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S 학술연구정보서비스

검색
다국어 입력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예시)
  • 中文 을 입력하시려면 zhongwen을 입력하시고 space를누르시면됩니다.
  • 北京 을 입력하시려면 beijing을 입력하시고 space를 누르시면 됩니다.
닫기
    인기검색어 순위 펼치기

    RISS 인기검색어

      KCI등재

      월남문학의 유형 = Pattern of the North Korean refugees literature - A few possibilities of "men live in the boundary"

      한글로보기

      https://www.riss.kr/link?id=A100490987

      • 0

        상세조회
      • 0

        다운로드
      서지정보 열기
      • 내보내기
      • 내책장담기
      • 공유하기
      • 오류접수

      부가정보

      국문 초록 (Abstract)

      다양한 이유로 인해 이북에서의 삶의 근거를 포기하고 남한에 이주하여 작가활동을 펼쳐온 월남작가들은 전후 한국문학사에서 풍성한 생산물들을 남겼다. 본고에서는 월남 소설가들의 작품을 대상으로 하여, 그들이 공통적으로 공유하고 있던 ‘고향’의 개념과 의미가 변용되는 양상을 중심으로 월남문학의 유형을 탐색해 보았다.
      해방 이후 급격한 변화와 갈등을 겪은 남북의 상황 하에서 강제적 이동을 경험한 월남민, 피난민으로서의 작가 의식은 많은 월남작가들에게 있어 지속적으로 중요한 영향을 미쳤다. 따라서 이들의 작품 세계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경계인으로서의 현실 및 그들만이 견지할 수 있던 정치 감각에 대한 이해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현재진행형인 분단의 사회에서, 월남작가들의 작품은 여전히 유효한 생명력을 지니고 있다. 전후에 등장해서 1950년대 우리 문학을 일구었던 작가들 중에 월남작가가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높으며, 전후 문학장의 이해에 있어 그들을 빼놓고 논의할 수 없다. 창조적 경계인으로서 남한 문학계에 특별한 성과를 내놓은 월남문인들의 독특한 시각은 우리사회의 특수성과 문학사적 의미 획득에 있어 중요한 지점임이 분명하다. 남한의 문학사는 월남작가들의 적극적 활동으로 인해 더욱 풍성해졌고, 다양한 가능성을 찾게 되었다고 할 수 있다.
      이에 본고에서는 월남작가들의 소설 작품에 나타난 성과를 구체적으로 분석하여 전후 한국 문학사에서 이들의 위치를 재정립하고 분단 현실에서 이들의 문학 활동이 지니는 의미를 탐구해 보았다. 이를 통해 월남작가들의 소설에서 형상화되는 고향이라는 맥락이 지니는 의미를 재구성하고, ‘고향’의 의미가 변용되어 가는 과정과 궤적을 살펴보며 월남작가들의 소설에 나타난 몇 가지 가능성에 대하여 분석하여, ‘경계인’으로서의 독특한 정체성 속에서 생산된 이들의 작품이 지니는 문학사적 의미에 대해서 이해해보는 데에 본고의 목적이 있다.
      번역하기

      다양한 이유로 인해 이북에서의 삶의 근거를 포기하고 남한에 이주하여 작가활동을 펼쳐온 월남작가들은 전후 한국문학사에서 풍성한 생산물들을 남겼다. 본고에서는 월남 소설가들의 작...

      다양한 이유로 인해 이북에서의 삶의 근거를 포기하고 남한에 이주하여 작가활동을 펼쳐온 월남작가들은 전후 한국문학사에서 풍성한 생산물들을 남겼다. 본고에서는 월남 소설가들의 작품을 대상으로 하여, 그들이 공통적으로 공유하고 있던 ‘고향’의 개념과 의미가 변용되는 양상을 중심으로 월남문학의 유형을 탐색해 보았다.
      해방 이후 급격한 변화와 갈등을 겪은 남북의 상황 하에서 강제적 이동을 경험한 월남민, 피난민으로서의 작가 의식은 많은 월남작가들에게 있어 지속적으로 중요한 영향을 미쳤다. 따라서 이들의 작품 세계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경계인으로서의 현실 및 그들만이 견지할 수 있던 정치 감각에 대한 이해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현재진행형인 분단의 사회에서, 월남작가들의 작품은 여전히 유효한 생명력을 지니고 있다. 전후에 등장해서 1950년대 우리 문학을 일구었던 작가들 중에 월남작가가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높으며, 전후 문학장의 이해에 있어 그들을 빼놓고 논의할 수 없다. 창조적 경계인으로서 남한 문학계에 특별한 성과를 내놓은 월남문인들의 독특한 시각은 우리사회의 특수성과 문학사적 의미 획득에 있어 중요한 지점임이 분명하다. 남한의 문학사는 월남작가들의 적극적 활동으로 인해 더욱 풍성해졌고, 다양한 가능성을 찾게 되었다고 할 수 있다.
      이에 본고에서는 월남작가들의 소설 작품에 나타난 성과를 구체적으로 분석하여 전후 한국 문학사에서 이들의 위치를 재정립하고 분단 현실에서 이들의 문학 활동이 지니는 의미를 탐구해 보았다. 이를 통해 월남작가들의 소설에서 형상화되는 고향이라는 맥락이 지니는 의미를 재구성하고, ‘고향’의 의미가 변용되어 가는 과정과 궤적을 살펴보며 월남작가들의 소설에 나타난 몇 가지 가능성에 대하여 분석하여, ‘경계인’으로서의 독특한 정체성 속에서 생산된 이들의 작품이 지니는 문학사적 의미에 대해서 이해해보는 데에 본고의 목적이 있다.

