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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약해지 효력정지 가처분의 효력과 발령요건 -대법원 2022. 2. 8.자 2021마6668 결정에 관하여- = The Effect and Requirements of Preliminary Injunction to suspend the Effect of Contract Termination -The Supreme Court Case 2022. 2. 8, 2021Ma6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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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The preliminary injunction to suspend the effect of contract termination does not possess the power to ‘suspend the effect of contract termination’, contrary to its name. Therefore, it cannot be considered a suspensory injunction, but rather a ‘confirmatory injunction’ that confirms the invalidity of the contract termination.
    Confirmatory preliminary injunctions generally lack enforceability and res judicata. This raises questions about the necessity of a confirmatory preliminary injunction. However, there are exceptions when : ① It is anticipated that the parties involved will comply with the confirmatory injunction, ② It is difficult to proceed with the main lawsuit due to special urgency or time constraints in the case, and the existence of the right of the creditor is clear, and ③ Other enforceable preliminary injunctions are not available. In such cases, the necessity of a confirmatory preliminary injunction is recognized.
    In precedent cases, it is almost certain that the debtor will not comply with the confirmatory preliminary injunction, and it is expected that the effect of contract termination will continue to be disputed in the main lawsuit. Therefore, an confirmatory preliminary injunction is not recognized as necessary.
    The conclusion of the precedent, which denies the necessity of the preliminary injunction to suspend the effect of contract termination in this case, is justified. However, regarding the reasoning, it is not valid to perceive the preliminary injunction to suspend the effect of contract termination in this case as an injunction “based on the premise of contract performance.” The content stated in relation to the necessity of the preliminary injunction to suspend the effect of contract termination actually holds significance for assessing the necessity of the other preliminary injunction requested by the applicant, namely the “preliminary injunction to prohibit contract conclusion.” In cases where it is difficult to enforce the contract without the cooperation of the other party, the creditor ultimately has to satisfy themselves with monetary damages due to inherent limitations of the contract. In such cases, the necessity of an injunction based on the premise of contract performance can be denied. However, it should be noted that this judgment is based on the premise of an “incomplete contract,” which implies that a separate subsequent contract must be concluded for the rights and obligations of the parties to be specifically determined. Therefore, this judgment should not be indiscriminately applied to contracts of a different n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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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preliminary injunction to suspend the effect of contract termination does not possess the power to ‘suspend the effect of contract termination’, contrary to its name. Therefore, it cannot be considered a suspensory injunction, but rather a ‘...

