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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시아의 典籍交流와 『論語』 목간 = The Exchange of Classic books in East Asia and the Analects of Confucius(論語) Wooden Tabl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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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69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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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This article aims at understanding the meaning of the Analects of Confucius(論語) wooden tablets (abbreviated as ‘ACWT’ hereafter) excavated from Ssangbuk-ri(雙北里) in the exchange of classic books in East Asia. First, this article organized the current situation of excavation and preceding research of Ssangbuk-ri ACWT, and the excavation cases of ACWT in Korea. After organizing, this article compared the characteristics of the excavated ACWT with the Chinese dynasties and ancient Japan. The summary is as follows.
    Ssangbuk-ri ACWT is quite different from the Bonghwang-dong(鳳凰洞) and Gyeyangsanseong(桂陽山城) ACWT, which are considered to have been excavated in Silla region. The only thing in common is that it is a Gu(觚: the multi-faceted wooden tablets). The difference is that the excavation site of Ssangbuk-ri ACWT is not the local area but the royal city of kingdom at that time, and that the remaining ones are not narrow and elongated but close to the original form, and that the first part of the Xueer Chapter(學而篇) is written on it.
    When the comparison target was expanded to the ACWT of North Korea, China, and Japan, Ssangbuk-ri ACWT has common standard with the wooden tablets for books of Han(漢) dynasty, and Bonghwang-dong and Gyeyangsanseong ACWT have common writing method such as one chapter per one Gu with the wooden tablets for books excavated from Hexi(河西) region. Both have more in common with the wooden tablets for books than with ACWT excavated from China. In the case of ancient Japan, it is considered that writing of Xueer chapter and purpose of portable learning was influenced by Baekje represented by Ssangbuk-ri ACWT, and that the purpose of public education by adopting the one chapter per one Gu writing method in large size wooden tablets was influenced by Bonghwang-dong and Gyeyangsanseong ACWT. This article estimates that the original script of Ssangbuk-ri ACWT is one of Lunyujijie(論語集解) and Lunyuyishu(論語義疏), which are a variorum edition of the Analects of Confucius, but it is difficult to decide between the tw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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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article aims at understanding the meaning of the Analects of Confucius(論語) wooden tablets (abbreviated as ‘ACWT’ hereafter) excavated from Ssangbuk-ri(雙北里) in the exchange of classic books in East Asia. First, this article organized...

