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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은 순응의 산물인가 아니면 선택의 결과인가? : 의약품 관련 지적재산권 분야를 중심으로 = IS Korea-US Free Trade Agreement a Result of Compliance or Choice? : Focusing on Drug-Related Aspect of Intellectual Property Righ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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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3644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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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This article argues that, contrary to recent studies, Korea-US FTA is a result of the proactive and voluntary choice by the Korean government with a case study of the drug-related intellectual property rights. Recent studies contend that Korea-US FTA is a result of Korean government’s reactive and enforced compliance to American pressures. Furthermore, they suggest that the agreement was to consolidate the security alliance between Korea and US against the rise of China. However, Korean government intended to develop pharmaceutical industry as a strategic industry and made strategic use of external(US) pressure in order to overcome the domestic opposition to industrial reform. Once President Roh’s cabinet set a goal to reform pharmaceutical industry, subsequent Korean governments persistently have put the policy forward, and have pursued institutional transformation through FTA. FTA was chosen and utilized as a tool for long-term policy plan about domestic pharmaceutical industrial restructuring, focusing on the issues of drug-related intellectual property righ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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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article argues that, contrary to recent studies, Korea-US FTA is a result of the proactive and voluntary choice by the Korean government with a case study of the drug-related intellectual property rights. Recent studies contend that Korea-US FTA ...

      This article argues that, contrary to recent studies, Korea-US FTA is a result of the proactive and voluntary choice by the Korean government with a case study of the drug-related intellectual property rights. Recent studies contend that Korea-US FTA is a result of Korean government’s reactive and enforced compliance to American pressures. Furthermore, they suggest that the agreement was to consolidate the security alliance between Korea and US against the rise of China. However, Korean government intended to develop pharmaceutical industry as a strategic industry and made strategic use of external(US) pressure in order to overcome the domestic opposition to industrial reform. Once President Roh’s cabinet set a goal to reform pharmaceutical industry, subsequent Korean governments persistently have put the policy forward, and have pursued institutional transformation through FTA. FTA was chosen and utilized as a tool for long-term policy plan about domestic pharmaceutical industrial restructuring, focusing on the issues of drug-related intellectual property righ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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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지식사회에 접어들면서 지적재산권이 하나의 중요한 경제적 자원이 되었다. 미국계 초국적 기업들의 추동으로 세계무역기구(WTO)에서 무역관련 지적재산권 협정, 이른바 트립스(TRIPs)을 이끌어내었다. 특히 미국은 자유무역협정(FTA) 등을 통해서 상대국에 대해서 트립스 이상의 수준으로 관련법을 개정하도록 요구하고 해왔다.
      실제로 한국도 미국과 FTA를 체결함으로써 이전보다 지재권 보호가 강화되었는데, 이 때 쟁점이 되었던 것 중 하나 의약품 관련 특허 문제였다. 이로 인해 신약 특허보다는 제네릭 제조가 대부분인 국내 제약업계가 큰 타격을 얻을 것으로 예견되었고, 약가가 상승해 소비자들도 피해를 볼 것으로 예상되었다. 때문에 한미 FTA 체결은 미국의 요구에 이끌려 국내의 손해를 감수한 협상으로서 부정적인 평가를 받기 일쑤였으며, 이는 한국이 대외통상정책의 결정 및 국제제도의 참여에 있어서 능동적이기보다는 순응적이라는 가정을 지지해주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본 글은 기존 논의에서 유도되는 가정이나 당시의 비판적 견해와 달리, 한국이 한미 FTA를 자국의 이익을 위해 선택하였으며, 특히 국내 제약산업의 개혁이라는 목표에 대한 수단으로 선택한 측면이 있음을 밝힐 것이다. 즉 한미 FTA는 순응이 아니라 선택의 결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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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식사회에 접어들면서 지적재산권이 하나의 중요한 경제적 자원이 되었다. 미국계 초국적 기업들의 추동으로 세계무역기구(WTO)에서 무역관련 지적재산권 협정, 이른바 트립스(TRIPs)을 이끌...

