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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의 ‘문화와 현대화’ 논쟁에 대한 정리와 평가 : 현대화 제약 요인에 대한 논리를 중심으로 = A Critical Review of the ‘Culture and Modernization Debate’ in Ch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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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이 글은 넓게는 문화와 자본주의 발전, 문화와 현대화, 또는 유교와 경제발전의 관계에 관한 논쟁에서 토론자들의 관점 차이, 핵심주장, 그리고 주장의 한계에 대해 정리하고 평가한다. 이 작업을 위해 공간적으로는 중국의 문화논쟁에 집중하고, 인적 구성으로는 주로 중국계 학자들의 논리에 초점을 맞춘다. 이 연구는 현대 중국의 문화논쟁을 비판적으로 비교 검토함으로써 각 관점들이 어떤 특징이 있고 유사성과 차이점은 무엇이며, 무엇이 문제이고 어떤 점에 주의해야 하는지를 논의한다. 중국을 포함한 동아시아의 경제발전과 유교문화 간에 어떤 상관관계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양자 간의 관계는 매우 먼 관계 정도로 보이며, 양자 간에 인과관계가 있는지를 따지는 작업을 매우 어렵고 조심스러워야 한다. 어떤 전통문화 요소를 거칠게 자본주의 발전, 경제발전, 경제적 현대화와 연결 지으려는 무리한 시도는 학술적 지평을 넓히고 깊이를 더하는 데 기여하기보다 자민족중심주의의 표현이거나 정치적 의도의 산물일 수 있다. 자본주의 또는 경제발전 현상에 대한 문화적 해석 작업은 사실상 작은 증거조차 제시하기 어려울 만큼 애매하다. 역사적으로 특수한 사회현상을 단순하게 인문학적 또는 문화론적 접근만으로 잘 설명하는 데는 큰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어느 시대 어떤 전통문화 속에 자본주의 발전, 경제발전, 경제적 현대화와 친근한 요소가 있을 수 있고, 그 요소를 찾아내려는 시도 정도까지는 받아들일 수 있다. 문화요소가 개인의 사고방식과 선택, 집단의 행태, 사회현상에 미치는 영향 자체를 부정하기는 어렵지만,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어느 정도 영향을 미쳤는지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지는 말하기 어렵다. 더욱이 양자 간의 인과관계를 이끌어내려는 시도는 무모한 일일 뿐 아니라 주의를 요한다. 문화라는 요소가 자본주의 발전이나 경제발전에 중요한‘동기’를 제공했다거나 원인이었다고 주장하는 데는 상당한 주의가 필요하다. 본문을 통해 볼 때 경제발전, 경제적 현대화라는 현상을 둘러싼 문화논쟁은 학술발전에 기여하기는 커녕 자칫 학술토론을 정치화할 위험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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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넓게는 문화와 자본주의 발전, 문화와 현대화, 또는 유교와 경제발전의 관계에 관한 논쟁에서 토론자들의 관점 차이, 핵심주장, 그리고 주장의 한계에 대해 정리하고 평가한다. 이 ...