    The preliminary injunction to suspend the effect of contract termination does not possess the power to ‘suspend the effect of contract termination’, contrary to its name. Therefore, it cannot be considered a suspensory injunction, but rather a ‘confirmatory injunction’ that confirms the invalidity of the contract termination.
    Confirmatory preliminary injunctions generally lack enforceability and res judicata. This raises questions about the necessity of a confirmatory preliminary injunction. However, there are exceptions when : ① It is anticipated that the parties involved will comply with the confirmatory injunction, ② It is difficult to proceed with the main lawsuit due to special urgency or time constraints in the case, and the existence of the right of the creditor is clear, and ③ Other enforceable preliminary injunctions are not available. In such cases, the necessity of a confirmatory preliminary injunction is recognized.
    In precedent cases, it is almost certain that the debtor will not comply with the confirmatory preliminary injunction, and it is expected that the effect of contract termination will continue to be disputed in the main lawsuit. Therefore, an confirmatory preliminary injunction is not recognized as necessary.
    The conclusion of the precedent, which denies the necessity of the preliminary injunction to suspend the effect of contract termination in this case, is justified. However, regarding the reasoning, it is not valid to perceive the preliminary injunction to suspend the effect of contract termination in this case as an injunction “based on the premise of contract performance.” The content stated in relation to the necessity of the preliminary injunction to suspend the effect of contract termination actually holds significance for assessing the necessity of the other preliminary injunction requested by the applicant, namely the “preliminary injunction to prohibit contract conclusion.” In cases where it is difficult to enforce the contract without the cooperation of the other party, the creditor ultimately has to satisfy themselves with monetary damages due to inherent limitations of the contract. In such cases, the necessity of an injunction based on the premise of contract performance can be denied. However, it should be noted that this judgment is based on the premise of an “incomplete contract,” which implies that a separate subsequent contract must be concluded for the rights and obligations of the parties to be specifically determined. Therefore, this judgment should not be indiscriminately applied to contracts of a different n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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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계약해지 효력정지 가처분은 그 주문과 달리 ‘계약해지의 효력을 정지’하는 효력(형성력)을 가지지 않으므로 형성가처분이 아니고, 단지 계약해지가 무효라는 점을 확인하는 의미의 ‘확인가처분’이라고 볼 수 있다. 확인가처분은 집행력과 기판력이 없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채권자의 ‘권리구제수단’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 없어 보전의 필요성이 흠결되지만, 예외적으로 ① 당사자와 이해관계인들이 확인가처분을 따를 것으로 기대되고, ② 사안의 특별한 긴급성 내지 시간적 제한으로 인하여 본안소송을 상정하기 어렵고, 피보전권리의 존재가 명확하며, ③ 신청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다른 집행력 있는 가처분(이행가처분)이 가능하지 않은 경우에는 보전의 필요성이 인정된다.
    대상결정 사안에서는 계약해지 효력정지 가처분(실질은 계약해지 무효확인 가처분)이 발령되더라도 채무자가 이에 따르지 않을 것이 거의 명확하고, 본안소송에서 계약해지의 효력이 계속 다투어질 것이 예상되었기 때문에, 아무런 법적 구속력이나 강제력도 없는 계약해지 효력정지 가처분은 보전의 필요성이 인정되지 않는다.
    대상결정의 결론, 즉 이 사건 효력정지 가처분의 보전의 필요성이 인정되지 않는다는 취지의 판단은 정당하다. 그러나 판단이유에 있어서 이 사건 효력정지 가처분을 ‘계약의 이행을 전제로 하는 가처분’이라고 본 것은 타당하지 않다. 대상결정이 ‘이 사건 효력정지 가처분’의 보전의 필요성 판단과 관련하여 설시한 내용은 오히려 채권자가 신청한 두 가지 가처분 중 ‘이 사건 계약체결금지 등 가처분’(이행가처분)의 보전의 필요성 판단을 위하여 의미를 갖는다. 계약의 성격이 상대방의 협력 없이 그 이행을 강제적으로 관철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그 계약 자체에 내재된 한계로 인하여 채권자는 결국 금전적인 손해배상으로 만족할 수밖에 없고, 이러한 경우 계약의 이행을 전제로 하는 가처분은 보전의 필요성이 부정된다는 취지의 판단은 수긍할 수 있다. 다만 이러한 판시는, 그 자체로서 완결된 계약이 아니라 별도의 후속 계약(공사도급계약)이 체결되어야만 당사자들의 권리ㆍ의무가 구체적으로 특정될 수 있는 ‘미완결적 계약’이라는 이 사건 약정의 특수성을 전제로 한 판시이므로, 이와 성격이 다른 계약에 일반적으로 확대적용되어서는 안 될 것이다.
    실무에서 통용되고 있는 계약해지의 효력정지 가처분은 그 주문 내용과 실제 효력이 일치하지 않는다. 가처분결정은 본안판결과 마찬가지로 그 내용 및 효력에 따라 이행ㆍ확인ㆍ형성의 세 가지로 나뉘고, 각 종류마다 서로 다른 효력(집행력, 형성력, 대세효 유무 등)을 가진다. 가처분결정의 내용과 효력은 주문 자체에 의해 명확하고 분명하게 알 수 있어야 한다. 주문의 내용과 실제 효력이 맞지 않는 가처분이 발령되면 가처분결정의 효력이 모호해지고 당사자들에게 혼란을 주는 문제가 생긴다. 계약해지 효력정지 가처분은 대부분의 경우 보전의 필요성이 흠결되어 발령될 수 없지만, 예외적으로 보전의 필요성이 인정되는 경우에는 그 주문은 “계약해지의 효력을 정지한다”가 아니라 “계약해지는 무효임을 확인한다”가 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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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약해지 효력정지 가처분은 그 주문과 달리 ‘계약해지의 효력을 정지’하는 효력(형성력)을 가지지 않으므로 형성가처분이 아니고, 단지 계약해지가 무효라는 점을 확인하는 의미의 ‘확...

