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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납치 일본인 문제에 나타난 일본의 민족주의 고찰 = The Nature of Japanese Nationalism in the Abduction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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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5938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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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2018년 들어 급변하는 동북아 정세에 일본은 ‘재팬패싱’을 의식하면서 동북아 외교무대에서 소외되지 않기 위해 안간힘을 다하고 있다. 이런 맥락에서 아베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수차례에 걸쳐 6월 12일 북미정상회담에서 납치 문제를 제기해 주도록 요청하였다. 북한의 비핵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과 북한을 비롯하여 미국과 중국이 지혜를 모으고 있는 와중에 일본은 왜 납치 문제를 제기하는 것일까? 동 문제는 일본과 북한 간 해결이 불가능한 사안인가?라는 질문이 나올 수밖에 없다. 북한은 몇 가지 석연치 않은 부분도 있지만 납치문제에 대해 인정하고 사과하였으며 재발방지 약속은 물론, 생존자를 귀환시키는 등 가시적인 조치를 이미 취했다. 따라서 향후 문제 해결의 주요 행위자는 일본이다. 일본 정부가 의지를 가지고 문제를 해결할 경우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국제사회에 문제 해결을 호소하고 있는 일본의 의도를 보다 심도 있게 분석할 필요가 제기된다.
      납치 문제는 단일 사안으로만 볼 경우 철저한 진상조사를 요구하는 일본 정부의 주장도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동 문제가 지난 20년 동안 북일 양국의 나름대로 노력에도 불구하고해결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동 문제를 보다 다각도로 분석하면서 문제 해결 방안에 접근할필요가 있다. 이런 측면에서 본 논문에서는 동 문제 해결과정의 모순점을 분석하고 문제의장기화 원인을 크게 일본 민족주의의 세력화와 일본 외교의 패러다임 전환으로 구분하여 살펴봄과 함께 위안부 문제와 비교하면서 문제의 본질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납치 일본인 문제와 같이 일본의 민족주의가 나타나는 북일관계 혹은 한일관계 사안으로는 재일교포 북송 문제, 재일교포 지문날인 문제, 지방참정권 문제, 위안부 문제 등을 들 수 있다. 이 중 납치 일본인 문제는 위안부 문제와 차이점도 많지만 유사한 점도 많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일본 정부가 납치 문제에서는 피해자로서 강력히 진상조사를 요구하고 있으면서도 위안부 문제에서는 가해자로서 문제를 조급히 무마시키고자 하고 있으며, 납치문제는 크게 확대시키면서 위안부 문제는 축소 내지는 완전 종결시키고자 전력을 경주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글에서는 이와 같은 일본 정부의 이중적 태도가 무엇보다 배타적인 민족주의로부터 크게 영향을 받았다는 점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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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들어 급변하는 동북아 정세에 일본은 ‘재팬패싱’을 의식하면서 동북아 외교무대에서 소외되지 않기 위해 안간힘을 다하고 있다. 이런 맥락에서 아베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수...