      이 글은 넓게는 문화와 자본주의 발전, 문화와 현대화, 또는 유교와 경제발전의 관계에 관한 논쟁에서 토론자들의 관점 차이, 핵심주장, 그리고 주장의 한계에 대해 정리하고 평가한다. 이 작업을 위해 공간적으로는 중국의 문화논쟁에 집중하고, 인적 구성으로는 주로 중국계 학자들의 논리에 초점을 맞춘다. 이 연구는 현대 중국의 문화논쟁을 비판적으로 비교 검토함으로써 각 관점들이 어떤 특징이 있고 유사성과 차이점은 무엇이며, 무엇이 문제이고 어떤 점에 주의해야 하는지를 논의한다. 중국을 포함한 동아시아의 경제발전과 유교문화 간에 어떤 상관관계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양자 간의 관계는 매우 먼 관계 정도로 보이며, 양자 간에 인과관계가 있는지를 따지는 작업을 매우 어렵고 조심스러워야 한다. 어떤 전통문화 요소를 거칠게 자본주의 발전, 경제발전, 경제적 현대화와 연결 지으려는 무리한 시도는 학술적 지평을 넓히고 깊이를 더하는 데 기여하기보다 자민족중심주의의 표현이거나 정치적 의도의 산물일 수 있다. 자본주의 또는 경제발전 현상에 대한 문화적 해석 작업은 사실상 작은 증거조차 제시하기 어려울 만큼 애매하다. 역사적으로 특수한 사회현상을 단순하게 인문학적 또는 문화론적 접근만으로 잘 설명하는 데는 큰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어느 시대 어떤 전통문화 속에 자본주의 발전, 경제발전, 경제적 현대화와 친근한 요소가 있을 수 있고, 그 요소를 찾아내려는 시도 정도까지는 받아들일 수 있다. 문화요소가 개인의 사고방식과 선택, 집단의 행태, 사회현상에 미치는 영향 자체를 부정하기는 어렵지만,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어느 정도 영향을 미쳤는지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지는 말하기 어렵다. 더욱이 양자 간의 인과관계를 이끌어내려는 시도는 무모한 일일 뿐 아니라 주의를 요한다. 문화라는 요소가 자본주의 발전이나 경제발전에 중요한‘동기’를 제공했다거나 원인이었다고 주장하는 데는 상당한 주의가 필요하다. 본문을 통해 볼 때 경제발전, 경제적 현대화라는 현상을 둘러싼 문화논쟁은 학술발전에 기여하기는 커녕 자칫 학술토론을 정치화할 위험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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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This article tries to critically analyze several viewpoints of the culture and modernization debate in China, tackles the tasks of the differences among viewpoints, key arguments, and limitations of their logic and persuasive power. For this work, I tackle the debates mainly in China, scholars with Chinese nationality base. The earliest debate in China was a debate over pro-tradition or anti-tradition for modernization of China. The debate gradually went beyond this range and became more concrete as debate about whether there is an element in the tradition that can be used or modified in the present?“ Various arguments and viewpoints emerged in the debates that heated up again as China entered the reform and opening-up era. However, the common point of the participants in the debates is that the focus is on traditional culture as a ‘tool’ for CCP to reign Chinese society effectively, rather than objective academic interests, and this paper advise readers to pay attention to this po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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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article tries to critically analyze several viewpoints of the culture and modernization debate in China, tackles the tasks of the differences among viewpoints, key arguments, and limitations of their logic and persuasive power. For this work, I t...

      This article tries to critically analyze several viewpoints of the culture and modernization debate in China, tackles the tasks of the differences among viewpoints, key arguments, and limitations of their logic and persuasive power. For this work, I tackle the debates mainly in China, scholars with Chinese nationality base. The earliest debate in China was a debate over pro-tradition or anti-tradition for modernization of China. The debate gradually went beyond this range and became more concrete as debate about whether there is an element in the tradition that can be used or modified in the present?“ Various arguments and viewpoints emerged in the debates that heated up again as China entered the reform and opening-up era. However, the common point of the participants in the debates is that the focus is on traditional culture as a ‘tool’ for CCP to reign Chinese society effectively, rather than objective academic interests, and this paper advise readers to pay attention to this po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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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Table of Contents)

      • Ⅰ.머리말 Ⅱ.중국의 문화논쟁과 논쟁 참여자들의 관점 Ⅲ.주요 관점에 대한 정리와 평가 Ⅳ.맺는말
      • Ⅰ.머리말 Ⅱ.중국의 문화논쟁과 논쟁 참여자들의 관점 Ⅲ.주요 관점에 대한 정리와 평가 Ⅳ.맺는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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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Abhijit V. Banerjee, "힘든 시대를 위한 좋은 경제학 (Good Economics for Hard Times)" 생각의 힘 2021

