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ア ァ カ サ ザ タ ダ ナ ハ バ パ マ ヤ ャ ラ ワ ヮ ン イ ィ キ ギ シ ジ チ ヂ ニ ヒ ビ ピ ミ リ ウ ゥ ク グ ス ズ ツ ヅ ッ ヌ フ ブ プ ム ユ ュ ル エ ェ ケ ゲ セ ゼ テ デ ヘ ベ ペ メ レ オ ォ コ ゴ ソ ゾ ト ド ノ ホ ボ ポ モ ヨ ョ ロ ヲ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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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인 구씨 묘지명〔恭人具氏墓誌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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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G3592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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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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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인 구씨는 박필주의 문인 이민곤의 모친이다. 박필주는 이민곤의 부탁으로 그가 쓴 행장을 토대로 해서 이 묘지명을 썼다. 공인 구씨는 시집와서 남편과 시부모, 친척들이 연이어 죽는 참상을 겪고 홀로 제사를 받들며 자식들을 키웠다. 박필주는 공인 구씨가 집안을 돌보고 자식을 키운 내용을 중심으로 이 글을 썼다고 밝히고 있는데, 특히 과부의 자식이기 때문에 두 아들을 더욱 엄하게 교육시킨 사연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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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인 구씨는 박필주의 문인 이민곤의 모친이다. 박필주는 이민곤의 부탁으로 그가 쓴 행장을 토대로 해서 이 묘지명을 썼다. 공인 구씨는 시집와서 남편과 시부모, 친척들이 연이어 죽는 참...

      공인 구씨는 박필주의 문인 이민곤의 모친이다. 박필주는 이민곤의 부탁으로 그가 쓴 행장을 토대로 해서 이 묘지명을 썼다. 공인 구씨는 시집와서 남편과 시부모, 친척들이 연이어 죽는 참상을 겪고 홀로 제사를 받들며 자식들을 키웠다. 박필주는 공인 구씨가 집안을 돌보고 자식을 키운 내용을 중심으로 이 글을 썼다고 밝히고 있는데, 특히 과부의 자식이기 때문에 두 아들을 더욱 엄하게 교육시킨 사연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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