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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CI등재

    조선시대 여제(厲祭) 설행과 무사귀신(無祀鬼神)의 문제 = Performing the Yŏ-je (厲祭) and the concept of “Musaguishin (無祀鬼神)” in Chosŏn dynas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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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본 논문은 조선시대 여제의 대상인 무사귀신(無祀鬼神)에 주목하였다. 제사받지 못하는 귀신을 뜻하는 무사귀신에는 죽은 뒤에 후손이 없어 제사 받지 못하는 사자와, 불행한 죽음을 맞은 다양한 사자들이 포함된다. 무사귀신이라는 범주에 포함된 대상들 사이의 사소한 불일치의 문제를 확인하는 것이 본 논문의 목적이다.
    조선의 유자(儒者)들은 무사귀신을 제사하는 여제를 각각 고대 유교의 경서에 등장하는 여(厲)의 표현과 연결시켜 논의하였다. 왕족과 귀족들 중 후손 없는 사자에게 제사했던 의례의 연장으로 무사귀신을 제사하는 여제를 이해한 것이다. 무사귀신(無祀鬼神)이라는 표현 역시 고대 유교의 여(厲)와 밀접하게 관련된다. 여기에 불행한 죽음이 포섭된 것은 명나라 초기의 일이다. 명나라 홍무제는 고대의 여(厲)에 관한 제사의 부활로서, 무사귀신을 제사하는 여제를 마련하였다. 그러나 여제는 제사받지 못하는 사자를 뜻하는 여(厲)에 불행한 죽음을 맞은 자를 포함한 무사귀신에 제사하는 사실상 새로운 의례의 발명이었다.
    후손 없는 사자와 불행한 죽음을 맞은 자를 포함한 무사귀신을 제사하는 여제는 이들이 지니는 위험에 대응하는 의례로 설행되었다. 이때 제사받지 못하는 죽음과 불행한 죽음은 여제 안에서 재난을 가져오는 위험한 것으로 다뤄진다. 결국 무사귀신을 통해 불행한 죽음을 다루는 것은 불행한 죽음을 맞은 사자가 지닌 해결 불가능한 위험을 해결가능한 것으로 바꾸어 문제를 해결하려는 종교적 실천이라고 정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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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논문은 조선시대 여제의 대상인 무사귀신(無祀鬼神)에 주목하였다. 제사받지 못하는 귀신을 뜻하는 무사귀신에는 죽은 뒤에 후손이 없어 제사 받지 못하는 사자와, 불행한 죽음을 맞은 ...

    본 논문은 조선시대 여제의 대상인 무사귀신(無祀鬼神)에 주목하였다. 제사받지 못하는 귀신을 뜻하는 무사귀신에는 죽은 뒤에 후손이 없어 제사 받지 못하는 사자와, 불행한 죽음을 맞은 다양한 사자들이 포함된다. 무사귀신이라는 범주에 포함된 대상들 사이의 사소한 불일치의 문제를 확인하는 것이 본 논문의 목적이다.
    조선의 유자(儒者)들은 무사귀신을 제사하는 여제를 각각 고대 유교의 경서에 등장하는 여(厲)의 표현과 연결시켜 논의하였다. 왕족과 귀족들 중 후손 없는 사자에게 제사했던 의례의 연장으로 무사귀신을 제사하는 여제를 이해한 것이다. 무사귀신(無祀鬼神)이라는 표현 역시 고대 유교의 여(厲)와 밀접하게 관련된다. 여기에 불행한 죽음이 포섭된 것은 명나라 초기의 일이다. 명나라 홍무제는 고대의 여(厲)에 관한 제사의 부활로서, 무사귀신을 제사하는 여제를 마련하였다. 그러나 여제는 제사받지 못하는 사자를 뜻하는 여(厲)에 불행한 죽음을 맞은 자를 포함한 무사귀신에 제사하는 사실상 새로운 의례의 발명이었다.
    후손 없는 사자와 불행한 죽음을 맞은 자를 포함한 무사귀신을 제사하는 여제는 이들이 지니는 위험에 대응하는 의례로 설행되었다. 이때 제사받지 못하는 죽음과 불행한 죽음은 여제 안에서 재난을 가져오는 위험한 것으로 다뤄진다. 결국 무사귀신을 통해 불행한 죽음을 다루는 것은 불행한 죽음을 맞은 사자가 지닌 해결 불가능한 위험을 해결가능한 것으로 바꾸어 문제를 해결하려는 종교적 실천이라고 정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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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This paper focused on “Musaguishin”(無祀鬼神), which is the subject of ritual named Yŏ-je (厲祭) during Chosŏn period. Musaguishin that means the ghosts having no ritual includes both the dead having no descendants and the dead having bad death. This paper illustrated the discordance in the tablets[神位] of Musaguishin from the understanding about Yŏ-je of Confucians in Chosŏn period.
    Confucians in Chosŏn regard Yŏ-je in which Musaguishin is ritualized as Yŏ(厲) that means the dead having no descendants displayed in ancient Confucians’ books. They considered Yŏ-je as the ritual for the dead having no descendants. The concept of Musaguishin is also related to Yŏ. Adding the dead having bad death is in the Ming dynasty. The Hongwu Emperor(洪武帝) held ritual ‘Yŏ-je’ as a revival of ancient Confucian ritual to Yŏ. However, Yŏ-je is an inventing ritual not only for the dead having no ritual, but for the dead having bad death.
    Yŏ-je, the ritual for Musakwishin including the dead, having no descendants and having bad death, is performed as the response of dangerous situation. Both of the death are regarded as a dangerous thing which brings disaster in ritual situation. Consequently, it is a religious practice to change insoluble danger caused by bad death to soluble danger caused by the dead having no ritu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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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paper focused on “Musaguishin”(無祀鬼神), which is the subject of ritual named Yŏ-je (厲祭) during Chosŏn period. Musaguishin that means the ghosts having no ritual includes both the dead having no descendants and the dead having bad ...

