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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긍정심리자본의 선행요인과 결과에 관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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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G3656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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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1. 이론적 배경 및 가설

      긍정심리자본(psychological capital)은 긍정심리학의 조직적 적용인 긍정적 조직행동(POB) 연구와 그 발전으로부터 파생된 개념으로 구성원의 복합적인 긍정적인 심리상태를 의미한다(Luthans & Youssef, 2007). 성과 향상을 위해 측정될 수 있고 계발 가능하며 효율적으로 관리 될 수 있는 긍정적으로 지향된 조직구성원의 강점과 심리적인 역량들에 대한 연구와 응용으로 정의되는 POB의 기준에서 볼 때, 긍정심리자본의 주요변수로 포함되기 위해서는 긍정성과 폭 넓은 이론적 근거 이외에도 성과향상을 위해 조직적인 관리가 가능하고 계발 가능성이 열려 있는 상태적인(state-like) 특성을 만족시켜야 한다. POB 연구의 포함기준을 만족시키는 개인수준의 긍정적 심리변수로자기효능감, 희망, 낙관주의, 복원력 등이 논의되고 왔으며, 최근의 연구는 이들 4개의 변수들이 개별적으로 이해되기 보다는 통합적인 심리적 자원으로 이해될 때 긍정적 심리상태의 상승작용을 보다 더 잘 이해할 수 있으며 궁극적으로 개인의 행동이나 동기부여를 더 잘 설명할 수 있음을 역설하고 있다. 따라서 긍정심리자본은 도전적인 과업에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자신감(자기효능감)을 가지며, 현재와 미래의 성공에 대해 긍정적인 귀인(낙관주의)을 만들며, 목표를 향해 인내하고 필요한 순간에는 성공하기 위해 목표(희망)에 대한 경로를 재설정하며, 문제나 역경에 직면했을 때는 성공을 성취하기 위해 참고 견디며 난관이나 좌절로부터 원래의 상태로 되돌아오거나 그것을 뛰어넘는(복원력) 개인의 긍정적인 심리개발 상태로 정의된다(Luthans, Youssef et al., 2007).

      1.1. 긍정심리자본과 선행변수

      조직에서 리더는 구성원들과 업무상 밀접하게 연관되고 따라서 리더의 행위와 유형이 구성원들의 정서와 인지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 없다. 구성원들을 단합시키고 적극적인 노력의 투입을 유도하며 동기부여를 고양시켜 조직의 목표를 달성해야하는 리더의 역할을 감안할 때, 구성원들에게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개별적 배려를 통해 자신감을 고양시켜주는 등의 변혁적 리더의 행동특성들은 구성원의 긍정심리자본에 밀접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최근 들어 리더의 유머 사용은 기업경영의 중요한 요소로 파악되고 있으며, 따라서 인재 중시의 측면에서 재미있고 훌륭한 일터를 구현에 기여하는 유머 경영에 대한 관심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리더의 유머사용도 구성원들을 유쾌하게 해주며 긴장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심리적 여유를 제공하는 함으로써 구성원들의 긍정적인 심리상태를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가설 1: 변혁적 리더십의 하위차원들은 긍정심리자본과 정(+)의 관계를 가진다.
      가설 2: 리더의 유머사용은 긍정심리자본과 정(+)의 관계를 가진다.

      1.2. 긍정심리자본과 결과변수

      긍정심리자본이 조직구성원의 성과와 어떠한 관련이 있는가를 알아보는 것은 긍정심리자본의 결과적 함의에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긍정심리자본의 수준이 높을수록 현재의 주어진 업무에 대한 자신감과 도전정신을 갖고 쉽게 좌절하지 않으며 낙관적으로 상황을 전망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대안을 탐색함으로써 높은 성과를 성취할 것으로 보인다. 성과와 더불어, 최근 긍정심리학의 중요성이 부각되기 시작하면서 인류에게 행복과 만족, 그리고 풍성한 삶을 갖도록 해 주는 삶의 형태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 지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일상의 대부분의 시간을 직장에서 보내는 현대인들의 긍정심리자본과 직장에서의 행복의 관계에 대한 고찰은 의미가 있는 시도로 보인다. 자신이 인지하고 있는 긍정적인 심리상태들의 복합체인 긍정심리자본의 수준이 높을수록 직장과 삶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보다 긍정적으로 해석하고 대처하여, 더 높은 만족과 행복을 느끼게 될 것으로 생각된다.

      가설 3: 긍정심리자본은 과업성과와 정(+)의 관계를 가진다.
      가설 4: 긍정심리자본은 직장에서의 행복과 정(+)의 관계를 가진다.

      2. 연구방법

      본 연구를 위한 자료 수집은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긍정심리자본, 변혁적 리더십, 리더의 유머사용, 직장에서의 행복 등을 측정하기 위해 약 1000부 내외의 설문지가 몇 개 기업의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배포될 전망이며, 해당 기업들로부터 과업성과의 자표를 얻을 예정이다. 그 밖에 성별, 연령, 학력, 직급, 직종, 부문, 업종, 근속년수 등 응답자의 인구통계학적 변수들이 통제된다. 자료에 대한 신뢰도 및 탐험적, 확증적 요인분석을 통한 측정도구의 타당성, 변수들의 평균, 표준편차, 이항상관계수 등의 기초통계량이 분석되며, 가설 검증을 위해 위계적 회귀분석과 함께 구조방정식모형 분석이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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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론적 배경 및 가설 긍정심리자본(psychological capital)은 긍정심리학의 조직적 적용인 긍정적 조직행동(POB) 연구와 그 발전으로부터 파생된 개념으로 구성원의 복합적인 긍정적인 심리상태...