      2018년 들어 급변하는 동북아 정세에 일본은 ‘재팬패싱’을 의식하면서 동북아 외교무대에서 소외되지 않기 위해 안간힘을 다하고 있다. 이런 맥락에서 아베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수차례에 걸쳐 6월 12일 북미정상회담에서 납치 문제를 제기해 주도록 요청하였다. 북한의 비핵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과 북한을 비롯하여 미국과 중국이 지혜를 모으고 있는 와중에 일본은 왜 납치 문제를 제기하는 것일까? 동 문제는 일본과 북한 간 해결이 불가능한 사안인가?라는 질문이 나올 수밖에 없다. 북한은 몇 가지 석연치 않은 부분도 있지만 납치문제에 대해 인정하고 사과하였으며 재발방지 약속은 물론, 생존자를 귀환시키는 등 가시적인 조치를 이미 취했다. 따라서 향후 문제 해결의 주요 행위자는 일본이다. 일본 정부가 의지를 가지고 문제를 해결할 경우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국제사회에 문제 해결을 호소하고 있는 일본의 의도를 보다 심도 있게 분석할 필요가 제기된다.
      납치 문제는 단일 사안으로만 볼 경우 철저한 진상조사를 요구하는 일본 정부의 주장도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동 문제가 지난 20년 동안 북일 양국의 나름대로 노력에도 불구하고해결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동 문제를 보다 다각도로 분석하면서 문제 해결 방안에 접근할필요가 있다. 이런 측면에서 본 논문에서는 동 문제 해결과정의 모순점을 분석하고 문제의장기화 원인을 크게 일본 민족주의의 세력화와 일본 외교의 패러다임 전환으로 구분하여 살펴봄과 함께 위안부 문제와 비교하면서 문제의 본질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납치 일본인 문제와 같이 일본의 민족주의가 나타나는 북일관계 혹은 한일관계 사안으로는 재일교포 북송 문제, 재일교포 지문날인 문제, 지방참정권 문제, 위안부 문제 등을 들 수 있다. 이 중 납치 일본인 문제는 위안부 문제와 차이점도 많지만 유사한 점도 많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일본 정부가 납치 문제에서는 피해자로서 강력히 진상조사를 요구하고 있으면서도 위안부 문제에서는 가해자로서 문제를 조급히 무마시키고자 하고 있으며, 납치문제는 크게 확대시키면서 위안부 문제는 축소 내지는 완전 종결시키고자 전력을 경주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글에서는 이와 같은 일본 정부의 이중적 태도가 무엇보다 배타적인 민족주의로부터 크게 영향을 받았다는 점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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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ere are big changes in Northeast Asia’s international events after February 2018. Japan is doing the best not to be marginalized as being conscious “Japan passing.” South Korea, North Korea, U.S. and China are gathering wisdoms about North Korea’s denuclearization. On the other hand, the Prime Minister Abe requested Trump president several times to bring up abduction issue in U.S.-North Korea summit which was held in Singapore. Why Japan and North korea cannot solve this issue? Although North Korea have had doubtful management in abduction issue, North Korea admitted their mistakes and apologized and promised not to commit similar accidents and have had survivors return to Japan. Therefore, in the future the important agent to resolve issue is Japan. We need to analyze Japan’s hidden desire because Japan try to appeal this problem as international issue in spite of the possibility resolving according to Japan’s decision-making.
      When we regard this issue as single, we can understand Japan’s opinion that thorough fact-finding is the most important condition. But the issue couldn’t be resolved for 20 year’s and so we need to approach this issue by multiple angles. Therefore, this paper analyzed the contradiction of issue-resolving process, and assumed the prolonged cause of this issue as Japanese nationalism’s empowerment and the paradigm’s conversion of Japanese foreign policy , and tried to ascertain the nature of problem in comparison with comfort women’s issue.
      Abduction issue have similarities and differences with comfort women’s issue. and then we can ascertain Japanese nationalism by comparing two issues. This attempt will focus on two points. At first, similities are follows. 1) the issues are occurred between korean peninsula and Japan. 2) human rights were devastated. 3) public power was related directly and indirectly. 4) thorough fact-finding is not executed. And differences are as follows. war period and peace period, the scale of victims, the degree of public power, the preservation of related data, the alive period of survivors. Japan government powerfully is suggesting thorough fact-finding for abduction issue as victim but hurried up to minimize and finalize comfort women’s issue as attacker. Japan is exaggerating and enlarging abduction issue but try to reduce and conclude comfort women’s issue. To this end, this paper try to argue and emphasize intensively that Japan government’s dual attitude come from exclusive national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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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re are big changes in Northeast Asia’s international events after February 2018. Japan is doing the best not to be marginalized as being conscious “Japan passing.” South Korea, North Korea, U.S. and China are gathering wisdoms about North Kor...

