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S 학술연구정보서비스

검색

인기 검색어

    다국어 입력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예시)
    • 中文 을 입력하시려면 zhongwen을 입력하시고 space를누르시면됩니다.
    • 北京 을 입력하시려면 beijing을 입력하시고 space를 누르시면 됩니다.
    닫기
    KCI등재

    高麗時代梵鍾의 發願階層과 鑄鍾匠人

    한글로보기

    https://www.riss.kr/link?id=A60156760

    • 0

      상세조회
    • 0

      다운로드
    서지정보 열기
    • 내보내기
    • 내책장담기
    • 공유하기
    • 오류접수
    인용문이 복사되었습니다.

    부가정보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高麗時代는 통치이념이 佛敎였던 만큼 초기부터 佛敎美術이 성행하였으며, 그 영향으로 국가를 포함한 다양한 지배계층에서 대규모 사찰건립과 이에 부합하여 다양한 의식 및 행사를 위한 佛事發願이 꾸준히 전개되었다. 불교공예의 대표 격인 범종의 경우도 이러한 숭불의 분위기 속에서 많은 발원과 제작이 이루어졌음이 고려시대 범종의 현황과 제작 양상을 통해 확인된다. 본 연구에서는 고려시대 범종의 발원이 鄕吏, 官人, 僧侶, 寺院등의 다양한 계층에서 이루어졌음을 명문의 분석을 통해 제시할 수 있었으며, 발원주체에 따라 발원성격에서도 약간의 차이가 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이들의 적극적인 발원불사는 당시 官匠 및 私匠들의 활발한 주종활동의 배경이 될 수 있었다. 실제로 범종을 제작한 장인에 있어서는 대부분이 중앙 혹은 관에 소속되어 활동하였던 정황을 파악할 수 있었다. 또한 이러한 관장 체제는 일반 개인 사장 집단에 근간을 두고 이루어졌으며, 관장과 사장들은 상호간 기술의 전승과 교류를 통해 꾸준히 작품을 제작하였던 것으로 보인다.
    관직을 받은 장인의 경우는 그 임용 과정과 신분상의 위치가 실제 관직과 동등했으며, 실제 관직에 있었던 사람이 장인으로 활동한 경우도 있었다. 더불어 제도상 관직에 들 수 없었던 장인들이 예외적으로 관직을 받고 입사할 수 있었던 경위를 장인의 우수한 기술력과 함께 당시‘蔭敍制’라고 하는 임용 제도에 의해 이루어졌을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지적하였다. 이러한 고찰을 통해 기존에 한국 범종사에서 통일신라시대 주종장인과 조선시대 주종장인 사이에서 다소 막연히 비춰졌던 고려시대 주종장인에 대한 사회적 위치와 활동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접근해 볼 수 있었다.
    이들이 만든 범종 또한 그 작품성이 우수하여 고려시대 범종의 양식변천에서 대표성을 가지는 작품이 많다. 이를 통해 고려시대 범종의 가장 주목되는 특징은 전통의 계승과 새로운 요소의 창안이라 할 수 있다. 그것은 전통 한국종의 외형을 추구하면서 용뉴의 역동적인 표현과 입상화문대를 이용한 상부 표현, 불교의 상징성을 표현한 불·보살상과 범자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려시대 등장한 범종 장엄의 다양한 모티프들은 이후 범종에 꾸준히 계승됨을 볼 때 한국 범종만의 전통을 구축하게 된 중요한 계기를 마련한 시기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따라서 한국 범종사에서 통일신라시대에 그 전체적인 미감의 전형이 완성되었다고 하면 고려시대는 보다 발전하여 범종 莊嚴의 전형을 만들었던 시기라 판단된다.
    본 연구 에서는 고려시대 전체 범종에 대한 구체적인 고찰은 못했지만 향후 고려범종에 대한 구체적인 양식 분석과 가치부여를 위한 보다 객관적인 연구 진행의 과정으로서 의의를 두고 싶다.
    번역하기

    高麗時代는 통치이념이 佛敎였던 만큼 초기부터 佛敎美術이 성행하였으며, 그 영향으로 국가를 포함한 다양한 지배계층에서 대규모 사찰건립과 이에 부합하여 다양한 의식 및 행사를 위한 ...

