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는 1인 가구의 증가가 급격한 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현실에서 ‘이 변화가 우리 사회에, 또 각 개인의 삶에서 구체적으로 무엇을 의미하는가’ 라는 질문을 던지는 것에서 출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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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Korean
한국연구재단(NR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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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로드이 연구는 1인 가구의 증가가 급격한 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현실에서 ‘이 변화가 우리 사회에, 또 각 개인의 삶에서 구체적으로 무엇을 의미하는가’ 라는 질문을 던지는 것에서 출발한다. ...
이 연구는 1인 가구의 증가가 급격한 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현실에서 ‘이 변화가 우리 사회에, 또 각 개인의 삶에서 구체적으로 무엇을 의미하는가’ 라는 질문을 던지는 것에서 출발한다. 가구 구성이 단순화되고 1인 가구가 증가하고 있다면, 이것이 과연 가족이 해체되고 개인이 소외되는 과정인 것인지, 실질적으로 개인이 선택할 수 있는 가족이나 삶의 형태가 다양해지고 있는 것인지에 대한 규명이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는 1인 가구로서의 생활 형태를 실제 경험하고 있는 개개인을 대상으로 이들의 삶에서 과연 ‘혼자 산다는 것’이 무엇을 뜻하며 이들에게 심리적, 정서적으로 어떠한 결과를 불러일으키고 있는가를 규명해내고자 하였다.
1인 가구라는 형태가 개인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하기 위한 지표로는 ‘우울’이라는 개념을 사용했다. ‘우울’은 정신건강을 측정하는 대표적인 변수이기 때문에 1인 가구로 사는 생활이 개인에게 미치는 심리적 영향력을 명확히 포착해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선택된 개념이다. 이 변수를 사용하여 ‘1인 가구가 과연 사회적 관계에서 유리된 우울한 존재인가’라는 문제의식을 설정하고 그에 대한 해답을 구하는 것이 본 연구의 구체적인 연구 목표로 삼았다. 기존의 연구들은 1인 가구의 증가를 곧 불안정하고 고립된 존재들이 늘어나는 것으로 여겨왔지만 실제 1인 가구의 문제를 ‘우울’과 연계시켜 다룬 경우는 거의 없었기 때문에 좀 더 중립적인 관점에서 실제 홀로 산다는 것이 개인의 정서에 미치는 영향을 그 외 다양한 변수들과의 관계 속에서 규명해보고자 한다.
본 연구의 연구 문제는 세 가지이다. 먼저 1인 가구에 대한 연구가 양적으로 충분히 축적되지 못한 만큼, 본격적인 연구 수행에 앞서 다인 가구와의 비교를 통해 1인 가구의 전반적인 특성을 파악한다. 둘째, 가구 형태가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밝히되 여기에 사회인구학적 변인과 개인 차원의 심리 가치관, 그리고 가족 및 사회관계 등을 모두 고려하여 각 변인들의 상대적 영향력이나 이 변수들의 상호 관계 등에 대한 종합적인 설명체계를 발전시킨다. 마지막으로 1인 가구만을 대상으로 이들의 우울에 작용하는 다양한 변인들의 존재와 그들 사이의 관계를 구체화시킨다.
이상의 연구 목표 하에 연구비를 지원받은 3개월동안의 연구 진행 사항을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 먼저 국내외 선행 연구들을 폭넓게 검토하여 기존 연구의 한계점을 파악하고 그 한계를 보완할 수 있도록 연구의 이론틀을 확립하였다. 그리고 양적 조사 자료를 분석하여 다인 가구와의 비교 하에 1인 가구의 특성을 도출해냈다. 또한 사회 인구학적 변수와, 개인적, 관계적 차원의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In the reality of the rapid increase of single households, this research starts from the question “what does this change specifically mean to our society and the individual’s life?” If the household composition is becoming simplified and single ...
In the reality of the rapid increase of single households, this research starts from the question “what does this change specifically mean to our society and the individual’s life?” If the household composition is becoming simplified and single households are increasing, there is a need to examine whether this is a process in which families are becoming disintegrated and individuals are being isolated, or if it is a process where individuals have more diversity in choosing their family type or lifestyles. This research tries to inquire what “living alone” means to individuals who are actually experiencing the lifestyle of single households and what kind of psychological and emotional results it causes. In order to estimate how the form of single households affect an individual’s life, we used the concept of “depression” as the indicator.
The concept “depression” was chosen since it is the representative variable in measuring mental health and assists in clearly capturing the psychological influence of the single household lifestyle on the individual. We used this variable to set the question on whether the single household is a disengaged and depressed being, and seeking the answer is the concrete objective of this research. Previous research regarded the rise of single househ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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