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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자의 글쓰기 - 레즈비어니즘과 여성적 글쓰기 : 트랜스성과 여성성 - 모니크 위티그 Monique Wittig의 『여전사들 Les Guérillères』, 『레즈비언 육체 Le Corps lesbien』를 중심으로 : 상호텍스트성과 메타페미니즘 - 니콜 브로사르 Nicole Brossard의 『여명의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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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트랜스성과 여성성 - 모니크 위티그의 『여전사들』, 『레즈비언 육체』를 중심으로
      (1) 해체와 재구성 - 위티그는 빗금친 ”나“를 창조해, (남성적) 자아라는 테두리 안에서 벗어나 타자와의 소통이 가능한 주어의 존재 가능성을 시도한다. 더불어 프랑스어의 규범에 어긋나게 ”elles"과 “on"을 사용함으로서 성적 차이를 통해 잠재적으로 가치를 부여하는 프랑스어가 가진 속성을 해체하려고 시도한다.
      (2) l'écriture transgénérique - 『여전사들』과 『레즈비언 육체』에서는 크게 서사적 장르의 특징과 서정적 장르의 특징을 교차하고 혼합하는 형식이 드러난다. 위티그는 이를 통해 사실과 역사의 실증적 권위에 대한 도전하고 있으며 소외와 “타자의 탄생”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서구의 문명을 비판하고 있다. 또한 작가는 서사적 장르와 서정적 장르의 고유한 문체들을 혼종적으로 사용함으로서 이를 더욱 강조한다.
      (3) 레즈비언적 글쓰기, 여성적 글쓰기
      위티그가 추구하는 글쓰기는 성별의 구분이 없어져 성차에 의한 위계적 가치가 사라진 글쓰기이다. 작가는 이를 레즈비언적 글쓰기, 혹은 글쓰기를 레즈비언화하다라고 명명하고 있다. 위티그의 이와 같은 노력은 결국 이데올로기에 의해 왜곡되지 않은 상태의 여성성, 다시 말해 남성성과의 차이를 구현하기 위해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여성성이 아닌 여성성의 진정한 본질에 근접하려는 노력이라고 해석될 수 있을 것이다.
      상호텍스트성과 메타페미니즘 - 니콜 브로사르의 『여명의 바로크』, 『연한 보랏빛 사막』을 중심으로
      (1) 상호텍스트성과 텍스트의 섹슈얼리티 - 반복과 중첩, 이중성은 브로사르의 작품세계에서 빠지지 않는 요소들이다. 이러한 반영성과 이중성은 텍스트의 모든 요소들을 단일한 의미망에 고정시키는 것을 방해한다. 작가의 작품 속에서 원본, 작가, 서술자, 독자, 등장인물들이 갖고 있는 규범성과 우월성은 이야기가 진행되면 될수록 사라지게 된다. 결국 브로사르는 상호텍스트성을 통해 이 두 편의 소설들을 위계가 사라진 진정한 소통이 이루어지는 공간, 즉 레즈비언적인 공간으로 만들고 있다.
      (2) 육체 - 브로사르의 소설에서 여성의 육체들은 모든 경계가 사라지는 장소로 재현된다. 이 공간에서 개인의 기억과 집단적 역사, 관습적인 성 정체성의 구분은 무력화되고 있다. 두 텍스트에서 육체의 물질성은 경계를 무화시키는 혼종성과 소통성, 반향성을 가진 대상으로 체현된다. 더불어 육체는 분류와 분류에 내재한 위계화를 뛰어넘는 공간이 되는 것이다.
      (3) 메타페미니즘과 여성적 글쓰기 - 흔히 메타 페미니즘은 성과 젠더의 역할을 이분법적으로 정의하는 고전적 방식에서 벗어나 여성성과 남성성을 서로에게 영향을 끼치는 다중적이며 모호한 총체로 규정하고 있다. 따라서 브로사르의 실험적인 글쓰기는 전형적인 메타페미니스트적인 특성으로 정의되기도 한다. 한편, 브로사르에게 여성적 글쓰기는 가부장적이며 남성중심적인 체제를 벗어나서 페미니스트적인 체제 안으로 들어오는 과정이자 변화를 의미한다. 따라서 브로사르에게 여성적 글쓰기는 고정성이나 단일성을 갖고 있지 않은 글쓰기, 공명성, 이중성을 표방하는 글쓰기, 팔림프세스트 palimpseste적인 글쓰기이다.