      지식사회에 접어들면서 지적재산권이 하나의 중요한 경제적 자원이 되었다. 미국계 초국적 기업들의 추동으로 세계무역기구(WTO)에서 무역관련 지적재산권 협정, 이른바 트립스(TRIPs)을 이끌어내었다. 특히 미국은 자유무역협정(FTA) 등을 통해서 상대국에 대해서 트립스 이상의 수준으로 관련법을 개정하도록 요구하고 해왔다.
      실제로 한국도 미국과 FTA를 체결함으로써 이전보다 지재권 보호가 강화되었는데, 이 때 쟁점이 되었던 것 중 하나 의약품 관련 특허 문제였다. 이로 인해 신약 특허보다는 제네릭 제조가 대부분인 국내 제약업계가 큰 타격을 얻을 것으로 예견되었고, 약가가 상승해 소비자들도 피해를 볼 것으로 예상되었다. 때문에 한미 FTA 체결은 미국의 요구에 이끌려 국내의 손해를 감수한 협상으로서 부정적인 평가를 받기 일쑤였으며, 이는 한국이 대외통상정책의 결정 및 국제제도의 참여에 있어서 능동적이기보다는 순응적이라는 가정을 지지해주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본 글은 기존 논의에서 유도되는 가정이나 당시의 비판적 견해와 달리, 한국이 한미 FTA를 자국의 이익을 위해 선택하였으며, 특히 국내 제약산업의 개혁이라는 목표에 대한 수단으로 선택한 측면이 있음을 밝힐 것이다. 즉 한미 FTA는 순응이 아니라 선택의 결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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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코헤인, 로버트 O., "헤게모니 이후 : 세계정치경제에서 협력과 불화" 인간사랑 2012

      2 헬스코리아뉴스, "허가특허연계"

      3 약업신문, "허가특허연계"

      4 유현석, "한・미 FTA의 정치적 의의: 영향과 고려사항" 395-403, 2006

      5 문병철, "한・미 FTA의 쟁점과 이해" 오름 2014

      6 건강권실현을위한보건의료단체연합 정책실, "한미FTA는 우리의 미래가 아닙니다" 도서출판 강 219-242, 2007

      7 이해영, "한미FTA는 우리의 미래가 아닙니다" 도서출판 강 5-13, 2007

      8 박지현, "한미FTA 속의 TRIPs-Plus" 대한국제법학회 53 (53): 85-108, 2008

      9 김태완, "한미 FTA와 동북아 국제정치" 한국통일전략학회 7 (7): 221-256, 2007

      10 전창환, "한미 FTA 협상 결정의 배경과 그 파장" 한국사회과학연구회 (67) : 5-5, 2006

      1 코헤인, 로버트 O., "헤게모니 이후 : 세계정치경제에서 협력과 불화" 인간사랑 2012

      2 헬스코리아뉴스, "허가특허연계"

      3 약업신문, "허가특허연계"

      4 유현석, "한・미 FTA의 정치적 의의: 영향과 고려사항" 395-403, 2006

      5 문병철, "한・미 FTA의 쟁점과 이해" 오름 2014

      6 건강권실현을위한보건의료단체연합 정책실, "한미FTA는 우리의 미래가 아닙니다" 도서출판 강 219-242, 2007

      7 이해영, "한미FTA는 우리의 미래가 아닙니다" 도서출판 강 5-13, 2007

      8 박지현, "한미FTA 속의 TRIPs-Plus" 대한국제법학회 53 (53): 85-108, 2008

      9 김태완, "한미 FTA와 동북아 국제정치" 한국통일전략학회 7 (7): 221-256, 2007

      10 전창환, "한미 FTA 협상 결정의 배경과 그 파장" 한국사회과학연구회 (67) : 5-5, 2006

      11 윤성욱, "한국의 자유무역협정(FTA) 협상파트너 선택의 정치경제학적 분석" 한국국제정치학회 49 (49): 107-138, 2009

      12 이승주, "한국의 무역 자유화: 개방ㆍ보호ㆍ보상의 정치경제" 한국정치학회 45 (45): 349-369, 2011

      13 셀, 수전 K., "초국적 기업에 의한 법의 지배: 지재권의 세계화" 후마니타스 2009

      14 한국제약협회, "차세대 성장동력 제약산업 육성을"

