고결한 생각인가? 그냥 참는가?
      운명이 제멋대로 쏴대는 돌과 화살의 죽음 같은 고통을.
      아니면 저 끝없이 밀려드는 고해에 대해 무기를 들고
      그리고 맞서 싸워 죽음으로 모든걸 끝낼까?
      죽음... 자는 거지,
      그 뿐이야, 그리고 잠자면 끝난다 하잖아.
      마음의 괴로움과, 육체가 있기에 받는 온갖 아픔을
      그건 열렬하게 바라는 끝 아닌가
      죽음,--- 자는 거야,
      잔다,---아마 꿈을 꾸겠지--- 아, 그게 걸린다.
      이 뒤엉킨 삶의 거미줄에서 풀려나
      그 죽음의 잠 속에 들면, 어떤 꿈이 찾아올지...
      그게, 우리를 주저케 하지,---
      바로 그 때문에
      이 기나긴 인생을 비참하게 끌어가지 않는가?
      아니면 그 누가 참겠는가
      현세의 채찍질과 조소를
      폭군의 횡포, 권력 있다는 자의 무례를
      가치를 인정 못 받는 사랑의 아픔
      즉시 내려지지 않는 정의의 심판
      관리들의 저 방자한 태도, 그리고
      별것도 아닌 자에게 훌륭한 사람이 받는 모욕을,
      단지 단검 한 자루면 자신이
      직접 이 모든 걸 깨끗이 청산할텐데
      그 누가 무거운 짐을 지겠는가?
      지루한 인생 길에 신음하고 땀흘리면서,
      그러나 죽음 뒤의 그 어떤 두려움,
      저 나그네 한 번 가면 다시 못 오는
      미지의 나라, 그게 우리 결심을 늦추고
      그리고 차라리 현재의 고난을 참도록 하지,
      알지도 못하는 저 세상에 날아가느니.
      이래서 따지다 보면 우린 모두 겁쟁이가 돼.
      그리고 이래서 생생했던 우리의 결심도
      사색의 창백한 색깔로 덮여 병이 들고,
      그리고 그토록 높고도 중대했던 계획도
      바로 이 때문에 그 흐름이 바뀌어
      행동이란 그 이름조차 잃어버리지
      위의 번역은 원문의 뜻에는 어느 정도는 충실한 번역이다. 그러나 이 번역은 Shakespeare의 원문 같은 극작품으로 읽기는 아직 힘들다. 왜냐하면 의미를 해석하는 것은 번역가도 할 수 있지만, 의미를 창조하는 것은 오직 詩人만이 할 수 있기 때문이다. Shakespeare의 원문의 뉘앙스를 자기의 것으로 완전히 느끼고 동시대의 모국어의 가능성을 최대한 알고 있었던 러시아의 Boris Pastemak같은 번역가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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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Table of Contents)

      • 목차
      • Ⅰ. 서론 = 67
      • Ⅱ. 번역 사례 분석 = 69
      • 1. To be, or not to be, that is the question = 69
      • 2. Whether 'tis nobler in the mind to suffer--- = 72
      • 목차
      • Ⅰ. 서론 = 67
      • Ⅱ. 번역 사례 분석 = 69
      • 1. To be, or not to be, that is the question = 69
      • 2. Whether 'tis nobler in the mind to suffer--- = 72
      • 3. To die-to sleep--- = 78
      • 4. For who would bear the whips and scorns of time--- = 82
      • 5. Who would fardels bear = 84
      • 6. Thus conscience does make cowards of us all--- = 84
      • Ⅲ. 결론 = 86
      • 참고문헌 =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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