    This article aims at understanding the meaning of the Analects of Confucius(論語) wooden tablets (abbreviated as ‘ACWT’ hereafter) excavated from Ssangbuk-ri(雙北里) in the exchange of classic books in East Asia. First, this article organized the current situation of excavation and preceding research of Ssangbuk-ri ACWT, and the excavation cases of ACWT in Korea. After organizing, this article compared the characteristics of the excavated ACWT with the Chinese dynasties and ancient Japan. The summary is as follows.
    Ssangbuk-ri ACWT is quite different from the Bonghwang-dong(鳳凰洞) and Gyeyangsanseong(桂陽山城) ACWT, which are considered to have been excavated in Silla region. The only thing in common is that it is a Gu(觚: the multi-faceted wooden tablets). The difference is that the excavation site of Ssangbuk-ri ACWT is not the local area but the royal city of kingdom at that time, and that the remaining ones are not narrow and elongated but close to the original form, and that the first part of the Xueer Chapter(學而篇) is written on it.
    When the comparison target was expanded to the ACWT of North Korea, China, and Japan, Ssangbuk-ri ACWT has common standard with the wooden tablets for books of Han(漢) dynasty, and Bonghwang-dong and Gyeyangsanseong ACWT have common writing method such as one chapter per one Gu with the wooden tablets for books excavated from Hexi(河西) region. Both have more in common with the wooden tablets for books than with ACWT excavated from China. In the case of ancient Japan, it is considered that writing of Xueer chapter and purpose of portable learning was influenced by Baekje represented by Ssangbuk-ri ACWT, and that the purpose of public education by adopting the one chapter per one Gu writing method in large size wooden tablets was influenced by Bonghwang-dong and Gyeyangsanseong ACWT. This article estimates that the original script of Ssangbuk-ri ACWT is one of Lunyujijie(論語集解) and Lunyuyishu(論語義疏), which are a variorum edition of the Analects of Confucius, but it is difficult to decide between the tw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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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이 글에서는 쌍북리 『논어』 목간이 동아시아의 전적 교류에서 가지는 의미를 파악하기 위해서, 쌍북리 『논어』 목간의 출토상황과 선행연구, 한국의 『논어』 목간 출토사례를 정리한 후, 출토된 『논어』 간독의 특징을 중국왕조 및 고대 일본과 비교하였다.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쌍북리 출토 『논어』 목간은 신라 지역에서 출토된 것으로 보이는 봉황동·계양산성 『논어』 목간과 차이가 적지 않았는데, 다면체의 觚라는 점만 공통점일 뿐 출토지가 당시의 지방이 아니라 왕경이고 남은 것이 완형에 가까워서 좁고 장대한 형태가 아닌 데다가 學而篇의 맨 앞부분을 적었다는 차이가 있었다.
    비교대상을 북한·중국·일본 등의 『논어』 간독으로 확대하였을 경우, 쌍북리 출토 『논어』 목간은 규격이라는 측면에서 漢代의 서적간과, 봉황동·계양산성 『논어』 목간은 1章1觚라는 기재방식에서 河西 지역 출토 서적목간과 공통점이 있었다. 둘 모두 중국 출토의 『논어』 간독보다는 여타의 서적간독과 공통점이 있었던 것이다. 고대 일본의 경우 學而篇의 기재나 휴대용 학습 목적은 백제 즉 쌍북리 출토 『논어』 목간의 영향이, 대형 목간에 1章1觚라는 기재방식을 채택하여 공공의 교육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봉황동·계양산성 『논어』 목간의 영향이 있었다고 할 수 있었다. 쌍북리 출토 『논어』 목간의 저본에 대해서는 『논어집해』와 『논어의소』 중 하나라고 생각되지만, 현재 어느 한쪽으로 추정하기는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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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에서는 쌍북리 『논어』 목간이 동아시아의 전적 교류에서 가지는 의미를 파악하기 위해서, 쌍북리 『논어』 목간의 출토상황과 선행연구, 한국의 『논어』 목간 출토사례를 정리한 ...

    이 글에서는 쌍북리 『논어』 목간이 동아시아의 전적 교류에서 가지는 의미를 파악하기 위해서, 쌍북리 『논어』 목간의 출토상황과 선행연구, 한국의 『논어』 목간 출토사례를 정리한 후, 출토된 『논어』 간독의 특징을 중국왕조 및 고대 일본과 비교하였다.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쌍북리 출토 『논어』 목간은 신라 지역에서 출토된 것으로 보이는 봉황동·계양산성 『논어』 목간과 차이가 적지 않았는데, 다면체의 觚라는 점만 공통점일 뿐 출토지가 당시의 지방이 아니라 왕경이고 남은 것이 완형에 가까워서 좁고 장대한 형태가 아닌 데다가 學而篇의 맨 앞부분을 적었다는 차이가 있었다.
    비교대상을 북한·중국·일본 등의 『논어』 간독으로 확대하였을 경우, 쌍북리 출토 『논어』 목간은 규격이라는 측면에서 漢代의 서적간과, 봉황동·계양산성 『논어』 목간은 1章1觚라는 기재방식에서 河西 지역 출토 서적목간과 공통점이 있었다. 둘 모두 중국 출토의 『논어』 간독보다는 여타의 서적간독과 공통점이 있었던 것이다. 고대 일본의 경우 學而篇의 기재나 휴대용 학습 목적은 백제 즉 쌍북리 출토 『논어』 목간의 영향이, 대형 목간에 1章1觚라는 기재방식을 채택하여 공공의 교육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봉황동·계양산성 『논어』 목간의 영향이 있었다고 할 수 있었다. 쌍북리 출토 『논어』 목간의 저본에 대해서는 『논어집해』와 『논어의소』 중 하나라고 생각되지만, 현재 어느 한쪽으로 추정하기는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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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김경호, "한국학계의 ‘고대 동아시아 簡牘자료’ 연구하기" 대동문화연구원 (99) : 9-46, 2017

    2 박재복, "출토문헌에 보이는『論語』 고찰— 定州 漢墓와 敦煌에서 발견된 『論語』 「述而」편을 중심으로 —" 동양고전학회 (36) : 135-161, 2009

