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Q열은 Coxiella burnetti에 의한 인수공통전염병으로 무증상 내지는 상기도 감염 양상의 급성에서부터 심장, 혈관을 침범하는 만성 Q열까지 다양한 임상 경과를 갖는다. 만성 Q열의 가장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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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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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학술저널
143-143(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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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Q열은 Coxiella burnetti에 의한 인수공통전염병으로 무증상 내지는 상기도 감염 양상의 급성에서부터 심장, 혈관을 침범하는 만성 Q열까지 다양한 임상 경과를 갖는다. 만성 Q열의 가장 중...
서론: Q열은 Coxiella burnetti에 의한 인수공통전염병으로 무증상 내지는 상기도 감염 양상의 급성에서부터 심장, 혈관을 침범하는 만성 Q열까지 다양한 임상 경과를 갖는다. 만성 Q열의 가장 중증 형태의 하나로써 감염성 심내막염이 있으며, 이는 기저 판막 질환을 갖는 경우에 잘 발생한다. 국내에서는 기저 판막 질환을 갖는 환자에서의 Q열에 의한 감염성 심내막염 증례가 2예 있었으나, 본 증례는 과거 심질환 병력이 없던 환자의 Q열 감염에 의한 감염성 심내막염 발생과 이로 인해 우종을 동반한 중증 대동맥 판막 폐쇄 부전이 발생된 사례로, 이에 대해 항균제 사용 및 대동맥판막치환술까지 시행하여 성공적인 경과를 경험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증례 및 경과: 44세 남자. 10일전부터의 복부팽만감 및 호흡곤란 주소로 내원. 내원시 이완기혈압 45로 낮게 측정되며 확장기 심잡음 동반, NT-proBNP 9842 pg/mL으로 상승되어 있었다. 경흉부심초음파 시행 대동맥 판막의 우종을 동반한 대동맥 판막 폐쇄 부전 관찰된 바 감염성 심내막염 진단하에 gentamycin, ceftriaxone, ampicillin 3제 항생제 경험적 치료 시작하였다. 환자 상기 질환의 특별한 위험인자 및 발열 없었으며, 초회 시행한 혈액배양검사 음성으로 확인되었다. 감염의 원인으로써 서서히 자라는 균주(HACEK) 및 culture negative endocarditis 고려 14일간 배양하였으며, 환자 농장 및 과수원 거주력 있어 Q fever 검사 질병관리본부 의뢰하였다. 14일간의 혈액배양검사는 음성이었으며, 입원15일째 37.9-38.6의 발열 처음 관찰되었고, Q fever phase-I IgG 2048, IgM 1024, Phase-II IgG 2048, IgM 32로 만성 Q열 감염 확인되어 Doxycycline, hydroxychloroquine으로 항생제변경하였다. 대동맥판막 폐쇄부전에 대해서는 상기 항생제 유지 4주 후 대동맥판막치환술 시행, 수술 후 대동맥판막은 퇴행성 석회화의 병리소견 보였으며, 환자는 회복 경과유지되어 퇴원 Doxycycline, hydroxychloroquine 18개월간 유지 예정이다. 고찰: 본 증례는 국내에서는 드물게 보고된 만성 Q열의 한 형태인 감염성 심내막염과 이에 동반된 대동맥판막 폐쇄부전의 약물 및 수술적 치료까지 유기적으로 이어진 사례로, 감염성 심내막염 진단은 초기에 이루어졌으나 원인균 동정까지는 시간이 다소 걸렸다. 원인균이 동정되지 않는 상태에서 농장 거주 병력에 대해 Q열 검사를 시행하였기에 임상적의심 없이는 만성 Q열의 진단이 어려움을 경험하였다. 따라서 원인감별이 어려운 감염성 심내막염의 경우 Q열 같은 드문 원인에 대한 고려 및 본 증례의 대동맥판막 폐쇄부전과 같은 관련 합병증에 대한 치료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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