      (4) 퀘벡과 바로크적 자아 - 브로사르의 글쓰기가 제시하는 단일성을 거부하는 레즈비언적 자아는 퀘벡이라는 특수한 공간의 역사성을 공유하면서 작가의 텍스트에 바로크적인 미학을 부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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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랜스성과 여성성 - 모니크 위티그의 『여전사들』, 『레즈비언 육체』를 중심으로 (1) 해체와 재구성 - 위티그는 빗금친 ”나“를 창조해, (남성적) 자아라는 테두리 안에서 벗어나 타자와...

      트랜스성과 여성성 - 모니크 위티그의 『여전사들』, 『레즈비언 육체』를 중심으로
      (1) 해체와 재구성 - 위티그는 빗금친 ”나“를 창조해, (남성적) 자아라는 테두리 안에서 벗어나 타자와의 소통이 가능한 주어의 존재 가능성을 시도한다. 더불어 프랑스어의 규범에 어긋나게 ”elles"과 “on"을 사용함으로서 성적 차이를 통해 잠재적으로 가치를 부여하는 프랑스어가 가진 속성을 해체하려고 시도한다.
      (2) l'écriture transgénérique - 『여전사들』과 『레즈비언 육체』에서는 크게 서사적 장르의 특징과 서정적 장르의 특징을 교차하고 혼합하는 형식이 드러난다. 위티그는 이를 통해 사실과 역사의 실증적 권위에 대한 도전하고 있으며 소외와 “타자의 탄생”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서구의 문명을 비판하고 있다. 또한 작가는 서사적 장르와 서정적 장르의 고유한 문체들을 혼종적으로 사용함으로서 이를 더욱 강조한다.
      (3) 레즈비언적 글쓰기, 여성적 글쓰기
      위티그가 추구하는 글쓰기는 성별의 구분이 없어져 성차에 의한 위계적 가치가 사라진 글쓰기이다. 작가는 이를 레즈비언적 글쓰기, 혹은 글쓰기를 레즈비언화하다라고 명명하고 있다. 위티그의 이와 같은 노력은 결국 이데올로기에 의해 왜곡되지 않은 상태의 여성성, 다시 말해 남성성과의 차이를 구현하기 위해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여성성이 아닌 여성성의 진정한 본질에 근접하려는 노력이라고 해석될 수 있을 것이다.
      상호텍스트성과 메타페미니즘 - 니콜 브로사르의 『여명의 바로크』, 『연한 보랏빛 사막』을 중심으로
      (1) 상호텍스트성과 텍스트의 섹슈얼리티 - 반복과 중첩, 이중성은 브로사르의 작품세계에서 빠지지 않는 요소들이다. 이러한 반영성과 이중성은 텍스트의 모든 요소들을 단일한 의미망에 고정시키는 것을 방해한다. 작가의 작품 속에서 원본, 작가, 서술자, 독자, 등장인물들이 갖고 있는 규범성과 우월성은 이야기가 진행되면 될수록 사라지게 된다. 결국 브로사르는 상호텍스트성을 통해 이 두 편의 소설들을 위계가 사라진 진정한 소통이 이루어지는 공간, 즉 레즈비언적인 공간으로 만들고 있다.
      (2) 육체 - 브로사르의 소설에서 여성의 육체들은 모든 경계가 사라지는 장소로 재현된다. 이 공간에서 개인의 기억과 집단적 역사, 관습적인 성 정체성의 구분은 무력화되고 있다. 두 텍스트에서 육체의 물질성은 경계를 무화시키는 혼종성과 소통성, 반향성을 가진 대상으로 체현된다. 더불어 육체는 분류와 분류에 내재한 위계화를 뛰어넘는 공간이 되는 것이다.
      (3) 메타페미니즘과 여성적 글쓰기 - 흔히 메타 페미니즘은 성과 젠더의 역할을 이분법적으로 정의하는 고전적 방식에서 벗어나 여성성과 남성성을 서로에게 영향을 끼치는 다중적이며 모호한 총체로 규정하고 있다. 따라서 브로사르의 실험적인 글쓰기는 전형적인 메타페미니스트적인 특성으로 정의되기도 한다. 한편, 브로사르에게 여성적 글쓰기는 가부장적이며 남성중심적인 체제를 벗어나서 페미니스트적인 체제 안으로 들어오는 과정이자 변화를 의미한다. 따라서 브로사르에게 여성적 글쓰기는 고정성이나 단일성을 갖고 있지 않은 글쓰기, 공명성, 이중성을 표방하는 글쓰기, 팔림프세스트 palimpseste적인 글쓰기이다.
      (4) 퀘벡과 바로크적 자아 - 브로사르의 글쓰기가 제시하는 단일성을 거부하는 레즈비언적 자아는 퀘벡이라는 특수한 공간의 역사성을 공유하면서 작가의 텍스트에 바로크적인 미학을 부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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