      2 간양, "현대중국의 모색" 동녘 1992

      3 황희경, "현대중국의 모색" 동녘 1992

      4 황성민, "현대중국의 모색" 동녘 1992

      5 한국철학사연구회 논전사 분과, "현대중국의 모색" 동녘 1992

      6 청중잉(成中英), "현대중국의 모색" 동녘 1992

      7 진야오지(金耀基), "현대중국의 모색" 동녘 1992

      8 진관타오, "현대중국의 모색" 동녘 1992

      9 장다이니엔, "현대중국의 모색" 동녘 1992

      10 장다이니엔, "현대중국의 모색" 동녘 1992

      1 Abhijit V. Banerjee, "힘든 시대를 위한 좋은 경제학 (Good Economics for Hard Times)" 생각의 힘 2021

      2 간양, "현대중국의 모색" 동녘 1992

      3 황희경, "현대중국의 모색" 동녘 1992

      4 황성민, "현대중국의 모색" 동녘 1992

      5 한국철학사연구회 논전사 분과, "현대중국의 모색" 동녘 1992

      6 청중잉(成中英), "현대중국의 모색" 동녘 1992

      7 진야오지(金耀基), "현대중국의 모색" 동녘 1992

      8 진관타오, "현대중국의 모색" 동녘 1992

      9 장다이니엔, "현대중국의 모색" 동녘 1992

      10 장다이니엔, "현대중국의 모색" 동녘 1992

      11 장다이니엔(張岱年), "현대중국의 모색" 동녘 1992

      12 유동환, "현대중국의 모색" 동녘 1992

      13 리저호우, "현대중국의 모색" 동녘 1992

      14 리저호우, "현대중국의 모색" 동녘 1992

      15 두웨이밍(杜維明), "현대중국의 모색" 동녘 1992

      16 간양, "현대중국의 모색" 동녘 1992

      17 Weber, Max,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The Protestant Ethic and the Spirit of Capitalism)" 문예출판사 1987

      18 리저호우, "중국현대사상사론" 교보문고 1991

      19 Eastman, Lloyd E., "중국사회의 지속과 변화 : 1550-1949" 돌베개 2002

      20 진관타오, "중국사의 시스템이론적 분석" 신서원 1997

      21 리저호우, "중국고대사상사론" 한길사 2005

      22 Weber, Max, "유교와 도교" 문예출판사 1990

      23 Said, Edward W., "오리엔탈리즘" 교보문고 2007

      24 베네데토 크로체, "사고로서의 역사, 행동으로서의 역사" 새문사 2013

      25 Said, Edward W., "도전받는 오리엔탈리즘" 김영사 2001

      26 毛澤東, "革命与中國共産黨" 人民出版社 3 : 1991

      27 "論語"

      28 金觀濤, "歷史的反響" 三聯書店 1990

      29 金觀濤, "新十日談" 天地圖書有限公司 1990

      30 甘陽, "八十年代文化討論的幾個問題" 三聯書店 (1) : 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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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 李澤厚, "中國現代思想史論" 東方出版社 1987

      33 李澤厚, "中國現代思想史論" 東方出版社 1987

      34 李澤厚, "中國古代思想史論" 人民出版社 1985

      35 李澤厚, "中國古代思想史論" 人民出版社 1985

      36 Morishima Michio, "Why has Japan Succeeded?western technology and the Japanese ethos" Cambridge University Press 1982

      37 Bellah, Robert N., "Varieties of Civil Religion" Harper & Row 1980

      38 Hicks, G.L., "The story of the East Asian economic miracle" 1983

      39 Shichihei Yamamoto, "The Spirit of Japanese Capitalism and Selected Essays" Madison Books 1992

      40 Berger, P., "The Sacred Canopy : Elements of a Sociological Theory of Religion" Doubleday 1967

      41 Max Weber, "The Religion of China:Confucianism and Taoism" The Free Press 1951

      42 Kahn, H., "The Gap between Rich and Poor –contending perspectives on the political economy of development" Routlege Press 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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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 Hoselitz, B. F., "Sociological Aspects of Economic Growth" Free Press 1960

      46 Berger, P. L., "Search of an East Asian Development Model" Transaction Books 1988

      47 Alatas, S. H, "Religion and Modernization in Southeast Asia" 11 (11): 1970

      48 Vogel, Ezra F., "Japan as Number One : lessons for America" Charles E. Tuttle 1980

      49 Hodgson, G. M., "Economics and Institutions" 1988

      50 Berger, P., "Cultural Identity and Modernization in Asian Countries" Institute for Japanese Culture and Classics 1983

      51 Nakamura Hazime, "A Comparative History of Ideas" Motilal Banarsidass Publisher 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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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KCI등재
      2017-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KCI등재
      2013-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0-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8-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5-05-31 학술지명변경 한글명 : 외대사학 -> 역사문화연구 KCI등재
      2005-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04-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2-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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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75 0.75 0.64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56 0.49 1.216 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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