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칸트와 푸코가 제시한 바, ‘출구’로서의 계몽의 문제 설정 아래유교에 대한 연구의 의미를 살펴, 유교를 보편성 문제를 둘러싼 근대적 성좌의 핵심적 위치로 등록시키려는 시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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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Korean
보편사 ; 근대성 ; 유교 ; 계몽 ; 자기 지시성 ; 차이 ; 사이 ; 잠재성 ; universal history ; modernity ; Confucianism ; enlightenment ; self-referentiality ; difference ; in-between ; potentiality
KCI등재
학술저널
287-337(5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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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칸트와 푸코가 제시한 바, ‘출구’로서의 계몽의 문제 설정 아래유교에 대한 연구의 의미를 살펴, 유교를 보편성 문제를 둘러싼 근대적 성좌의 핵심적 위치로 등록시키려는 시도이다. 먼저 베버의 종교사회학 안에서 베버의 보편사가 한계를 지니며, 유교가 보편사의 바깥의 위치를 점한다는 점을 보였다. 계몽의 의미론이 정상적 지식을 구성하는 역사적 힘들에 대해 도전하는 과정을 연다면, 유교가 처한 바깥의 위치는 서구중심적인 보편사로부터 벗어날 잠재력을 유교가 보유한다는 함의를 갖게 한다. 그러나 한계가 보편적 토대로 기능하므로 한계에 대한 비판도 한계 안에 도로 포섭되는 자기 지시성을 벗어나야, 계몽에 접근할 수 있다. 푸코의 전언을 따라, 보편사로 통합되지 않는 현재의 차이화의 계기를 극대화하고자할 때, 유럽의 한계에 포섭됨으로써 체험과 개념 사이가 뜨는 비서구근대야말로 계몽의 유력한 지점이 된다고 논증된다. 마지막으로 계몽을 위해, 이 사이의 지대에서 새롭게 얻어진 전망을 극화하는 상상력으로서, 우리에게 체화된 유교를 이용할 것을 제안했다.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In this paper, I attempt to examine the significance of the study of Confucianism under the problematique of enlightenment as a way out, an Ausgang, what Kant and Foucault presented, and to register the Confucianism in the critical area within the mod...
In this paper, I attempt to examine the significance of the study of Confucianism under the problematique of enlightenment as a way out, an Ausgang, what Kant and Foucault presented, and to register the Confucianism in the critical area within the modern constellation around the problem of universality. Firstly, I show that the universal history was conceptualized to have its limit in Weber’s religious sociology, and that Confucianism is located outside the universal history. As the semantics of enlightenment opens the process to challenge the historical forces to constitute the normal knowledge and to break though them, it is implied that Confucianism has the potential to escape from the limit of the universal history, due to its position as outside of it. However, because the limit functions as universal grounding, it is required to escape from the self-referentiality, which makes the criticism against the limit of universality confined in the limit, and then, it can be expected to access to the enlightenment. Following Foucault’s claim, to maximize the differences of the present, the moments of which have not integrated into the universal history, I arrive at the argument that promising point of the enlightenment is the non-western modernity, which is the in-between zone, neither inside nor outside of the universal history, because it is organized by European limit in spite of its non-European underlayer. Finally, in order to go to the enlightenment, I propose to use the imagination furnished by our embodied Confucianism, and to maximize the view newly taken in the in-between zone.
목차 (Table of Contents)
참고문헌 (Re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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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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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 인용정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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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 0.97 | 0.97 | 1.25 |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 1.12 | 1.07 | 2.101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