      더보기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Many writers who came from North Korea as the refugee have experienced deportation in political conflict, continuously expose these fact to their works. For understanding these works therefore, must need to understand how they felt politics and expressed a view of the world. In this paper, contemplates what causes functioning those origin of political sense, especially transformation the word "hometown" in their novel.
      Divisions are deepen and firmed after 60"s, and of course realities so are. People who live in the south at first also realize relation with division through understanding their works.
      Society of division still present progressive therefore their works still have full vitality and cannot discussion without their works. Particular point of view from creativities which who live in the boundary of division, makes important point for unique Korean literature.
      번역하기

      Many writers who came from North Korea as the refugee have experienced deportation in political conflict, continuously expose these fact to their works. For understanding these works therefore, must need to understand how they felt politics and expres...

      Many writers who came from North Korea as the refugee have experienced deportation in political conflict, continuously expose these fact to their works. For understanding these works therefore, must need to understand how they felt politics and expressed a view of the world. In this paper, contemplates what causes functioning those origin of political sense, especially transformation the word "hometown" in their novel.
      Divisions are deepen and firmed after 60"s, and of course realities so are. People who live in the south at first also realize relation with division through understanding their works.
      Society of division still present progressive therefore their works still have full vitality and cannot discussion without their works. Particular point of view from creativities which who live in the boundary of division, makes important point for unique Korean literature.

      더보기

      목차 (Table of Contents)

      • 1. 월남문학 연구를 위한 제언
      • 2. 분단 디아스포라 의식의 중층성
      • 3. 변질된 장소로서의 ‘고향’ 담론과 반공 이데올로기 내재화
      • 4. 상실 의식 극복의 방법론과 탈경계
      • 5. 글을 마치면서
      • 1. 월남문학 연구를 위한 제언
      • 2. 분단 디아스포라 의식의 중층성
      • 3. 변질된 장소로서의 ‘고향’ 담론과 반공 이데올로기 내재화
      • 4. 상실 의식 극복의 방법론과 탈경계
      • 5. 글을 마치면서
      • 참고문헌
      • 국문초록
      • Abstract
      더보기

      참고문헌 (Reference)

