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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張介賓 <<類經>>의 철학적 기초와 그 의학적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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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본 연구에서 주요한 텍스트는 <<유경>>과 그 부록격인 <<유경도익(類經圖翼)>> 및 <<유경부익>> 등이다. 그 밖에 <<경악전서(景岳全書)>>나 <<질의록(質疑錄)>> 등 장개빈의 저서들은 <<유경>>의 내용과 대조하여 참고하는 수준으로 다룰 예정이다. <<유경>>과 <<유경도익>>․<<유경부익>>은 모두 1624년에 간행된 책들이다, 그 중 <<유경>>은 모두 32권으로 되어 있다. 그 내용은 <섭생(攝生)>․<음양(陰陽)>․<장상(藏象)>․<맥색(脈色)>․<경락(經絡)>․<표본(標本)>․<기미(氣味)>․<논치(論治)>․<담병(痰病)>․<침자(鍼刺)>․<운기(運氣)>․<회통(會通)>등의 12류(類)로 나뉘어져 있다. 이 책은 <<황제내경>>과 <<황제내경>>에 대한 각 의학자들의 주석을 장개빈이 분류하여 재편한 것으로 본 연구진이 다룰 내용은 주로 <섭생(攝生)>․<음양(陰陽)>․<장상(藏象)>․<운기(運氣)>등에 집중될 예정이다. 왜냐하면 본 연구는 임상적 변증 논치에 그 주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유학․도교적 사유와 어떠한 연관성 속에서 논의되고 있는가를 분석하는 것에 목적이 있고, 앞의 세 편에서 그에 적절한 자료를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유경도익>>은 모두 11권으로 되어 있는데, 이 책은 도해(圖解) 방식으로 태극(太極)․음양(陰陽)․운기(運氣) 등과 경락(經絡)․침구(鍼灸) 등에 대한 내용을 그림으로 알기 쉽게 설명한 것으로 <<유경>>의 내용과 상호 보완적인 측면이 있는 것으로 본 연구의 주요한 텍스트가 될 예정이다. 한편으로 <<유경부익>>은 의역동원(醫易同源)이라는 주장을 하고 있는 <의역의(醫易義)>를 비롯하여 의역(醫易)․율원(律原) 등의 부분을 다루고 <구정록(求正錄)>이라 하여 장개빈 자신의 주장을 재차 확인하는 글로 이루어져 있다. <<유경부익>>이 의학과 역학의 상통성을 바탕으로 하여 음양론과 의학의 의미를 설명하고자 하였고, <<유경도익>>의 일부분은 이를 그림으로 설명하여 이해의 편의를 추구하였다면, <<유경>>은 <<황제내경>>의 주요한 내용을 상세히 설명하는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이러한 면에서 본다면 <<유경도익>>․<<유경부익>>이 비록 <<유경>>의 부록이지만, <<유경>>과 체용(體用) 내지는 본말(本末)의 관계에 있다고도 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세 저서를 중심으로 논의를 진행하되, <<유경>>과 <<유경부익>>․<<유경도익>>의 본문과 주석 등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논변들을 당대의 여타 자료들과 비교분석하여 그 의미를 분석하여 하나의 의학체계 안에서 이루어지는 담론의 정합성을 찾고자 한다. 구체적인 주제들은 다음과 같다.

