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에서의 유태인들은 울타리가 없어도 교정의 오렌지에 손대지 않은 그 인간성과 양심을 가졌는데, 그것은 하루아침에 된 것이 아닙니다. 오랜 시간에 걸쳐서 종교교육을 받은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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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Abstract)
예루살렘에서의 유태인들은 울타리가 없어도 교정의 오렌지에 손대지 않은 그 인간성과 양심을 가졌는데, 그것은 하루아침에 된 것이 아닙니다. 오랜 시간에 걸쳐서 종교교육을 받은 결과...
예루살렘에서의 유태인들은 울타리가 없어도 교정의 오렌지에 손대지 않은 그 인간성과 양심을 가졌는데, 그것은 하루아침에 된 것이 아닙니다. 오랜 시간에 걸쳐서 종교교육을 받은 결과입니다. 우리나라는 기독교 100년사를 넘었지만 아직은 어립니다. 오늘은 목회자의 사명이 무엇이겠습니까? 사람을 만드는 것이지 않습니까? 삶의 현장으로부터 찢기고 상처받고 소외당하고 눌려서 살다가 그래도 사람다운 사람이 되어보겠다고 몰려오는 곳이 바로 교회입니다. 교회는 인생 재생장입니다. 사람을 다시 만드는 곳이 교회이고, 사람다운 사람을 만드는 곳이 교회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사람다운 사람을 만들려면 무엇으로 해야겠습니까? 성경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으로 교육해야만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되는 것입니다. 좋은 상품은 좋은 상품을 만드는 사람들의 머리와 기술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훌륭한 하나님의 사람을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 교역자들에게 다음과 같은 것들이 필요합니다.
첫째, ‘영력’입니다. 예레미야 33장 1-3절에 보면 예레미야가 시위대 뜰에서 기도하며 비전을 받게 되는데, 크고 비밀한 것이었습니다. 목회자들은 특히 하나님과의 관계가 잘 되어 있지 않은 채 목회를 하면, 울리는 꽹가리와 같은 것이 되고 맙니다. 그래서 항상 영력을 얻어야 합니다.
둘째, ‘실력’입니다. 빌립보서 4장 9절에 보면,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를 행하라고 합니다. 우리 자신들이 먼저 완벽하게 훈련받고 나서 양무리를 돌아보면, 하나님의 사람이 늘어가게 되어 있습니다.
셋째, ‘능력’입니다. 야고보서 1장 15절에 의하면 사람이 말과 행동이 같아야 한다고 합니다. 데살로니가전서 1장 5절에서도 복음은 말로만 이른 것이 아니라 능력과 성령과 큰 확신으로 된 것이라고 합니다. 능력은 곧 행동입니다. 행동은 또한 나타나는 실상입니다. 실상이 없는 교육이나 목회는 언제나 피곤할 수밖에 없습니다.
연세동산에서 훌륭한 교수님들이 기도함으로 좋은 프로그램을 만드셨는데 이번 기회에 많은 것을 배워서, 이그러지고 깨진 이들을 훌륭한 사람으로 만드는 목회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동역자 여러분, 이번 기회를 통해 그동안 목회현장에서의 분주한 마음들을 푹 놓으시고 많은 영력, 실력, 능력을 쌓으셔서 목회현장으로 돌아가시기를 바랍니다. 후회 없는 평생의 아름다운 기회가 되리라 확신합니다. 끝까지 건강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