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管錐編》의 진정한 창작 동기와 창작 원리 및 작품 주제에 대한 의미 규정은 그 중요도와 주목성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장기미제’의 학술적 과제로 남아있다고 생각된다. 본고는 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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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욱 (경기대학교)
2024
Korean
Qian Zhongshu ; Guanzhui bian ; Motive ; Mao Zedong ; The Four Evils campaign ; People's Daily ; Satirical Novel ; Chinese Liberal Intellectuals ; 錢鍾書 ; 《管錐編》 ; 今典 ; 毛澤東 ; ‘除四害’運動 ; 《人民日報》 ; 풍자소설 ; 중국 자유주의 지식인
KCI등재
학술저널
129-153(2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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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管錐編》의 진정한 창작 동기와 창작 원리 및 작품 주제에 대한 의미 규정은 그 중요도와 주목성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장기미제’의 학술적 과제로 남아있다고 생각된다. 본고는 이를 ...
《管錐編》의 진정한 창작 동기와 창작 원리 및 작품 주제에 대한 의미 규정은 그 중요도와 주목성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장기미제’의 학술적 과제로 남아있다고 생각된다. 본고는 이를 규명하기 위한 일련의 시도 가운데 하나이다.
본고 제2장에서는 《管錐編ㆍ毛詩正義》第十一則에 대한 한국어 譯注를 제공한 뒤 관련 분석을 수행한다.
본고 제3장에서는 《管錐編ㆍ楚辭洪興祖補註》第五則의 전반부 내용 개요와 후반부 한국어 譯注를 제공하면서, 앞 장과 연계하여 관련 분석을 수행한다. 텍스트 속에 숨겨진 문자적 암시를 분석하여 이 2個條가 실은 ‘除四害’運動의 무모함과 실현 불가능성을 풍자하고 있음을 초보적으로 특정한다.
결론에서는 당시 《人民日報》 기사와의 비교 분석을 통해 위 2個條를 포함한 관련 條들의 今典이 ‘除四害’運動임을 재차 확정한 뒤, 지금까지의 연구를 통해 얻은 시사점을 2가지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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