      (1) 장개빈의 의학관과 치중화(致中和)에 관한 연구
      이 주제는 앞장에서 논의한 것과 같이 의덕(醫德)과 의론(醫論) 중에서 의덕의 부분에 해당하는 부분이다. 장개빈이 의학을 어떠한 관점에서 이해하고 있고 그 의미를 어디에 두고 있는가가 핵심 내용이다. 장개빈은 의학의 가치를 치중화(致中和)의 차원에서 논의한다. 그는 “도학(道學)은 성명(性命)의 법칙이며 의학은 성명(性命)의 찬육(贊育)이라” 하여 의학(醫學)은 성명(性命)의 차원에서 소도(小道)가 아니라 하였다. <<중용>> 1장의 “치중화하면 천지가 (제자리에) 자리하며 만물이 길러지니라”의 뜻과 22장의 “물(物)의 성(性)을 다하면 곧 천지의 화육(化育)을 도울 수 있다.”는 구절에 의학의 본질을 찾고자 한 면이 있다. 또한 주자(朱子)가 말한 ‘의학소도론(醫學小道論)’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설명하면서 “인간의 성명(性命)을 기르는 의학은 소도(小道)가 아니다”라고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의학의 유의(儒醫)적 이해를 바탕으로 하여 의학과 역학(易學) 그리고 도교(道敎)의 관계가 어떻게 연관되어 지는가를 분석하며 중화(中和)의 의미를 재확인하고자 한다. 이 주제에 대한 논의는 의료윤리의 차원에서 의미있는 일이라 생각한다. 즉 의사의 사회적․도덕적 책임을 동아시아 의학전통에서는 어떠하게 다루고 있는가를 분석할 수 있는 좋은 논거가 되기 때문이다.

      (2) <<유경>>에 나타난 음양론의 분석
      이 주제는 장개빈이 모든 사유의 중심으로 삼고 있는 음양론에 대한 다면적 총체적 분석이다. 그는 “역(易)이라는 것은 변화이니 음양동정의 오묘함을 갖추었고, 의(醫)라는 것은 의(意)니 음양소식의 기틀과 합치한다. 비록 음양이 이미 내경에 갖추어져 있으나 변화에 관한 것은 주역보다 큼이 있지 않으니 그러므로 말하기를 ‘천인(天人)이 하나의 이치이니 하나는 이 음양이다’”라고 하였다. 또한 의도(醫道)가 비록 번잡하나 한 마디로 한다면 ‘음양’이라 하여 의론(醫論)의 핵심은 음양에 있다고 하였다.
      장개빈에 있어 음양론은 의학과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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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에서 주요한 텍스트는 <<유경>>과 그 부록격인 <<유경도익(類經圖翼)>> 및 <<유경부익>> 등이다. 그 밖에 <<경악전서(景岳全書)>>나 <<질의록(質疑...

      본 연구에서 주요한 텍스트는 <<유경>>과 그 부록격인 <<유경도익(類經圖翼)>> 및 <<유경부익>> 등이다. 그 밖에 <<경악전서(景岳全書)>>나 <<질의록(質疑錄)>> 등 장개빈의 저서들은 <<유경>>의 내용과 대조하여 참고하는 수준으로 다룰 예정이다. <<유경>>과 <<유경도익>>․<<유경부익>>은 모두 1624년에 간행된 책들이다, 그 중 <<유경>>은 모두 32권으로 되어 있다. 그 내용은 <섭생(攝生)>․<음양(陰陽)>․<장상(藏象)>․<맥색(脈色)>․<경락(經絡)>․<표본(標本)>․<기미(氣味)>․<논치(論治)>․<담병(痰病)>․<침자(鍼刺)>․<운기(運氣)>․<회통(會通)>등의 12류(類)로 나뉘어져 있다. 이 책은 <<황제내경>>과 <<황제내경>>에 대한 각 의학자들의 주석을 장개빈이 분류하여 재편한 것으로 본 연구진이 다룰 내용은 주로 <섭생(攝生)>․<음양(陰陽)>․<장상(藏象)>․<운기(運氣)>등에 집중될 예정이다. 왜냐하면 본 연구는 임상적 변증 논치에 그 주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유학․도교적 사유와 어떠한 연관성 속에서 논의되고 있는가를 분석하는 것에 목적이 있고, 앞의 세 편에서 그에 적절한 자료를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유경도익>>은 모두 11권으로 되어 있는데, 이 책은 도해(圖解) 방식으로 태극(太極)․음양(陰陽)․운기(運氣) 등과 경락(經絡)․침구(鍼灸) 등에 대한 내용을 그림으로 알기 쉽게 설명한 것으로 <<유경>>의 내용과 상호 보완적인 측면이 있는 것으로 본 연구의 주요한 텍스트가 될 예정이다. 한편으로 <<유경부익>>은 의역동원(醫易同源)이라는 주장을 하고 있는 <의역의(醫易義)>를 비롯하여 의역(醫易)․율원(律原) 등의 부분을 다루고 <구정록(求正錄)>이라 하여 장개빈 자신의 주장을 재차 확인하는 글로 이루어져 있다. <<유경부익>>이 의학과 역학의 상통성을 바탕으로 하여 음양론과 의학의 의미를 설명하고자 하였고, <<유경도익>>의 일부분은 이를 그림으로 설명하여 이해의 편의를 추구하였다면, <<유경>>은 <<황제내경>>의 주요한 내용을 상세히 설명하는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이러한 면에서 본다면 <<유경도익>>․<<유경부익>>이 비록 <<유경>>의 부록이지만, <<유경>>과 체용(體用) 내지는 본말(本末)의 관계에 있다고도 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세 저서를 중심으로 논의를 진행하되, <<유경>>과 <<유경부익>>․<<유경도익>>의 본문과 주석 등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논변들을 당대의 여타 자료들과 비교분석하여 그 의미를 분석하여 하나의 의학체계 안에서 이루어지는 담론의 정합성을 찾고자 한다. 구체적인 주제들은 다음과 같다.

