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21세기 화합과 상생의 종교 ․ 문화 패러다임을 지향’하며, 현재 대학의 교양교육이 창조적이고 시대의 요청에 부합하는 존재양식의 인재를 육성하는 데에 부족함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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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Korean
한국연구재단(NR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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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21세기 화합과 상생의 종교 ․ 문화 패러다임을 지향’하며, 현재 대학의 교양교육이 창조적이고 시대의 요청에 부합하는 존재양식의 인재를 육성하는 데에 부족함이 ...
본 연구의 목적은 ‘21세기 화합과 상생의 종교 ․ 문화 패러다임을 지향’하며, 현재 대학의 교양교육이 창조적이고 시대의 요청에 부합하는 존재양식의 인재를 육성하는 데에 부족함이 있다고 여겨서 인간학의 중심에 문학을 위치하게 하고 문학교육을 통하여 미래 한국 사회를 책임지게 될 창조적이고 통섭하는 인재양성을 궁극의 목적에 둔다. 인간학의 중심에 문학을 위치시켜 구체적인 작품들을 통해 인간의 문제를 드러내고, 드러냄으로써 시대적, 사회적 문제를 인식하고개인의 치유와 생명력 회복, 전체와의 화해와 일치를 이루는 길로 나아가게 할 수 있을 걸로 사려되어 연구의 의의가 있다고 본다. 그러므로 본 연구는 비움과 나눔의 종교적 영성인 ‘케노시스’와 ‘니르바나’의 철학적 상관성과 문학적 반영에 대한 비교 연구가 될 것이다. 연구방법으로 그리스도교의 ‘케노시스’와 불교의 ‘니르바나’ 개념의 철학적 ․ 신학적 근거를 찾아 비교 고찰하며, 그러한 정신이 ‘문학’ 텍스트에서 어떻게 재현되는지를 비교, 검토할 것이다. 이를 수행하기 위해 동서양의 문학자인 인도의 라빈드라나드 타골, 한국의 만해 한용운, 일본의 미야자와 겐지(宮澤賢治), 러시아의 도스토예프스키의 텍스트를 중심으로 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문학과 종교 영성 간의 비교 연구는 학제 간 연구로써 미국식 비교문학의 접근 방법이며 어디까지나 문학을 중심에 두고 문학의 영역을 확장하고 문학의 위기를 극복하는 데에 기여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