    高麗時代는 통치이념이 佛敎였던 만큼 초기부터 佛敎美術이 성행하였으며, 그 영향으로 국가를 포함한 다양한 지배계층에서 대규모 사찰건립과 이에 부합하여 다양한 의식 및 행사를 위한 佛事發願이 꾸준히 전개되었다. 불교공예의 대표 격인 범종의 경우도 이러한 숭불의 분위기 속에서 많은 발원과 제작이 이루어졌음이 고려시대 범종의 현황과 제작 양상을 통해 확인된다. 본 연구에서는 고려시대 범종의 발원이 鄕吏, 官人, 僧侶, 寺院등의 다양한 계층에서 이루어졌음을 명문의 분석을 통해 제시할 수 있었으며, 발원주체에 따라 발원성격에서도 약간의 차이가 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이들의 적극적인 발원불사는 당시 官匠 및 私匠들의 활발한 주종활동의 배경이 될 수 있었다. 실제로 범종을 제작한 장인에 있어서는 대부분이 중앙 혹은 관에 소속되어 활동하였던 정황을 파악할 수 있었다. 또한 이러한 관장 체제는 일반 개인 사장 집단에 근간을 두고 이루어졌으며, 관장과 사장들은 상호간 기술의 전승과 교류를 통해 꾸준히 작품을 제작하였던 것으로 보인다.
    관직을 받은 장인의 경우는 그 임용 과정과 신분상의 위치가 실제 관직과 동등했으며, 실제 관직에 있었던 사람이 장인으로 활동한 경우도 있었다. 더불어 제도상 관직에 들 수 없었던 장인들이 예외적으로 관직을 받고 입사할 수 있었던 경위를 장인의 우수한 기술력과 함께 당시‘蔭敍制’라고 하는 임용 제도에 의해 이루어졌을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지적하였다. 이러한 고찰을 통해 기존에 한국 범종사에서 통일신라시대 주종장인과 조선시대 주종장인 사이에서 다소 막연히 비춰졌던 고려시대 주종장인에 대한 사회적 위치와 활동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접근해 볼 수 있었다.
    이들이 만든 범종 또한 그 작품성이 우수하여 고려시대 범종의 양식변천에서 대표성을 가지는 작품이 많다. 이를 통해 고려시대 범종의 가장 주목되는 특징은 전통의 계승과 새로운 요소의 창안이라 할 수 있다. 그것은 전통 한국종의 외형을 추구하면서 용뉴의 역동적인 표현과 입상화문대를 이용한 상부 표현, 불교의 상징성을 표현한 불·보살상과 범자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려시대 등장한 범종 장엄의 다양한 모티프들은 이후 범종에 꾸준히 계승됨을 볼 때 한국 범종만의 전통을 구축하게 된 중요한 계기를 마련한 시기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따라서 한국 범종사에서 통일신라시대에 그 전체적인 미감의 전형이 완성되었다고 하면 고려시대는 보다 발전하여 범종 莊嚴의 전형을 만들었던 시기라 판단된다.
    본 연구 에서는 고려시대 전체 범종에 대한 구체적인 고찰은 못했지만 향후 고려범종에 대한 구체적인 양식 분석과 가치부여를 위한 보다 객관적인 연구 진행의 과정으로서 의의를 두고 싶다.

    더보기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In this paper, I argue that Buddhist temple bells of the Goryeo period were cast under the sponsorship of patrons from various social classes, ranging from local dignitaries to government officials, monks and temples, based on an analysis of surface inscriptions, and that sponsorship arrangements varied to some degree depending on the type of patrons. I also argue that the makers of Goryeo Buddhist temple bells were mostly artisans who belonged either to the royal government or a local administration. The government artisan system was rooted in private artisan guilds, and government and independent artisans appear to have worked in collaboration, exchanging with each other and sharing technical knowledge.
    Those artisans having a government title were recruited through the same process as administrative officials and enjoyed the same status as the latter as well. There were also cases in which a former administrative official later worked as an artisan for the local administration. I, further, point out that artisans who were normally ineligible, but were exceptionally admitted as public officials had not only outstanding skills, but also probably benefited from the special recruitment program known as “Eumseoje.”
    An important point to note about Goryeo Buddhist temple bells is that they add new and creative elements to the existing styles inherited from previous eras. Indeed, if the overall aesthetic of Korean temple bells was formed during the Unified Silla period, their more complete prototypes were shaped once into the Goryeo period.
    번역하기

    In this paper, I argue that Buddhist temple bells of the Goryeo period were cast under the sponsorship of patrons from various social classes, ranging from local dignitaries to government officials, monks and temples, based on an analysis of surface i...