      (1) 장개빈의 의학관과 치중화(致中和)에 관한 연구
      이 주제는 앞장에서 논의한 것과 같이 의덕(醫德)과 의론(醫論) 중에서 의덕의 부분에 해당하는 부분이다. 장개빈이 의학을 어떠한 관점에서 이해하고 있고 그 의미를 어디에 두고 있는가가 핵심 내용이다. 장개빈은 의학의 가치를 치중화(致中和)의 차원에서 논의한다. 그는 “도학(道學)은 성명(性命)의 법칙이며 의학은 성명(性命)의 찬육(贊育)이라” 하여 의학(醫學)은 성명(性命)의 차원에서 소도(小道)가 아니라 하였다. <<중용>> 1장의 “치중화하면 천지가 (제자리에) 자리하며 만물이 길러지니라”의 뜻과 22장의 “물(物)의 성(性)을 다하면 곧 천지의 화육(化育)을 도울 수 있다.”는 구절에 의학의 본질을 찾고자 한 면이 있다. 또한 주자(朱子)가 말한 ‘의학소도론(醫學小道論)’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설명하면서 “인간의 성명(性命)을 기르는 의학은 소도(小道)가 아니다”라고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의학의 유의(儒醫)적 이해를 바탕으로 하여 의학과 역학(易學) 그리고 도교(道敎)의 관계가 어떻게 연관되어 지는가를 분석하며 중화(中和)의 의미를 재확인하고자 한다. 이 주제에 대한 논의는 의료윤리의 차원에서 의미있는 일이라 생각한다. 즉 의사의 사회적․도덕적 책임을 동아시아 의학전통에서는 어떠하게 다루고 있는가를 분석할 수 있는 좋은 논거가 되기 때문이다.

      (2) <<유경>>에 나타난 음양론의 분석
      이 주제는 장개빈이 모든 사유의 중심으로 삼고 있는 음양론에 대한 다면적 총체적 분석이다. 그는 “역(易)이라는 것은 변화이니 음양동정의 오묘함을 갖추었고, 의(醫)라는 것은 의(意)니 음양소식의 기틀과 합치한다. 비록 음양이 이미 내경에 갖추어져 있으나 변화에 관한 것은 주역보다 큼이 있지 않으니 그러므로 말하기를 ‘천인(天人)이 하나의 이치이니 하나는 이 음양이다’”라고 하였다. 또한 의도(醫道)가 비록 번잡하나 한 마디로 한다면 ‘음양’이라 하여 의론(醫論)의 핵심은 음양에 있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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