      1. 이론적 배경 및 가설

      긍정심리자본(psychological capital)은 긍정심리학의 조직적 적용인 긍정적 조직행동(POB) 연구와 그 발전으로부터 파생된 개념으로 구성원의 복합적인 긍정적인 심리상태를 의미한다(Luthans & Youssef, 2007). 성과 향상을 위해 측정될 수 있고 계발 가능하며 효율적으로 관리 될 수 있는 긍정적으로 지향된 조직구성원의 강점과 심리적인 역량들에 대한 연구와 응용으로 정의되는 POB의 기준에서 볼 때, 긍정심리자본의 주요변수로 포함되기 위해서는 긍정성과 폭 넓은 이론적 근거 이외에도 성과향상을 위해 조직적인 관리가 가능하고 계발 가능성이 열려 있는 상태적인(state-like) 특성을 만족시켜야 한다. POB 연구의 포함기준을 만족시키는 개인수준의 긍정적 심리변수로자기효능감, 희망, 낙관주의, 복원력 등이 논의되고 왔으며, 최근의 연구는 이들 4개의 변수들이 개별적으로 이해되기 보다는 통합적인 심리적 자원으로 이해될 때 긍정적 심리상태의 상승작용을 보다 더 잘 이해할 수 있으며 궁극적으로 개인의 행동이나 동기부여를 더 잘 설명할 수 있음을 역설하고 있다. 따라서 긍정심리자본은 도전적인 과업에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자신감(자기효능감)을 가지며, 현재와 미래의 성공에 대해 긍정적인 귀인(낙관주의)을 만들며, 목표를 향해 인내하고 필요한 순간에는 성공하기 위해 목표(희망)에 대한 경로를 재설정하며, 문제나 역경에 직면했을 때는 성공을 성취하기 위해 참고 견디며 난관이나 좌절로부터 원래의 상태로 되돌아오거나 그것을 뛰어넘는(복원력) 개인의 긍정적인 심리개발 상태로 정의된다(Luthans, Youssef et al., 2007).

      1.1. 긍정심리자본과 선행변수

      조직에서 리더는 구성원들과 업무상 밀접하게 연관되고 따라서 리더의 행위와 유형이 구성원들의 정서와 인지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 없다. 구성원들을 단합시키고 적극적인 노력의 투입을 유도하며 동기부여를 고양시켜 조직의 목표를 달성해야하는 리더의 역할을 감안할 때, 구성원들에게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개별적 배려를 통해 자신감을 고양시켜주는 등의 변혁적 리더의 행동특성들은 구성원의 긍정심리자본에 밀접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최근 들어 리더의 유머 사용은 기업경영의 중요한 요소로 파악되고 있으며, 따라서 인재 중시의 측면에서 재미있고 훌륭한 일터를 구현에 기여하는 유머 경영에 대한 관심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리더의 유머사용도 구성원들을 유쾌하게 해주며 긴장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심리적 여유를 제공하는 함으로써 구성원들의 긍정적인 심리상태를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가설 1: 변혁적 리더십의 하위차원들은 긍정심리자본과 정(+)의 관계를 가진다.
      가설 2: 리더의 유머사용은 긍정심리자본과 정(+)의 관계를 가진다.

      1.2. 긍정심리자본과 결과변수

      긍정심리자본이 조직구성원의 성과와 어떠한 관련이 있는가를 알아보는 것은 긍정심리자본의 결과적 함의에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긍정심리자본의 수준이 높을수록 현재의 주어진 업무에 대한 자신감과 도전정신을 갖고 쉽게 좌절하지 않으며 낙관적으로 상황을 전망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대안을 탐색함으로써 높은 성과를 성취할 것으로 보인다. 성과와 더불어, 최근 긍정심리학의 중요성이 부각되기 시작하면서 인류에게 행복과 만족, 그리고 풍성한 삶을 갖도록 해 주는 삶의 형태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 지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일상의 대부분의 시간을 직장에서 보내는 현대인들의 긍정심리자본과 직장에서의 행복의 관계에 대한 고찰은 의미가 있는 시도로 보인다. 자신이 인지하고 있는 긍정적인 심리상태들의 복합체인 긍정심리자본의 수준이 높을수록 직장과 삶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보다 긍정적으로 해석하고 대처하여, 더 높은 만족과 행복을 느끼게 될 것으로 생각된다.

      가설 3: 긍정심리자본은 과업성과와 정(+)의 관계를 가진다.
      가설 4: 긍정심리자본은 직장에서의 행복과 정(+)의 관계를 가진다.

      2. 연구방법

      본 연구를 위한 자료 수집은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긍정심리자본, 변혁적 리더십, 리더의 유머사용, 직장에서의 행복 등을 측정하기 위해 약 1000부 내외의 설문지가 몇 개 기업의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배포될 전망이며, 해당 기업들로부터 과업성과의 자표를 얻을 예정이다. 그 밖에 성별, 연령, 학력, 직급, 직종, 부문, 업종, 근속년수 등 응답자의 인구통계학적 변수들이 통제된다. 자료에 대한 신뢰도 및 탐험적, 확증적 요인분석을 통한 측정도구의 타당성, 변수들의 평균, 표준편차, 이항상관계수 등의 기초통계량이 분석되며, 가설 검증을 위해 위계적 회귀분석과 함께 구조방정식모형 분석이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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