      15 권미란, "진보전략 창간 기획호" 타흐리르 189-225, 2012

      16 한국제약협회, "제약협회, 한-미 FTA 소위원회 구성"

      17 이태진, "제약산업 정책의 이해"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 2014

      18 한국제약협회, "제약산업 보는 정부인식 FTA 협상수위 좌우"

      19 보건복지위원회, "제331회 국회(임시회) 제3차 법안심사소위 보건복지위원회회의록(2015.02.26)"

      20 보건복지위원회, "제331회 국회(임시회) 제3차 법안심사소위 보건복지위원회회의록(2015.02.24)"

      21 보건복지위원회, "제331회 국회(임시회) 제2차 법안심사소위 보건복지위원회회의록(2015.02.11)"

      22 최태욱, "자유무역협정의 정치경제: 한국의 FTA 정책과 이익집단정치" 6 : 135-171, 2006

      23 정용익, "의약품 허가연계특허제도의 시행과 제약산업의 변화" 한국제약협회 23-28, 2014

      24 의료산업선진화위원회, "의료산업 선진국으로의 도약: 의료산업선진화위원회 활동백서" 국무조정실 2007

      25 한국일보, "우선판매품목 허가"

      26 보건복지위원회, "약사법 일부 법률개정안(의안번호 1913082) 심사보고서" 2015

      27 보건복지위원회, "약사법 일부 법률개정안(의안번호 1912101) 의안원문"

      28 보건복지위원회, "약사법 일부 법률개정안(의안번호 1912101) 심사보고서" 2015

      29 보건복지위원회, "약사법 일부 법률개정안 대안(의안번호 1914135) 의안원문"

      30 이호철, "아시아와 세계화: 동아시아국가의 대응" 세종연구소 29-72, 1998

      31 한국제약협회, "신년사: ‘안일’ 떨치고 세계시장으로..."

      32 보건복지부, "새정부 미래창조 실현을 위한 제약산업 육성・지원 5개년 종합계획[2013-2017]" 2013

      33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보건산업백서 2012" 한국보건산업진흥원 2013

      34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보건산업백서 2007" 한국보건산업진흥원 2008

      35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보건산업백서 2006" 한국보건산업진흥원 2007

      36 킨들버거, 찰스 P., "대공황의 세계" 부키 1998

      37 박용수, "노무현대통령의 한미FTA 추진 이유 : 대통령리더십을 통한 접근" 평화와 민주주의연구소 19 (19): 39-74, 2011

      38 김현종, "김현종, 한미 FTA를 말하다" 홍성사 2010

      39 한국제약협회, "긴급 기자회견-한미FTA 협상에 대한 한국제약업계 입장"

      40 오마이뉴스, "글리벡 노바티스"

      41 조화순, "국제협력의 정치경제: 1989-1992년과 1996-1997년 한-미 정보통신협상의 사례분석" 한국국제정치학회 44 (44): 71-94, 2004

      42 Krasner, Stephen D., "State Power and the Structure of International Trade" 28 (28): 319-321, 1976

      43 Calder, Kent E., "Japanese Foreign Economic Policy Formation: Explaining the Reactive State" 40 (40): 517-541, 1988

      44 한국제약협회, "FTA협상 국내제약산업에 불이익 없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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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KCI등재
      2019-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KCI등재
      2018-12-01 평가 등재후보로 하락 (계속평가) KCI등재후보
      2015-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1-01-01 평가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KCI등재
      2009-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7-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5-06-07 학술지등록 한글명 : 국가전략
      외국어명 : National Strate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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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2-07-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00-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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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5 0.5 0.44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45 0.46 0.711 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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