    3 겨레문화유산연구원, "인천 계양산성 4차발굴조사약보고서" 2009

    4 김성식, "부여 쌍북리 56번지 유적-사비도성의 외곽 마을 모습" 2019

    5 김성식, "부여 쌍북리 56번지 사비한옥마을 조성부지 유적 출토 목간" 한국목간학회 (21) : 341-353, 2018

    6 노중국, "백제의 度量衡과 그 運用盧重國 -척도의 변화를 중심으로-" 한국고대사학회 (40) : 73-136, 2005

    7 한국목간학회, "문자와 고대 한국 2-교류와 생활" 주류성 2019

    8 정동준, "동아시아의 전적 교류로 본 백제의 유학교육" 한국사연구회 (188) : 115-144, 2020

    9 정동준, "동아시아 속의 백제 정치제도" 일지사 2013

    10 윤용구, "낙랑 대방지역 신발견 문자자료와 연구동향" 한국고대사학회 (57) : 49-79, 2010

    1 김경호, "한국학계의 ‘고대 동아시아 簡牘자료’ 연구하기" 대동문화연구원 (99) : 9-46, 2017

    2 박재복, "출토문헌에 보이는『論語』 고찰— 定州 漢墓와 敦煌에서 발견된 『論語』 「述而」편을 중심으로 —" 동양고전학회 (36) : 135-161, 2009

    3 겨레문화유산연구원, "인천 계양산성 4차발굴조사약보고서" 2009

    4 김성식, "부여 쌍북리 56번지 유적-사비도성의 외곽 마을 모습" 2019

    5 김성식, "부여 쌍북리 56번지 사비한옥마을 조성부지 유적 출토 목간" 한국목간학회 (21) : 341-353, 2018

    6 노중국, "백제의 度量衡과 그 運用盧重國 -척도의 변화를 중심으로-" 한국고대사학회 (40) : 73-136, 2005

    7 한국목간학회, "문자와 고대 한국 2-교류와 생활" 주류성 2019

    8 정동준, "동아시아의 전적 교류로 본 백제의 유학교육" 한국사연구회 (188) : 115-144, 2020

    9 정동준, "동아시아 속의 백제 정치제도" 일지사 2013

    10 윤용구, "낙랑 대방지역 신발견 문자자료와 연구동향" 한국고대사학회 (57) : 49-79, 2010

    11 부산대학교 박물관, "김해 봉황동 저습지 유적" 2007

    12 서보경, "고대 일본의 백제 망명귀족과 후손— 도혼(答本), 아사다노무라지(麻田連)씨 관계 기사를 중심으로 —" 수선사학회 (67) : 325-369, 2019

    13 선문대학교 고고연구소, "계양산성 발굴조사보고서" 2008

    14 橋本繁, "韓國古代木簡の硏究" 吉川弘文館 2014

    15 윤재석, "韓國․中國․日本 출토 論語木簡의 비교 연구" 동양사학회 (114) : 1-82, 2011

    16 李成市, "漢字文化三千年" 臨川書店 2009

    17 神戸市敎育委員會, "深江北町遺跡第12·14次調査埋藏文化財發掘調査報告書" 2014

    18 이근우, "日本書紀에 보이는 五經博士와 吳音" 일본사학회 (31) : 5-31, 2010

    19 石川泰成, "日本出土木簡·漆紙文書を用いた『論語』『古文孝經孔氏傳』の隋唐テキストの復原" 56 : 2013

    20 권인한, "扶餘 雙北里 論語木簡에 대한 몇 가지 생각" 한국목간학회 (23) : 197-214, 2019

    21 李成市, "平壤樂浪地區出土『論語』竹簡の歷史的性格" 194 : 2015

    22 成市, "平壤 貞柏洞 364號墳 출토 竹簡"論語"에 대하여" 4 : 2009

    23 김영욱, "字間空白에 關한 考察" 구결학회 (44) : 33-57, 2020

    24 김경호, "地下의 논어, 紙上의 논어" 성균관대학교 출판부 2012

    25 西嶋定生, "古代東アジア世界と日本" 岩波書店 2000

    26 정동준, "古代東アジアにおける法制度受容の硏究" 早稻田大學出版部 2019

    27 김경호, "前漢 海昏侯 劉賀 墓의 性格과 『論語』 竹簡" 수선사학회 (60) : 399-43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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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01 등재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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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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