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this study I expand the discussion of Kantorowicz’s “the King’s two bodies” by analyzing iconology of “the people’s two bodies” in North Korea. In its official ideology, North Korea said that there are the people’s two bodies, namel...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https://www.riss.kr/link?id=A106106665
박상희 (인하대학교)
2019
Korean
KCI등재
학술저널
123-152(30쪽)
2
0
상세조회0
다운로드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In this study I expand the discussion of Kantorowicz’s “the King’s two bodies” by analyzing iconology of “the people’s two bodies” in North Korea. In its official ideology, North Korea said that there are the people’s two bodies, namel...
In this study I expand the discussion of Kantorowicz’s “the King’s two bodies” by analyzing iconology of “the people’s two bodies” in North Korea. In its official ideology, North Korea said that there are the people’s two bodies, namely the physical life, which nature gives to humans and the socio-political life that state and society gives to them. I argue the people’s two bodies signify the natural and the non-subjective body that was politically made, or what I call “illusional body.” The human-centered “Juche” idea (in the mind ofthe main character) and the socio-political life are represented by “communistic human type of Juche”, “human type of positive maincharacter.” These bodies of people reproduced in Joseon painting arethe main characters appearing positive and sublime, but at the sametime, they are illusional bodies made non-subjectively.
본 연구는 칸토로비치(Ernst Kantorowicz)의 “왕의 두 신체”의 논의를 확장하여, 북한에서 “인민(대중)의 두 신체” 도상을 분석한다. 북한은 공식적인 이데올로기에서, 인민의 두 신체, 즉 자...
본 연구는 칸토로비치(Ernst Kantorowicz)의 “왕의 두 신체”의 논의를 확장하여, 북한에서 “인민(대중)의 두 신체” 도상을 분석한다. 북한은 공식적인 이데올로기에서, 인민의 두 신체, 즉 자연이 인간에게 부여한 육체적생명과 사회가 인간에게 부여한 사회정치적생명이 있다고 주장한다. 이것은 정치적 신체의 논의를 인민의 차원으로 확장할 수 있는 근거가 된다. 본 연구에서는 인민의 두 신체는 자연적 신체와 정치적으로 만들어진 비주체적 신체, 즉 “환영적 신체(illusional body)”라고 명명한 그것을 밝히고 분석한다. 북한에서 주장하는 사람중심의 주체사상, 그리고 인민에게 주어진 사회정치적생명체는 “주체형의 공산주의적 인간형”, “긍정적 주인공 전형”으로 대변된다. 북한의 조선화에 재현된 이러한 인민의 신체는 긍정적이며 숭고해 보이는 주인공이지만 동시에, 그들은 비주체적으로 만들어진 환영적 신체이다.
참고문헌 (Reference)
1 문범강, "평양미술, 조선화 너는 누구냐" 서울셀렉션(주) 2018
2 평양미술대학 주체미술연구소, "친애하는 지도자 김정일동지 미술령도사1" 조선미술출판사 1994
3 리상걸, "친애하는 지도자 김정일 동지의 론문 <주체사상에 대하여>의해설" 사회과학출판사 1983
4 Repin, Ilya, "천개의 얼굴 천개의 영혼 일리야 레핀" 쎄네스트 2008
5 김정일,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하여" 조선로동당출판사 1987
6 성두원, "주체의 미술형상리론" 문학예술종합출판사 2001
7 김정일, "주체사상에 대하여" 조선로동당출판사 1991
8 하경호, "조선화형상리론" 조선미술출판사 1986
9 류인호, "정영만과 그의 창작" 문학예술종합출판사 2000
10 양병수, "인민예술가 김성민작품집" 만수대창작사 2004
1 문범강, "평양미술, 조선화 너는 누구냐" 서울셀렉션(주) 2018
2 평양미술대학 주체미술연구소, "친애하는 지도자 김정일동지 미술령도사1" 조선미술출판사 1994
3 리상걸, "친애하는 지도자 김정일 동지의 론문 <주체사상에 대하여>의해설" 사회과학출판사 1983
4 Repin, Ilya, "천개의 얼굴 천개의 영혼 일리야 레핀" 쎄네스트 2008
5 김정일,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하여" 조선로동당출판사 1987
6 성두원, "주체의 미술형상리론" 문학예술종합출판사 2001
7 김정일, "주체사상에 대하여" 조선로동당출판사 1991
8 하경호, "조선화형상리론" 조선미술출판사 1986
9 류인호, "정영만과 그의 창작" 문학예술종합출판사 2000
10 양병수, "인민예술가 김성민작품집" 만수대창작사 2004
11 Gray, Camilla, "위대한 실험 러시아 미술 1963-1992" 시공아트 2007
12 조선화보사, "오늘의 조선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선화보사 1980
13 Gombrich, Ernst, "예술과 환영 — 회화적 재현의 심리학적연구" 열화당 2003
14 김태진, "신체정치의 계보에서 보는 북한의 통치담론: 생명, 국가 그리고 정치적인 것" 한국국제정치학회 58 (58): 37-71, 2018
15 Burke, Edmund, "숭고와 아름다움의 이념의 기원에 대한철학적 탐구" 마티 2006
16 박영철, "수령에 대한 충실성과 사회정치적생명체" 조선로동당출판사 1990
17 Foucault, Michel, "성의 역사1 — 앎의 의지" 나남출판 1993
18 김지형, "북한의 권력과 일상생활 —지배와 저항 사이에서" 한울아카데미 2013
19 이구열, "북한미술 50년 — 작품으로 만나는 주체미술" 돌베개 2001
20 Mirzoeff, Nicholas, "바디스케이프" 시각과언어 1999
21 정창모, "민족의 자랑 조선화 — 전통적인 조선화화법연구" 2 ․ 16예술교육출판사 2002
22 김정일, "미술론" 조선로동당출판사 1992
23 사회과학원 문학연구소, "문학예술사전" 사회과학출판사 1972
24 뉴스1, "문재인 대통령 평양 만수대창작사 방문"
25 Panofsky, Erwin, "도상학과도상해석학" 사계절 2008
26 변영욱, "김정일.jpg — 이미지의 독점" 한울아카데미 2008
27 변영욱, "김정은.jpg — 북한 이미지 정치 엿보기" 한울아카데미 2015
28 김일성, "김일성전집37" 조선로동당출판사 2001
29 중앙일보, "광주 찾은 북한 미술품들 보니 … 대형 집체화 등 22점 광주비엔날레 전시"
30 Horkheimer, Max, "계몽의 변증법" 문예출판사 1996
31 Kantorowicz, Ernst, "The King’s Two Bodies" Princeton University Press 1953
32 Marcuse, Herbert, "The Aesthetic Dimension" Beacon Press 1977
33 Clark, Toby, "20세기 정치선전예술" 예경 2000
타자와의 조우: 북한이탈주민의 존재성과 분단체제의 현실 이해
고독해결을 위한 ‘예술기반 사회적 처방’ 정책 확산과 문화정책적 함의: 영국 사례를 중심으로
중국의 동북공정에 대한 한국 학계의 인식 분석: 정체성 정치를 중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