    In this paper, I argue that Buddhist temple bells of the Goryeo period were cast under the sponsorship of patrons from various social classes, ranging from local dignitaries to government officials, monks and temples, based on an analysis of surface inscriptions, and that sponsorship arrangements varied to some degree depending on the type of patrons. I also argue that the makers of Goryeo Buddhist temple bells were mostly artisans who belonged either to the royal government or a local administration. The government artisan system was rooted in private artisan guilds, and government and independent artisans appear to have worked in collaboration, exchanging with each other and sharing technical knowledge.
    Those artisans having a government title were recruited through the same process as administrative officials and enjoyed the same status as the latter as well. There were also cases in which a former administrative official later worked as an artisan for the local administration. I, further, point out that artisans who were normally ineligible, but were exceptionally admitted as public officials had not only outstanding skills, but also probably benefited from the special recruitment program known as “Eumseoje.”
    An important point to note about Goryeo Buddhist temple bells is that they add new and creative elements to the existing styles inherited from previous eras. Indeed, if the overall aesthetic of Korean temple bells was formed during the Unified Silla period, their more complete prototypes were shaped once into the Goryeo period.

    더보기

    목차 (Table of Contents)

    • Ⅰ. 머리말
    • Ⅱ. 高麗時代 梵鍾의 現況
    • Ⅲ. 高麗時代 梵鍾의 發願階層
    • Ⅳ. 高麗時代 梵鍾의 鑄鍾匠人
    • 1. 鑄鍾匠人의 社會的 位置와 活動
    • Ⅰ. 머리말
    • Ⅱ. 高麗時代 梵鍾의 現況
    • Ⅲ. 高麗時代 梵鍾의 發願階層
    • Ⅳ. 高麗時代 梵鍾의 鑄鍾匠人
    • 1. 鑄鍾匠人의 社會的 位置와 活動
    • 2. 鑄鍾匠人이 銘記된 梵鍾의 樣式
    • Ⅴ. 맺음말
    • 국문초록
    • Abstract
    • 參考文獻
    더보기

    참고문헌 (Reference)

    1 崔應天, "한국 범종 연구의 성과와 과제-기원과 전형 양식으로의 완성, 전성과 쇠퇴의 1세기-" 동국대학교박물관 22 : 2010

    2 김원룡, "한국 미술의 역사" 시공사 2003

    3 정문석, "조선시대 梵鐘을 통해 본 梵字" 한국역사민속학회 (36) : 83-124, 2011

    4 崔應天, "조선 전반기 불교공예의 도상해석학적 연구" 韓國佛敎美術史學會 36 : 2011

    5 李光培, "동국대학교 박물관 소장 <高麗小鍾> 考察" 동국대학교박물관 21 : 2009

    6 李光培, "동국대학교 박물관 소장 <實相寺出土新羅梵鍾> 考察" 동국대학교박물관 20 : 2008

    7 최응천, "금속공예" 솔출판사 2004

    8 李光培, "국보 120호 龍珠寺所藏高麗梵鍾硏究" 한국범종학회 23 : 2010

    9 최응천, "고려시대 金屬工藝의 匠人" 한국미술사학회 (241) : 171-192, 2004

    10 朴敬源, "高麗鑄金匠考-韓 와 그의 作品" 韓國美術史學會 149 : 1981

    1 崔應天, "한국 범종 연구의 성과와 과제-기원과 전형 양식으로의 완성, 전성과 쇠퇴의 1세기-" 동국대학교박물관 22 : 2010

    2 김원룡, "한국 미술의 역사" 시공사 2003

    3 정문석, "조선시대 梵鐘을 통해 본 梵字" 한국역사민속학회 (36) : 83-124, 2011

    4 崔應天, "조선 전반기 불교공예의 도상해석학적 연구" 韓國佛敎美術史學會 36 : 2011

    5 李光培, "동국대학교 박물관 소장 <高麗小鍾> 考察" 동국대학교박물관 21 : 2009

    6 李光培, "동국대학교 박물관 소장 <實相寺出土新羅梵鍾> 考察" 동국대학교박물관 20 : 2008

    7 최응천, "금속공예" 솔출판사 2004

    8 李光培, "국보 120호 龍珠寺所藏高麗梵鍾硏究" 한국범종학회 23 : 2010

    9 최응천, "고려시대 金屬工藝의 匠人" 한국미술사학회 (241) : 171-192, 2004

    10 朴敬源, "高麗鑄金匠考-韓 와 그의 作品" 韓國美術史學會 149 : 1981

    11 藤田亮策, "高麗鐘の銘文" 朝鮮學會 14 : 1959

    12 김윤곤, "高麗大藏經彫成名錄集" 영남대학교출판부 2001

    13 "高麗圖經"