    This paper focused on “Musaguishin”(無祀鬼神), which is the subject of ritual named Yŏ-je (厲祭) during Chosŏn period. Musaguishin that means the ghosts having no ritual includes both the dead having no descendants and the dead having bad death. This paper illustrated the discordance in the tablets[神位] of Musaguishin from the understanding about Yŏ-je of Confucians in Chosŏn period.
    Confucians in Chosŏn regard Yŏ-je in which Musaguishin is ritualized as Yŏ(厲) that means the dead having no descendants displayed in ancient Confucians’ books. They considered Yŏ-je as the ritual for the dead having no descendants. The concept of Musaguishin is also related to Yŏ. Adding the dead having bad death is in the Ming dynasty. The Hongwu Emperor(洪武帝) held ritual ‘Yŏ-je’ as a revival of ancient Confucian ritual to Yŏ. However, Yŏ-je is an inventing ritual not only for the dead having no ritual, but for the dead having bad death.
    Yŏ-je, the ritual for Musakwishin including the dead, having no descendants and having bad death, is performed as the response of dangerous situation. Both of the death are regarded as a dangerous thing which brings disaster in ritual situation. Consequently, it is a religious practice to change insoluble danger caused by bad death to soluble danger caused by the dead having no ritu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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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Table of Contents)

    • [국문요약]
    • 1. 서론
    • 2. 여제(厲祭)의 도입과 무사귀신(無祀鬼神)
    • 3. 후손 없이 죽은 자[歿而無後者]
    • 4. 불행하게 죽은 자[不得良死者]
    • [국문요약]
    • 1. 서론
    • 2. 여제(厲祭)의 도입과 무사귀신(無祀鬼神)
    • 3. 후손 없이 죽은 자[歿而無後者]
    • 4. 불행하게 죽은 자[不得良死者]
    • 5. 사자(死者)의 위험과 무사귀신의 문제
    • 6. 결론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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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좌구명, "춘추좌전(中)" 2003

    2 이욱, "조선시대 재난과 국가의례" 창비 2009

    3 왈라번, 보데인, "조선시대 여제의 기능과 의식-“뜬귀신”을 모셨던 유생들" 31 : 2001

    4 유몽인, "어우야담" 2006

    5 더글라스, 메리, "순수와 위험" 현대미학사 2005

    6 박성규, "규장각 26" 규장각한국학연구원 2003

    7 高寿仙, "紫禁城" 中华人民共和国文化部 2011

    8 "禮記"

    9 "牧民心書"

    10 池上良正, "無緣供養の動態性" 86 (86): 2012

    1 좌구명, "춘추좌전(中)" 2003

    2 이욱, "조선시대 재난과 국가의례" 창비 2009

    3 왈라번, 보데인, "조선시대 여제의 기능과 의식-“뜬귀신”을 모셨던 유생들" 31 : 2001

    4 유몽인, "어우야담" 2006

    5 더글라스, 메리, "순수와 위험" 현대미학사 2005

    6 박성규, "규장각 26" 규장각한국학연구원 2003

    7 高寿仙, "紫禁城" 中华人民共和国文化部 2011

    8 "禮記"

    9 "牧民心書"

    10 池上良正, "無緣供養の動態性" 86 (86): 2012

    11 "洪武禮制"

    12 "朝鮮王朝實錄"

    13 "國朝五禮序例"

    14 Taylor, Romeyn, "Orthodoxy in Late Imperial China" 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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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KCI등재
    2019-12-31 학술지명변경 외국어명 : The Journal of Korean Historical-forklife -> The Journal of Korean Historical-folklife KCI등재
    2017-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KCI등재
    2013-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0-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8-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5-01-01 등재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04-01-01 등재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2-01-01 등재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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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63 0.63 0.65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68 0.66 1.486 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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