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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CI등재

      德山九曲 設定의 필요성과 의의 = A Study on a Need for and Significance of Deoksangugok Set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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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361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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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Raising a question about why Deoksangugok was not set in Deoksandongcheon below the Cheonwang Peak of Mt. Jiri, which was Nammyeong Jo Shik(1501-1572)'s shelter in his later years, this study focused on discussing why Deoksangugok should be set, what grounds should be met to set Deoksangugok, what kind of place Deoksangugok was, what historical and cultural facts it had, and what significance and expected effects its setting had.
      Those discussions would not be enough to fully understand the cultural background of Deoksangugok setting, which was why the study provided a general description about the tradition of perceptions of nature and Gugok culture from Confucius and Mencius to Zhu Xi in East Asia and also the perceptions of nature and Gugok culture among the classical scholars of Joseon. The study then looked into the efforts made by the scholars of Gyeongsangwudo to inherit Nammyeong studies in the second half of Joseon, when the scholarship of the region was in serious depression, including the efforts to worship Nammyeong along with Hoijae and Toigye by establishing the status of Samsan Seowon and promote Deoksangugok along with Dosangugok and Oksangugok by writing and sending out Samsangugok poems in order to figure out what to do today to preserve and inherit the heritage of Nammyeong studies.
      Inheriting the spirit of old sages in the region, the significant figures today should make it a top priority to set and manage Deoksangugok and turn Deoksan into a sacred place of moral philosophy true to its name. It will be critical to secure the field and content to inherit and experience Nammyeong studies. If a new academic tradition is created of worshipping the three sages of Yeongnam sought after by Ahn Deok-mun and Ha Beom-woon based on them, Yeongnam will be reborn as the home of Confucius and Mencius. When the day comes, Yeongnam will attract global attention as the cradle of Confucianism comparable to Qufu and Mt. Mui of Ch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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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ising a question about why Deoksangugok was not set in Deoksandongcheon below the Cheonwang Peak of Mt. Jiri, which was Nammyeong Jo Shik(1501-1572)'s shelter in his later years, this study focused on discussing why Deoksangugok should be set, what ...

      Raising a question about why Deoksangugok was not set in Deoksandongcheon below the Cheonwang Peak of Mt. Jiri, which was Nammyeong Jo Shik(1501-1572)'s shelter in his later years, this study focused on discussing why Deoksangugok should be set, what grounds should be met to set Deoksangugok, what kind of place Deoksangugok was, what historical and cultural facts it had, and what significance and expected effects its setting had.
      Those discussions would not be enough to fully understand the cultural background of Deoksangugok setting, which was why the study provided a general description about the tradition of perceptions of nature and Gugok culture from Confucius and Mencius to Zhu Xi in East Asia and also the perceptions of nature and Gugok culture among the classical scholars of Joseon. The study then looked into the efforts made by the scholars of Gyeongsangwudo to inherit Nammyeong studies in the second half of Joseon, when the scholarship of the region was in serious depression, including the efforts to worship Nammyeong along with Hoijae and Toigye by establishing the status of Samsan Seowon and promote Deoksangugok along with Dosangugok and Oksangugok by writing and sending out Samsangugok poems in order to figure out what to do today to preserve and inherit the heritage of Nammyeong studies.
      Inheriting the spirit of old sages in the region, the significant figures today should make it a top priority to set and manage Deoksangugok and turn Deoksan into a sacred place of moral philosophy true to its name. It will be critical to secure the field and content to inherit and experience Nammyeong studies. If a new academic tradition is created of worshipping the three sages of Yeongnam sought after by Ahn Deok-mun and Ha Beom-woon based on them, Yeongnam will be reborn as the home of Confucius and Mencius. When the day comes, Yeongnam will attract global attention as the cradle of Confucianism comparable to Qufu and Mt. Mui of Ch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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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이 글은 南冥 曺植(1501-1572)의 만년 은거지인 지리산 천왕봉 아래 德山洞天에 德山九曲이 설정되지 못한 점에 문제의식을 갖고, 덕산구곡의 설정이 왜 필요한지, 덕산구곡을 설정하는 근거는 무엇이어야 하는지, 덕산구곡의 실체는 구체적으로 어떤 장소이며 그 역사적·문화적 사실은 무엇인지, 덕산구곡 설정의 의의와 기대효과는 무엇인지를 논의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그러나 이것만을 논의하면 덕산구곡을 설정하는 문화적 배경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에 앞에 孔孟과 朱子로 이어진 동아시아 山水認識의 傳統과 九曲文化, 조선시대 선비들의 산수인식과 구곡문화 등을 개괄적으로 살펴보았다. 그리고 慶尙右道 지역의 학술이 극도로 침체된 조선후기 이 지역의 학자들이 南冥學을 계승하기 위해 노력한 것 중에 三山書院의 位相을 鼎立하여 晦齋·退溪와 함께 南冥을 추숭하고자 한 노력, 三山九曲詩를 지어 보내 陶山九曲·玉山九曲과 함께 德山九曲을 드러내기 위한 노력 등을 통해, 오늘날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하는 것이 남명학을 보전하고 계승하는 길인지를 찾아보려 하였다.
      이러한 이 지역 선현들의 정신을 계승하여 오늘날 뜻 있는 인사들이 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이 德山九曲을 設定하고 경영하여 德山을 명실상부한 道學의 聖地로 만들어나가는 것이다. 이는 남명학을 계승하고 체험할 수 있는 현장과 콘텐츠를 확보하는 중요한 일이다. 이를 통해 安德文과 河範運이 추구한 영남의 세 先賢을 함께 존모하는 새로운 학풍을 만들어나간다면 嶺南을 鄒魯之鄕으로 거듭나게 할 것이다. 그렇게 되면 영남이 중국의 曲阜나 武夷山 못지않은 儒學의 産室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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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南冥 曺植(1501-1572)의 만년 은거지인 지리산 천왕봉 아래 德山洞天에 德山九曲이 설정되지 못한 점에 문제의식을 갖고, 덕산구곡의 설정이 왜 필요한지, 덕산구곡을 설정하는 근거는...

