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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CI등재

    『삼국유사』 ‘선덕왕 지기삼사’조의 형성 과정과 의미의 재고찰 = A reconsideration of the formation process and meaning of ‘Three affairs that already known by Queen Seondeok’ in 『Samguk y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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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King Seondeok recorded in the Shillabongi of 『Samguk sagi』, was crowned the first queen of Shilla in 632 as a king with foresight and insight. In relation to this, there are three stories predicted by Queen Seondeok in 『Samguk yusa』. In this paper, through the comparison and review of the two books of 『Samguk sagi』 and 『Samguk yusa』, the process in which the contents of the Seondeok dynasty in the Silla bongi of the 『Samguk sagi』 were embellished with the fable of ‘three affairs already known by Queen Seondeok’ in the Kii edition of the 『Samguk yusa』 was traced.
    In 『Samguk yusa』, the fable of ‘three affairs already known by Queen Seondeok’ in the Kii edition is summarized as one story, but in 『Samguk sagi』, it is recorded in the enthronement of Queen Seondeok, the 5th year of the enthronement, and the 16th year of Queen Seondeok, respectively.
    The first anecdote of 『Samguk yusa』 is about the reign of King Jinpyeong, and the second anecdote is based on the historical event related to the battle against Baekje in the 5th year of Queen Seondeok's reign, and the third anecdote is understood as a tale formed when Sacheonwangsa Temple was created during the reign of King Munmu after Queen Seondeok’s death. These three stories related to Queen Seondeok are combined into one narrative in 『Samguk yusa』.
    And the fable of ‘three affairs already known by Queen Seondeok’ in 『Samguk yusa』 section, reflect the perception of the queen formed through 『Suijeon』, a collection of tales from the late Unified Shilla period, and Kim Bu-sik’s commentary on the Seondeok dynasty in 『Samguk sagi』. Therefore, the contents were embellished with expressions symbolizing femininity, or stories related to women who were not in the Queen Seondeok's Dynasty of the 『Samguk sagi』 were added. In this way, through reconsideration of the formation process and meaning of the fable of ‘three affairs already known by Queen Seondeok’ in 『Samguk yusa』, the meaning of Queen Seondeok and her reign, and the gap between Shilla’s memories of Queen Seondeok and the records of the Goryeo period could be confirm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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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ng Seondeok recorded in the Shillabongi of 『Samguk sagi』, was crowned the first queen of Shilla in 632 as a king with foresight and insight. In relation to this, there are three stories predicted by Queen Seondeok in 『Samguk yusa』. In this p...

    King Seondeok recorded in the Shillabongi of 『Samguk sagi』, was crowned the first queen of Shilla in 632 as a king with foresight and insight. In relation to this, there are three stories predicted by Queen Seondeok in 『Samguk yusa』. In this paper, through the comparison and review of the two books of 『Samguk sagi』 and 『Samguk yusa』, the process in which the contents of the Seondeok dynasty in the Silla bongi of the 『Samguk sagi』 were embellished with the fable of ‘three affairs already known by Queen Seondeok’ in the Kii edition of the 『Samguk yusa』 was traced.
    In 『Samguk yusa』, the fable of ‘three affairs already known by Queen Seondeok’ in the Kii edition is summarized as one story, but in 『Samguk sagi』, it is recorded in the enthronement of Queen Seondeok, the 5th year of the enthronement, and the 16th year of Queen Seondeok, respectively.
    The first anecdote of 『Samguk yusa』 is about the reign of King Jinpyeong, and the second anecdote is based on the historical event related to the battle against Baekje in the 5th year of Queen Seondeok's reign, and the third anecdote is understood as a tale formed when Sacheonwangsa Temple was created during the reign of King Munmu after Queen Seondeok’s death. These three stories related to Queen Seondeok are combined into one narrative in 『Samguk yusa』.
    And the fable of ‘three affairs already known by Queen Seondeok’ in 『Samguk yusa』 section, reflect the perception of the queen formed through 『Suijeon』, a collection of tales from the late Unified Shilla period, and Kim Bu-sik’s commentary on the Seondeok dynasty in 『Samguk sagi』. Therefore, the contents were embellished with expressions symbolizing femininity, or stories related to women who were not in the Queen Seondeok's Dynasty of the 『Samguk sagi』 were added. In this way, through reconsideration of the formation process and meaning of the fable of ‘three affairs already known by Queen Seondeok’ in 『Samguk yusa』, the meaning of Queen Seondeok and her reign, and the gap between Shilla’s memories of Queen Seondeok and the records of the Goryeo period could be confirm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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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삼국사기』 신라본기에 기록된 선덕왕은 예지력과 식견을 가진 신라 최초의 여왕으로 632년에 즉위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삼국유사』에는 선덕여왕이 예견한 세 가지의 이야기가 전하고 있다. 본고에서는 『삼국사기』와 『삼국유사』 두 史書의 비교・검토를 통하여, 『삼국사기』 신라본기 선덕왕조의 내용이 『삼국유사』 기이편 ‘선덕왕 지기삼사’조의 내용으로 윤색되고 說話化한 과정을 추적하였다. 『삼국유사」 기이편 ‘선덕왕 지기삼사’조에서는 한 편의 설화로 정리되어 있지만, 『삼국사기』에는 각각 선덕여왕 즉위조와 즉위 5년, 그리고 선덕여왕 16년조에 기록되어 있다. 『삼국유사』 첫 번째 일화는 진평왕대, 두 번째 일화는 선덕여왕 5년 백제와의 전투와 관련된 역사적인 사건을 모티브로 하였고, 세 번째 일화는 선덕여왕 사후인 문무왕 시기에 사천왕사가 만들어지면서 형성된 설화로 파악된다. 이러한 선덕여왕과 관련된 세 가지 이야기가 『삼국유사』에 하나의 설화로 종합된 것이다. 그리고 『삼국유사』 ‘선덕왕 지기삼사’조는 통일신라 후기의 설화집인 『수이전』과 『삼국사기』 선덕왕조의 김부식 사론 등을 통해 형성된 여왕에 대한 인식을 반영하고 있다. 그래서 여성성을 상징하는 표현들로 내용이 윤색되거나, 『삼국사기』 선덕여왕조에 없는 여성과 관련된 이야기들이 추가되었다. 이와 같이 『삼국유사』 ‘선덕왕 지기삼사’조의 형성과정과 의미의 재검토를 통해, 선덕여왕과 그 통치 시기가 가지는 의미와 선덕여왕에 대한 신라인들의 기억과 고려시대 기록들 사이의 간극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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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국사기』 신라본기에 기록된 선덕왕은 예지력과 식견을 가진 신라 최초의 여왕으로 632년에 즉위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삼국유사』에는 선덕여왕이 예견한 세 가지의 이야기가 전하...