      1 이범선, "흰 까마귀의 수기" 여원문화사 1979

      2 한나 아렌트, "혁명론" 한길사 2012

      3 김귀옥, "해방직후 월남민의 서울 정착: 월남인의 사회ㆍ정치적 활동에 대한 접근" 서울시립대학교 국사학과 9 : 2003

      4 김윤식, "한국문학사" 민음사 2003

      5 박진숙, "한국 현대문학의 분석적 읽기" 월인 2004

      6 방민호, "한국 전후문학과 세대" 향연 2003

      7 방민호, "최인훈의 『화두』와 조명희의 「낙동강」" 24 (24): 2014

      8 류동규, "전후 월남작가와 자아정체성 서사" 역락 2009

      9 소영현, "전쟁과 월경―‘월남작가’론을 위한 전제들" 49 (49): 2013

      10 김동춘, "전쟁과 사회" 돌베개 2011

      1 이범선, "흰 까마귀의 수기" 여원문화사 1979

      2 한나 아렌트, "혁명론" 한길사 2012

      3 김귀옥, "해방직후 월남민의 서울 정착: 월남인의 사회ㆍ정치적 활동에 대한 접근" 서울시립대학교 국사학과 9 : 2003

      4 김윤식, "한국문학사" 민음사 2003

      5 박진숙, "한국 현대문학의 분석적 읽기" 월인 2004

      6 방민호, "한국 전후문학과 세대" 향연 2003

      7 방민호, "최인훈의 『화두』와 조명희의 「낙동강」" 24 (24): 2014

      8 류동규, "전후 월남작가와 자아정체성 서사" 역락 2009

      9 소영현, "전쟁과 월경―‘월남작가’론을 위한 전제들" 49 (49): 2013

      10 김동춘, "전쟁과 사회" 돌베개 2011

      11 김효석, "전 후 월남작가 연구 : 월남민 의식과 작품과의 상관관계를 중심으로" 중앙대학교 2006

      12 김귀옥, "이산가족, ‘반공전사’도 ‘빨갱이’도 아닌…" 역사비평사 2004

      13 최인훈, "유토피아의 꿈" 문학과지성사 2010

      14 한수영, "월남작가의 작품세계에 나타난 반공 이데올로기와 1950년대 현실인식" 역사비평사 21 : 1993

      15 이은자, "월남작가 작품에 나타난 반공이데올로기 수용과 비판양상―월남지식인상을 중심으로" 한국현대소설학회 1 : 1994

      16 김귀옥, "월남민의 생활 경험과 정체성" 서울대학교출판부 2000

      17 장세진, "원한, 노스탤지어, 과학-월남 지식인들과 1960년대 북한학지(學知)의 성립 사정-" 국제한국문학문화학회 (17) : 141-180, 2014

      18 최인훈, "서유기" 문학과지성사 2008

      19 미셸 푸코, "사회를 보호해야 한다" 동문선 1998

      20 공임순, "빨치산과 월남인 사이, ‘이승만’의 재현/대표성의 결여와 초과의 기표들" 상허학회 27 : 367-406, 2009

      21 4변형윤, "분단시대와 한국사회" 까치 1985

      22 김보영, "분단과 전쟁의 유산, 남북 이산(분단 디아스포라)의 역사" 역사학회 212 (212): 93-115, 2011

      23 김진기, "반공주의와 한국 문학의 근대적 동학Ⅱ" 한울 2009

      24 김종욱, "무국적자, 국민, 세계시민" 호서사학회 (72) : 129-153, 2014

      25 정주아, "두 개의 국경과 이동(displacement)의 딜레마 - 선우휘를 통해 본 월남(越南)작가의 반공주의" 한국현대문학회 37 (37): 247-281, 2012

      26 김귀옥, "냉전시대의 경계에 선 사람들―월남자ㆍ월북자ㆍ납북자" 새얼문화재단 67 : 2010

      27 성민엽, "남풍북풍 外" 중앙일보사 1987

      28 최인훈, "길에 관한 명상" 문학과지성사 2010

      29 이화진, "기억과 전쟁-미화와 추모 사이에서" 휴머니스트 2009

      30 방민호, "궤도 이탈의 창조 혹은 파멸 ― 월남과 월북의 ‘문명론’적 해석" 49 (49): 2013

      31 이-푸 투안, "공간과 장소" 대윤 2011

      32 김태준, "고향, 근대의 심상공간" 한국문학연구소 31 (31): 7-37, 2006

      33 신용하, "民族理論" 문학과지성사 1988

      34 동국대학교 문화학술원 한국문학연구소, "‘고향’의 창조와 재발견" 역락 2007

      35 김미란, "1960년대 소설과 민족/국가의 경계를 사유하는 법" 한국학연구원 (51) : 179-215, 2013

      36 문학사와 비평 연구회, "1950년대 문학연구" 예하 1991

      37 문혜윤, "1950~60년대 전쟁과 젠더 ― 전후 신세대 작가 곽학송 다시 읽기" 우리어문학회 44 (44): 503-539, 2012

      더보기

      동일학술지(권/호) 다른 논문

      동일학술지 더보기

      더보기

      분석정보

      View

      상세정보조회

      0

      Usage

      원문다운로드

      0

      대출신청

      0

      복사신청

      0

      EDDS신청

      0

      동일 주제 내 활용도 TOP

      더보기

      주제

      연도별 연구동향

      연도별 활용동향

      연관논문

      연구자 네트워크맵

      공동연구자 (7)

      유사연구자 (20) 활용도상위20명

      인용정보 인용지수 설명보기

      학술지 이력

      학술지 이력
      연월일 이력구분 이력상세 등재구분
      2026 평가예정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2020-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KCI등재
      2017-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KCI등재
      2013-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0-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7-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06-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5-03-23 학술지등록 한글명 : 한국근대문학연구
      외국어명 : Journal of Modern Korean Literature
      KCI등재후보
      2004-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더보기

      학술지 인용정보

      학술지 인용정보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67 0.67 0.65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79 0.8 1.362 0.26
      더보기

      이 자료와 함께 이용한 RISS 자료

      나만을 위한 추천자료

      해외이동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