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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CI등재

    ‘나’의 기원으로서의 ‘단군’과 창세기적 문학사상의 의미  :  최남선, 신채호를 중심으로 = Dan-gun as the Na(나)'s Origin and Meaning of Genesis as a Literary Idea -Centering on Ghoi Nam-sun and Shin Chae-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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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이 논문은 1920년대 개벽사상과 단군복원운동이 내재하고 있었던 ‘창세기(創世記)적 사유’에 주목하고 그 사유의 방향성을 포착하려는 시도이다. 창세기는 흡사 카오스적 ‘혼돈’으로 파악되고 있었던 당대 불행한 시대를 구원하기 위해 호명되고 있다. 민족의 시원을 표상하는 단군의 복원이란 창세기적 장면의 재현으로 이해될 수 있다. 최남선과 신채호는 실증적인 자료를 섭렵하며 단군의 실체를 검증하려 했고, 단군을 통해 조선의 고유한 정신을 찾으려 했던 대표적 작가이다. 이는 문학적 텍스트에서뿐만 아니라 역사학자의 입장에서도 그들에게 중요한 문제였다. 최남선이 주창한 불함문화권의 중심과 신채호가 내세운 역사철학인 ‘회통’의 중심에, 모두 ‘단군’이 놓여져 있기 때문이다. 최남선과 신채호의 특별함은 단군에 대한 사유를 ‘我’와 ‘自己’의 기원에 관한 사유와 중첩 시키며, ‘나’의 계보에 대한 탐색을 자신들의 역사학의 방법론 혹은 핵심적 사상으로 환치시켰다는 점에 있다. 자아를 포괄하여 세계와 온 우주 전체를 재창조하려는 개벽시장 위에, ‘나’의 개념과 그 기원을 탐색하는 계보학적 사유를 결합시키는 방식, 이것이 이 글에서 살펴본 두 작가의 창세기적 사유이다. 창세기적 사유는 직접적으로 단군을 호명하는 역사학적 텍스트뿐만 아니라 은유적 차원에서도 동원되었던, 새로운 세계를 건설하려는 낭만주의적 기획과도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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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논문은 1920년대 개벽사상과 단군복원운동이 내재하고 있었던 ‘창세기(創世記)적 사유’에 주목하고 그 사유의 방향성을 포착하려는 시도이다. 창세기는 흡사 카오스적 ‘혼돈’으로 파...

    이 논문은 1920년대 개벽사상과 단군복원운동이 내재하고 있었던 ‘창세기(創世記)적 사유’에 주목하고 그 사유의 방향성을 포착하려는 시도이다. 창세기는 흡사 카오스적 ‘혼돈’으로 파악되고 있었던 당대 불행한 시대를 구원하기 위해 호명되고 있다. 민족의 시원을 표상하는 단군의 복원이란 창세기적 장면의 재현으로 이해될 수 있다. 최남선과 신채호는 실증적인 자료를 섭렵하며 단군의 실체를 검증하려 했고, 단군을 통해 조선의 고유한 정신을 찾으려 했던 대표적 작가이다. 이는 문학적 텍스트에서뿐만 아니라 역사학자의 입장에서도 그들에게 중요한 문제였다. 최남선이 주창한 불함문화권의 중심과 신채호가 내세운 역사철학인 ‘회통’의 중심에, 모두 ‘단군’이 놓여져 있기 때문이다. 최남선과 신채호의 특별함은 단군에 대한 사유를 ‘我’와 ‘自己’의 기원에 관한 사유와 중첩 시키며, ‘나’의 계보에 대한 탐색을 자신들의 역사학의 방법론 혹은 핵심적 사상으로 환치시켰다는 점에 있다. 자아를 포괄하여 세계와 온 우주 전체를 재창조하려는 개벽시장 위에, ‘나’의 개념과 그 기원을 탐색하는 계보학적 사유를 결합시키는 방식, 이것이 이 글에서 살펴본 두 작가의 창세기적 사유이다. 창세기적 사유는 직접적으로 단군을 호명하는 역사학적 텍스트뿐만 아니라 은유적 차원에서도 동원되었던, 새로운 세계를 건설하려는 낭만주의적 기획과도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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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Ghoi Nam-sun and Shin Chae-ho reviewed Dan-gun's texts from the 1920s and 1930s in order to study the traditional spirit of Cho-sun. Dan-gun is at the cultural center of Bulham(不咸) that Ghoi Nam-sun advocated, but Dan-gun is also at the center of Hoetong(會通) that Shin Chae-ho advocated. Gae-byeok(開闢) was connected with the Cheondo religion, therefore we assume that the texts related to Dan-gun are connected to Gae-byeok's magazine idea.
    Specifically, Ghoi Nam-sun and Shin Chae-ho summarized Dan-gun's thoughts on the origin of Na, and they replaced a search of Na's genealogy with their historical analysis. They combined Gae-byeok's ideas, recreated the world and the universe including ego and considered the origin of Na. In this essay, Genesis as a literary idea is examined, as Genesis is also a romantic plan to establish a new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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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hoi Nam-sun and Shin Chae-ho reviewed Dan-gun's texts from the 1920s and 1930s in order to study the traditional spirit of Cho-sun. Dan-gun is at the cultural center of Bulham(不咸) that Ghoi Nam-sun advocated, but Dan-gun is also at the center of ...