    『삼국사기』 신라본기에 기록된 선덕왕은 예지력과 식견을 가진 신라 최초의 여왕으로 632년에 즉위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삼국유사』에는 선덕여왕이 예견한 세 가지의 이야기가 전하고 있다. 본고에서는 『삼국사기』와 『삼국유사』 두 史書의 비교・검토를 통하여, 『삼국사기』 신라본기 선덕왕조의 내용이 『삼국유사』 기이편 ‘선덕왕 지기삼사’조의 내용으로 윤색되고 說話化한 과정을 추적하였다. 『삼국유사」 기이편 ‘선덕왕 지기삼사’조에서는 한 편의 설화로 정리되어 있지만, 『삼국사기』에는 각각 선덕여왕 즉위조와 즉위 5년, 그리고 선덕여왕 16년조에 기록되어 있다. 『삼국유사』 첫 번째 일화는 진평왕대, 두 번째 일화는 선덕여왕 5년 백제와의 전투와 관련된 역사적인 사건을 모티브로 하였고, 세 번째 일화는 선덕여왕 사후인 문무왕 시기에 사천왕사가 만들어지면서 형성된 설화로 파악된다. 이러한 선덕여왕과 관련된 세 가지 이야기가 『삼국유사』에 하나의 설화로 종합된 것이다. 그리고 『삼국유사』 ‘선덕왕 지기삼사’조는 통일신라 후기의 설화집인 『수이전』과 『삼국사기』 선덕왕조의 김부식 사론 등을 통해 형성된 여왕에 대한 인식을 반영하고 있다. 그래서 여성성을 상징하는 표현들로 내용이 윤색되거나, 『삼국사기』 선덕여왕조에 없는 여성과 관련된 이야기들이 추가되었다. 이와 같이 『삼국유사』 ‘선덕왕 지기삼사’조의 형성과정과 의미의 재검토를 통해, 선덕여왕과 그 통치 시기가 가지는 의미와 선덕여왕에 대한 신라인들의 기억과 고려시대 기록들 사이의 간극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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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하일식, "파른본 삼국유사 교감" 연세대학교박물관 2016

    2 정환국, "초기서사에서의 '신이성(神異性)'-삼국유사의 신이 구조" 민족문학사연구소 (30) : 126-146, 2006

    3 서금석, "천문대로서의 첨성대 이설(異說)에 대한 재론(再論)" 한국고대사학회 (86) : 149-194, 2017

    4 김기흥, "천년의 왕국 신라" 창작과비평사 2000

    5 조수학, "재구성 수이전" 국학자료원 2001

    6 조범환, "우리 역사의 여왕들" 책세상 2000

    7 신종원, "신라초기불교사연구" 민족사 1992

    8 이영호, "신라중대의 정치와 권력구조" 지식산업사 2014

    9 김종명, "신라의 인왕회와 그 배경 사상" 한국불교학회 (100) : 101-129, 2021

    10 조경철, "신라의 여왕과 여성성불론" 한국역사연구회 (71) : 127-152,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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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정환국, "초기서사에서의 '신이성(神異性)'-삼국유사의 신이 구조" 민족문학사연구소 (30) : 126-146, 2006

    3 서금석, "천문대로서의 첨성대 이설(異說)에 대한 재론(再論)" 한국고대사학회 (86) : 149-19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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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김종명, "신라의 인왕회와 그 배경 사상" 한국불교학회 (100) : 101-12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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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5-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1-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9-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7-02-06 학회명변경 영문명 : 미등록 -> The Society for the Studies of Korean History KCI등재
    2007-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5-09-29 학술지명변경 외국어명 : 미등록 -> The Journal for the Studies of Korean History KCI등재
    2004-01-01 등재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03-01-01 등재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1-07-01 등재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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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1.28 1.28 1.11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97 0.89 2.254 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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