      There are big changes in Northeast Asia’s international events after February 2018. Japan is doing the best not to be marginalized as being conscious “Japan passing.” South Korea, North Korea, U.S. and China are gathering wisdoms about North Korea’s denuclearization. On the other hand, the Prime Minister Abe requested Trump president several times to bring up abduction issue in U.S.-North Korea summit which was held in Singapore. Why Japan and North korea cannot solve this issue? Although North Korea have had doubtful management in abduction issue, North Korea admitted their mistakes and apologized and promised not to commit similar accidents and have had survivors return to Japan. Therefore, in the future the important agent to resolve issue is Japan. We need to analyze Japan’s hidden desire because Japan try to appeal this problem as international issue in spite of the possibility resolving according to Japan’s decision-making.
      When we regard this issue as single, we can understand Japan’s opinion that thorough fact-finding is the most important condition. But the issue couldn’t be resolved for 20 year’s and so we need to approach this issue by multiple angles. Therefore, this paper analyzed the contradiction of issue-resolving process, and assumed the prolonged cause of this issue as Japanese nationalism’s empowerment and the paradigm’s conversion of Japanese foreign policy , and tried to ascertain the nature of problem in comparison with comfort women’s issue.
      Abduction issue have similarities and differences with comfort women’s issue. and then we can ascertain Japanese nationalism by comparing two issues. This attempt will focus on two points. At first, similities are follows. 1) the issues are occurred between korean peninsula and Japan. 2) human rights were devastated. 3) public power was related directly and indirectly. 4) thorough fact-finding is not executed. And differences are as follows. war period and peace period, the scale of victims, the degree of public power, the preservation of related data, the alive period of survivors. Japan government powerfully is suggesting thorough fact-finding for abduction issue as victim but hurried up to minimize and finalize comfort women’s issue as attacker. Japan is exaggerating and enlarging abduction issue but try to reduce and conclude comfort women’s issue. To this end, this paper try to argue and emphasize intensively that Japan government’s dual attitude come from exclusive national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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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이기태, "협력과 충돌의 대외전략: 일본의 아시아 외교를 중심으로" 현대일본학회 (44) : 135-160, 2016

      2 정영훈, "한국의 민족주의와 탈민족주의" 한국학중앙연구원출판부 2014

      3 "조선일보"

      4 "조선일보"

      5 박성황, "일본정치의 우경화와 민족주의 구분 필요성에 대한 小考: 한국인의 관점을 중심으로" 한국세계지역학회 36 (36): 117-151, 2018

      6 박성황, "일본의 한반도통일 관련정책 결정요인 연구: 한 ․ 일, 북 ․ 일 협상의제를 중심으로" 한국외대 2016

      7 신정화, "일본 외교의 변화와 대북정책: 중핵국가로서의 영향력 확대" 현대일본학회 (38) : 277-298, 2013

      8 이종국, "일본 아베정권의 대북한 정책 - 대화, 압력 그리고 제재" 북한학연구소 12 (12): 37-70, 2016

      9 이지영, "일본 사회의 일본군위안부문제에 대한 담론의 고찰" 한국정치학회 47 (47): 407-429, 2013

      10 박명희, "일본 사회의 내셔널리즘과 트랜스내셔널리즘의 기회구조: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중심으로" 일민국제관계연구원 19 (19): 37-66, 2014

      1 이기태, "협력과 충돌의 대외전략: 일본의 아시아 외교를 중심으로" 현대일본학회 (44) : 135-160, 2016

      2 정영훈, "한국의 민족주의와 탈민족주의" 한국학중앙연구원출판부 2014

      3 "조선일보"

      4 "조선일보"

      5 박성황, "일본정치의 우경화와 민족주의 구분 필요성에 대한 小考: 한국인의 관점을 중심으로" 한국세계지역학회 36 (36): 117-151, 2018

      6 박성황, "일본의 한반도통일 관련정책 결정요인 연구: 한 ․ 일, 북 ․ 일 협상의제를 중심으로" 한국외대 2016

      7 신정화, "일본 외교의 변화와 대북정책: 중핵국가로서의 영향력 확대" 현대일본학회 (38) : 277-298, 2013

      8 이종국, "일본 아베정권의 대북한 정책 - 대화, 압력 그리고 제재" 북한학연구소 12 (12): 37-70, 2016

      9 이지영, "일본 사회의 일본군위안부문제에 대한 담론의 고찰" 한국정치학회 47 (47): 407-429, 2013

      10 박명희, "일본 사회의 내셔널리즘과 트랜스내셔널리즘의 기회구조: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중심으로" 일민국제관계연구원 19 (19): 37-66, 2014

