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기에 소개된 ≪셩경직해광익≫은 성서 본문을 편집하여 수록했다는 점과 우리말로 번역되어 읽혔다는 점에서 그 독특성을 가지고 있었다. 초대 교인들은 조선 교회의 수호성인을 마리...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https://www.riss.kr/link?id=A110244612
인현정 (이화여자대학교)
2026
Korean
Sungkyung-jikhae-gwang-ik ; The Sohak ; Maria ; Martha ; Assunta ; The Work of Moo (無) ; Ethical Metaphysics ; A lot of subjects. ; 셩경직해광익 ; 소학 ; 마리아와 마르타 ; 성모몽소승천 ; 다양한 주어 ; 無의 일 ; 윤리적 형이상학
KCI등재
학술저널
175-236(62쪽)
0
상세조회0
다운로드18세기에 소개된 ≪셩경직해광익≫은 성서 본문을 편집하여 수록했다는 점과 우리말로 번역되어 읽혔다는 점에서 그 독특성을 가지고 있었다. 초대 교인들은 조선 교회의 수호성인을 마리...
18세기에 소개된 ≪셩경직해광익≫은 성서 본문을 편집하여 수록했다는 점과 우리말로 번역되어 읽혔다는 점에서 그 독특성을 가지고 있었다. 초대 교인들은 조선 교회의 수호성인을 마리아로 확정하며 더 많고 다양한 몫 없는 자들의 서사를 19세기로 이행하게 도왔는데, 본고는 이 과정에서 소개된 <성모몽소승천첨례성경>의 내용에 마리아와 마르타의 누가복음 이야기가 배치된 점에 주목, 이를 분석했다. 성모승천날의 주인공이 된 마르타는 성모마리아와 예수를 연결하며 無의 자리가 갖는 상징성을 극화시킨다. 성모승천날에 초대된 모든 마르타는 마리아와 성모마리아를 연결하며 자신의일 속에서 새로운 자기를 마주한다. 본고는 이 고유한 편집과 번역을 통해 공유했던 초대 기독교의 형이상학이 ≪소학≫을 위시해 통용되었던 유학의 형이상학과는 질적으로 다른 공동체 삶의 변화를 추동했다고 보았다. 모든 언어의 행사가 개개인의 목소리를 덮는 가르침이 아니라 서로의 몫을 확인하고 새롭게 하는 공시적 사건으로 연결되기에, 이날이 만든 빈자리야말로 개체의 삶과 독자의 마음 모두를 자유롭게 하는 윤리로 나아갈 수 있었다고 보고, 그 진보된 의식이 남긴 의미를 고찰했다.
홍대용 예악(禮樂) 담론의 사상적 전회와 실천적 악론(樂論) 연구 - 『담헌서(湛軒書)』의 「을병연행록(乙丙燕行錄)」과 「임하경륜(林下經綸)」을 중심으로
성리학 공부론의 수직·수평 구조: 활연관통(豁然貫通)과 추기급인(推己及人)을 중심으로
未濟의 내향적 전환과 頤의 외향적 전환 ‘利涉大川’의 구조적 재해석: 未濟 육삼의 내향적 전환과 頤 상구의 외향적 전환을 중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