    14 "高麗史節要"

    15 "高麗史"

    16 金龍善, "高麗 음서제도의 硏究" 서강대학교 대학원 1986

    17 廉永夏, "韓國의 鍾" 서울대학교출판부 1991

    18 黃壽, "韓國金石遺文" 一志社 1976

    19 허흥식, "韓國金石全文" 亞細亞文化社 1984

    20 崔應天, "韓國梵鍾의 特性과 變遷, In 聖德大王神鍾綜合論考集" 國立慶州博物館 1999

    21 權相老, "韓國寺刹全書" 동국대학교출판부 1979

    22 廉永夏, "韓國 梵鍾 目錄" 한국범종학회 1 : 1978

    23 崔應天, "統一新羅梵鍾의 特性과 變遷" 慶州史學會 16 : 1997

    24 崔應天, "禪林院址 梵鐘의 復原과 意義" 한국불교미술사학회 (18) : 55-81, 2002

    25 이광배, "發願者 階層을 통해 본 朝鮮前期 梵鍾의 樣式" 한국미술사학회 262 (262): 5-32, 2009

    26 崔應天, "癸未銘梵鍾의 特懲과 編年" 용인대학교 傳統文化硏究所 4 : 1999

    27 崔應天, "東文選과 高麗時代의 美術; 工藝" 한국불교미술사학회 1 : 1988

    28 高橋健自, "朝鮮鐘寫眞集" 東京考古學會 1912

    29 坪井良平, "朝鮮鍾" 角川書店 1974

    30 崔應天, "日本에 있는 韓國梵鍾-특히 九州지방의 梵鍾을중심으로" 佛敎美術史學會 4 : 1992

    31 최응천, "日本에 있는 韓國 梵鐘의 종합적 고찰" 동악미술사학회 (8) : 59-101, 2007

    32 杉山洋, "日本の美術 355梵鐘" 至文堂 1955

    33 奈良文化財硏究所, "新羅鍾·高麗鍾拓本實測圖集成" 奈良文化財硏究所 2004

    34 崔應天, "安養石水洞磨崖打鐘像의 造形과 編年" 韓國佛敎美術史學會 34 : 2010

    35 金禧庚, "增補韓國梵鍾目錄" 韓國梵鍾硏究會 1994

    36 藤田亮策, "在日朝鮮梵鐘考" 3 : 1955

    37 廉永夏, "在日 高麗鍾(3)" 한국범종학회 10 : 1987

    38 廉永夏, "在日 高麗鍾(2)" 한국범종학회 9 : 1986

    39 廉永夏, "在日 高麗鍾(1)" 한국범종학회 8 : 1985

    40 崔應天, "吾魚寺의 佛敎工藝品-高麗梵鐘과 金鼓-" 大韓佛敎曹溪宗聖寶保存委員會 2 : 2000

    더보기

    동일학술지(권/호) 다른 논문

    동일학술지 더보기

    더보기

    분석정보

    View

    상세정보조회

    0

    Usage

    원문다운로드

    0

    대출신청

    0

    복사신청

    0

    EDDS신청

    0

    동일 주제 내 활용도 TOP

    더보기

    주제

    연도별 연구동향

    연도별 활용동향

    연관논문

    연구자 네트워크맵

    공동연구자 (7)

    유사연구자 (20) 활용도상위20명

    인용정보 인용지수 설명보기

    학술지 이력

    학술지 이력
    연월일 이력구분 이력상세 등재구분
    2026 평가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2020-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KCI등재
    2017-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KCI등재
    2015-02-11 학회명변경 영문명 : Dongak Art History -> Association of Dongak Art History KCI등재
    2013-01-01 등재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KCI등재
    2010-01-01 등재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09-01-01 등재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6-01-01 등재 등재후보 1차 FAIL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6-01-01 등재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더보기

    학술지 인용정보

    학술지 인용정보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47 0.47 0.71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68 0.71 0.807 0.1
    더보기

    이 자료와 함께 이용한 RISS 자료

    나만을 위한 추천자료

    해외이동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