    Ghoi Nam-sun and Shin Chae-ho reviewed Dan-gun's texts from the 1920s and 1930s in order to study the traditional spirit of Cho-sun. Dan-gun is at the cultural center of Bulham(不咸) that Ghoi Nam-sun advocated, but Dan-gun is also at the center of Hoetong(會通) that Shin Chae-ho advocated. Gae-byeok(開闢) was connected with the Cheondo religion, therefore we assume that the texts related to Dan-gun are connected to Gae-byeok's magazine idea.
    Specifically, Ghoi Nam-sun and Shin Chae-ho summarized Dan-gun's thoughts on the origin of Na, and they replaced a search of Na's genealogy with their historical analysis. They combined Gae-byeok's ideas, recreated the world and the universe including ego and considered the origin of Na. In this essay, Genesis as a literary idea is examined, as Genesis is also a romantic plan to establish a new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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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Table of Contents)

    • 〈국문초록〉
    • 1. 개벽사상과 창세기적 사유
    • 2. 백두산 순례를 통한 창세기적 장면의 발견 : 최남선
    • 3. 仙人의 ‘武士魂’과 새로운 건설로서의 ‘0’의 사상 : 신채호
    • 4. 단군, 새로운 창세기를 기획하는 사상
    • 〈국문초록〉
    • 1. 개벽사상과 창세기적 사유
    • 2. 백두산 순례를 통한 창세기적 장면의 발견 : 최남선
    • 3. 仙人의 ‘武士魂’과 새로운 건설로서의 ‘0’의 사상 : 신채호
    • 4. 단군, 새로운 창세기를 기획하는 사상
    • 〈참고문헌〉
    • 영문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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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최학송, "해방전 주요섭의 삶과 문학" 민족문학사학회 (39) : 149-175, 2009

    2 고건호, "한말 신종교의 문명론" 서울대학교 2002

    3 조남현, "한국현대문학사상논구" 서울대학교 출판부 1999

    4 김진수, "한국민족종교의 후천개벽사상에 관한 비교연구" 서울대학교 1994

    5 한국문학연구회, "한국문학과 민족주의" 국학자료원 2000

    6 이만열, "한국 근현대 역사학의 흐름" 푸른역사 2007

    7 김병학, "한국 개화기 문학에 나타난 기독교 사상 연구" 조선대학교 2004

    8 신범순, "축제적 신시와 처용 신화의 전승, in: 시와정신" 2009

    9 정지용, "정지용 전집" 민음사 2003

    10 단재신채호전집편찬위원회, "재신채호전집"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2007

    1 최학송, "해방전 주요섭의 삶과 문학" 민족문학사학회 (39) : 149-175, 2009

    2 고건호, "한말 신종교의 문명론" 서울대학교 2002

    3 조남현, "한국현대문학사상논구" 서울대학교 출판부 1999

    4 김진수, "한국민족종교의 후천개벽사상에 관한 비교연구" 서울대학교 1994

    5 한국문학연구회, "한국문학과 민족주의" 국학자료원 2000

    6 이만열, "한국 근현대 역사학의 흐름" 푸른역사 2007

    7 김병학, "한국 개화기 문학에 나타난 기독교 사상 연구" 조선대학교 2004

    8 신범순, "축제적 신시와 처용 신화의 전승, in: 시와정신" 2009

    9 정지용, "정지용 전집" 민음사 2003

    10 단재신채호전집편찬위원회, "재신채호전집"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2007

    11 조은주, "일제말기 만주체험 시인들과 ‘기억’의 계보학적 탐색" 한국시학회 (23) : 35-65, 2008

    12 신범순, "이상의 무한정원 삼차각나비" 현암사 2007

    13 육당전집편찬위원회, "육당최남선전집" 현암사 1973

    14 Longman, T., "어떻게 창세기를 읽을 것인가?" 한국기독학생회출판부 2006

    15 김갑수, "아나키즘의 윤리관과 전통 윤리관의 만남 및 변용" 한국철학사상연구회 18 (18): 65-110, 2007

    16 김현주, "신채호의 ‘역사’ 이념과 서사적 재현 양식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 상허학회 14 : 298-325, 2005

    17 최홍규, "신채호-탐구와 도전의 역사상(歷史像)" 7 : 2003

    18 Eliade, M., "샤마니즘" 까치 2007

    19 권혁범, "민족주의는 죄악인가" 생각의나무 2009

    20 오문석, "민족문학과 친일문학 사이의 내재적 연속성 문제 연구" 한국문학연구학회 1 (1): 339-366, 2006

    21 Gellner, E., "민족과 민족주의" 예하 1988

    22 정항균, "므네모시네의 부활" 뿌리와이파리 2005

    23 이동순, "단제소설에 나타난 낭가사상" 12 : 1978

    24 대전대학교 지역협력연구원, "단재 신채호의 현대적 조명" 다운샘 2003

    25 이만열, "단재 신채호의 역사학 연구" 문학과지성사 1990

    26 이만열, "단재 신채호의 고대사인식 시고" 한국사연구회 1977

    27 단재신채호선생기념사업회, "단재 신채호 전집상-하" 형설출판사 1987

    28 윤이흠, "단군 그 이해와 자료" 서울대출판부 1994

    29 서영채, "기원의 신화를 향해 가는 길: 최남선의 『백두산 근참기』" 한국근대문학회 12 (12): 96-138, 2005

    30 이문장, "기독교의 미래" 청림 2006

    31 전성곤, "근대 ‘조선’의 아이덴티티와 최남선" 제이앤씨 2008

    32 고정일, "新文館 崔南善 講談社 野間淸治 愛國作法" 동서문화사 2007

    33 이영화, "崔南善의 歷史學" 경인문화사 2003

    34 "『개벽』, 『동광』, 『동명』, 『동아일보』, 『매일신보』, 『별건곤』, 『삼천리』, 『신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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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KCI등재
    2017-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KCI등재
    2013-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0-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8-10-10 학술지명변경 외국어명 : The Journal of Korean Modern Literature -> The Journal of Modern Korean Literature KCI등재
    2007-01-01 등재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06-01-01 등재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4-01-01 등재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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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72 0.72 0.75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84 0.91 1.388 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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