      이 글은 南冥 曺植(1501-1572)의 만년 은거지인 지리산 천왕봉 아래 德山洞天에 德山九曲이 설정되지 못한 점에 문제의식을 갖고, 덕산구곡의 설정이 왜 필요한지, 덕산구곡을 설정하는 근거는 무엇이어야 하는지, 덕산구곡의 실체는 구체적으로 어떤 장소이며 그 역사적·문화적 사실은 무엇인지, 덕산구곡 설정의 의의와 기대효과는 무엇인지를 논의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그러나 이것만을 논의하면 덕산구곡을 설정하는 문화적 배경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에 앞에 孔孟과 朱子로 이어진 동아시아 山水認識의 傳統과 九曲文化, 조선시대 선비들의 산수인식과 구곡문화 등을 개괄적으로 살펴보았다. 그리고 慶尙右道 지역의 학술이 극도로 침체된 조선후기 이 지역의 학자들이 南冥學을 계승하기 위해 노력한 것 중에 三山書院의 位相을 鼎立하여 晦齋·退溪와 함께 南冥을 추숭하고자 한 노력, 三山九曲詩를 지어 보내 陶山九曲·玉山九曲과 함께 德山九曲을 드러내기 위한 노력 등을 통해, 오늘날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하는 것이 남명학을 보전하고 계승하는 길인지를 찾아보려 하였다.
      이러한 이 지역 선현들의 정신을 계승하여 오늘날 뜻 있는 인사들이 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이 德山九曲을 設定하고 경영하여 德山을 명실상부한 道學의 聖地로 만들어나가는 것이다. 이는 남명학을 계승하고 체험할 수 있는 현장과 콘텐츠를 확보하는 중요한 일이다. 이를 통해 安德文과 河範運이 추구한 영남의 세 先賢을 함께 존모하는 새로운 학풍을 만들어나간다면 嶺南을 鄒魯之鄕으로 거듭나게 할 것이다. 그렇게 되면 영남이 중국의 曲阜나 武夷山 못지않은 儒學의 産室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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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李珥, "栗谷全書" 한국고전번역원

      2 朱熹, "論語集註" 학민문화사

      3 울산대곡박물관, "자연에서 찾은 이상향구곡문화" 울산대곡박물관 2010

      4 윤진영, "자연에서 찾은 이상향 九曲文化" 울산대곡박물관 2010

      5 최석기, "남명과 지리산" 경인문화사 2006

      6 최석기, "陶山九曲 定立과 陶山九曲詩 창작배경" 한국한문학회 (53) : 319-351, 2014

      7 李濟臣, "陶丘先生實記" 경상대학교 도서관 문천각

      8 李滉, "退溪集" 한국고전번역원

      9 林椿, "西河集" 한국고전번역원

      10 李鼎基, "蒼廬集" 경인문화사

      1 李珥, "栗谷全書" 한국고전번역원

      2 朱熹, "論語集註" 학민문화사

      3 울산대곡박물관, "자연에서 찾은 이상향구곡문화" 울산대곡박물관 2010

      4 윤진영, "자연에서 찾은 이상향 九曲文化" 울산대곡박물관 2010

      5 최석기, "남명과 지리산" 경인문화사 2006

      6 최석기, "陶山九曲 定立과 陶山九曲詩 창작배경" 한국한문학회 (53) : 319-351, 2014

      7 李濟臣, "陶丘先生實記" 경상대학교 도서관 문천각

      8 李滉, "退溪集" 한국고전번역원

      9 林椿, "西河集" 한국고전번역원

      10 李鼎基, "蒼廬集" 경인문화사

      11 林薰, "葛川集" 한국고전번역원

      12 河範運, "竹塢集" 경상대학교 도서관 문천각

      13 李穀, "稼亭集" 한국고전번역원

      14 周世鵬, "武陵雜稿" 한국고전번역원

      15 趙穆, "月川集" 한국고전번역원

      16 朱熹, "晦庵集" 문연각

      17 成汝信, "晉陽誌" 경상대학교 도서관

      18 鄭栻, "明庵集" 경상대학교 도서관 문천각

      19 洪仁祐, "恥齋遺稿" 한국고전번역원

      20 李光地, "御纂朱子全書" 문연각

      21 鄭逑, "寒岡集" 한국고전번역원

      22 安德文, "宜庵集" 경상대학교 도서관

      23 朱熹, "孟子集註" 학민문화사

      24 曺植, "南冥集" 한국고전번역원

      25 郭鍾錫, "俛宇集" 아세아문화사 1983

      26 최석기, "俛宇 郭鍾錫의 「入德門賦」에 대하여" 경남문화연구원 (47) : 35-68, 2015

      27 최석기, "「武夷櫂歌」 수용양상과 陶山九曲詩의 성향" 사단법인 퇴계학부산연구원 (23) : 87-115, 2014

      28 최석기, "16세기 학자들의 山水와의 疏通 -天人合一의 志向을 중심으로-" 동방한문학회 (65) : 57-8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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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평가예정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2020-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KCI등재
      2017-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KCI등재
      2013-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0-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8-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6-05-15 학회명변경 한글명 : 남명학연구소 -> 경남문화연구원
      영문명 : The Nammyonghak Study Institute -> Institute of Gyeongnam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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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04-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3-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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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66 0.66 0.53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52 0.5 0.98 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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