      11 "연합뉴스"

      12 이인호, "아베정부의 우경화와 미일동맹 강화가 한반도 안보정세에 미치는 영향" 동아연구소 34 (34): 73-113, 2015

      13 미야모토 사토루, "스톡홀름 합의는 어떻게 가능했는가? - 다원주의 모델에서 본 대북정책 결정 -" 일본학연구소 (19) : 136-170, 2016

      14 김준섭, "북핵문제와 일본의 대응" 4 (4): 2007

      15 손영주, "북한의 일본인납치문제 ―일본여론의 대북인식 및 일본정부의 대북정책의 변화를 중심으로―" 일본연구센터 (3) : 21-34, 2007

      16 신정화, "북한의 국가전략과 북일관계" 북한연구학회 12 (12): 157-177, 2008

      17 박정진, "북일 스톡홀름 합의 재론: 한국의 대북정책에 대한 함의" 일본학연구소 (19) : 102-135, 2016

      18 "동아일보"

      19 신정화, "냉전 이후 일북 관계의 시대별 주요 특징: 동북아시아 정세, 국가목표, 국내정치세력" 일본학연구소 (19) : 171-195, 2016

      20 이기완, "김정은 정권의 대일 접근과 북일관계" 동아시아국제정치학회 19 (19): 177-198, 2016

      21 조세영, "국교정상화 50주년, 한일관계의 분석과 제언" 2015

      22 "讀賣新聞"

      23 安倍晋三, "美しい國へ" 文藝春秋 2006

      24 安丸良夫, "現代日本思想論— 歷史認識とイデオロギ" 岩波書店 2012

      25 鹽川伸明, "民族とネイション— ナショナリズムという難問" 岩波新書 2015

      26 高崎宗司, "檢證 日朝交涉" 平凡社新書 2004

      27 會田雄次, "日本人の意識構造" 講談社現代新書 1972

      28 北岡伸一, "戰後 日本外交史に殘る成功である" 2002

      29 강용범, "战后日本国家大战略与日朝关系" 사회과학연구원 부설 동북아연구소 31 (31): 93-114, 2016

      30 荒木和博, "屈辱外交に<ノー. コイズミ>を" 36 (36): 2004

      31 日本 外務省, "外交靑書 2016" 日經印刷株式會社 2016

      32 田中均, "外交の力" 日本經濟新聞出版社 2009

      33 內閣府大臣官房政府弘報室, "外交に關する世論調査" 內閣府大臣官房政府弘報室 2013

      34 田中均, "國家と外交" 講談社 2005

      35 拉致問題對策本部, "北朝鮮による日本人拉致問題" 拉致問題對策本部事務局 2013

      36 橋川文三, "ナショナリズム— その神話と理論" ちくま學藝文庫 2015

      37 이기완, "‘스톡홀름 합의’와 일본의 대북 제재 해제의 배경" 동아시아국제정치학회 17 (17): 155-169, 2014

      38 "http://www8.cao.go.jp/survey/index.html"

      39 "http://www.rachi.gp.jp"

      40 "http://www.rachi.go.jp/jp/shisei/houkoku/index.html"

      41 "http://www.mofa.go.jp/mofaj/area/n-korea/abd/seifukan_0512"

      42 "http://www.bio.uio.no./bot/ascomycets/PCR.trobleshooting.html#anchor654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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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평가예정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2020-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KCI등재
      2017-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KCI등재
      2015-05-04 학술지명변경 외국어명 : 미등록 -> Journal of International Politics KCI등재
      2013-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0-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09-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8-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6-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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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89 0.89 0.76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92 0.77 1.225 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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