    계약해지 효력정지 가처분은 그 주문과 달리 ‘계약해지의 효력을 정지’하는 효력(형성력)을 가지지 않으므로 형성가처분이 아니고, 단지 계약해지가 무효라는 점을 확인하는 의미의 ‘확인가처분’이라고 볼 수 있다. 확인가처분은 집행력과 기판력이 없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채권자의 ‘권리구제수단’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 없어 보전의 필요성이 흠결되지만, 예외적으로 ① 당사자와 이해관계인들이 확인가처분을 따를 것으로 기대되고, ② 사안의 특별한 긴급성 내지 시간적 제한으로 인하여 본안소송을 상정하기 어렵고, 피보전권리의 존재가 명확하며, ③ 신청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다른 집행력 있는 가처분(이행가처분)이 가능하지 않은 경우에는 보전의 필요성이 인정된다.
    대상결정 사안에서는 계약해지 효력정지 가처분(실질은 계약해지 무효확인 가처분)이 발령되더라도 채무자가 이에 따르지 않을 것이 거의 명확하고, 본안소송에서 계약해지의 효력이 계속 다투어질 것이 예상되었기 때문에, 아무런 법적 구속력이나 강제력도 없는 계약해지 효력정지 가처분은 보전의 필요성이 인정되지 않는다.
    대상결정의 결론, 즉 이 사건 효력정지 가처분의 보전의 필요성이 인정되지 않는다는 취지의 판단은 정당하다. 그러나 판단이유에 있어서 이 사건 효력정지 가처분을 ‘계약의 이행을 전제로 하는 가처분’이라고 본 것은 타당하지 않다. 대상결정이 ‘이 사건 효력정지 가처분’의 보전의 필요성 판단과 관련하여 설시한 내용은 오히려 채권자가 신청한 두 가지 가처분 중 ‘이 사건 계약체결금지 등 가처분’(이행가처분)의 보전의 필요성 판단을 위하여 의미를 갖는다. 계약의 성격이 상대방의 협력 없이 그 이행을 강제적으로 관철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그 계약 자체에 내재된 한계로 인하여 채권자는 결국 금전적인 손해배상으로 만족할 수밖에 없고, 이러한 경우 계약의 이행을 전제로 하는 가처분은 보전의 필요성이 부정된다는 취지의 판단은 수긍할 수 있다. 다만 이러한 판시는, 그 자체로서 완결된 계약이 아니라 별도의 후속 계약(공사도급계약)이 체결되어야만 당사자들의 권리ㆍ의무가 구체적으로 특정될 수 있는 ‘미완결적 계약’이라는 이 사건 약정의 특수성을 전제로 한 판시이므로, 이와 성격이 다른 계약에 일반적으로 확대적용되어서는 안 될 것이다.
    실무에서 통용되고 있는 계약해지의 효력정지 가처분은 그 주문 내용과 실제 효력이 일치하지 않는다. 가처분결정은 본안판결과 마찬가지로 그 내용 및 효력에 따라 이행ㆍ확인ㆍ형성의 세 가지로 나뉘고, 각 종류마다 서로 다른 효력(집행력, 형성력, 대세효 유무 등)을 가진다. 가처분결정의 내용과 효력은 주문 자체에 의해 명확하고 분명하게 알 수 있어야 한다. 주문의 내용과 실제 효력이 맞지 않는 가처분이 발령되면 가처분결정의 효력이 모호해지고 당사자들에게 혼란을 주는 문제가 생긴다. 계약해지 효력정지 가처분은 대부분의 경우 보전의 필요성이 흠결되어 발령될 수 없지만, 예외적으로 보전의 필요성이 인정되는 경우에는 그 주문은 “계약해지의 효력을 정지한다”가 아니라 “계약해지는 무효임을 확인한다”가 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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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곽희경, "확인가처분은 허용되는가?" 법학연구소 30 (30): 9-51, 2017

    2 윤경, "피보전권리 없이 받은 임시의 지위를 정하는 가처분에 위반행위의 효력" 대한변호사협회 (300) : 2001

    3 송인권, "직무집행정지가처분의 효력-선임절차의 하자를 원인으로 하는 경우를 중심으로-" 법조협회 58 (58): 353-386, 2009

    4 이효제, "직무집행정지가처분의 실무상 단체 유형별 검토" 박영사 32 : 2010

    5 곽희경, "직무집행정지 및 직무대행자선임 가처분의 효력에 관한 판례 법리 검토 - 형성가처분의 허용성 및 요건과 관련하여 -" 법조협회 72 (72): 301-333, 2023

    6 이동명, "임시의 지위를 정하는 가처분에 있어서의 보전의 필요성" 법원도서관 45 : 1989

    7 장두영, "임시의 지위를 정하기 위한가처분에 있어서 보전의 필요성에 관한 실무적 고찰" 한국민사집행법학회 12 : 396-446, 2016

    8 김연학, "임시의 지위를 정하기 위한 가처분의 심리에 관한 몇 가지 모색적 시도" 한국민사집행법학회 4 : 2008

    9 이봉민, "임시의 지위를 정하기 위한 가처분의 구체적 방법 및 주문에 관한 고찰 - 법원의 재량과 한계를 중심으로 -" 한국민사집행법학회 10 : 532-588, 2014

    10 법원행정처, "임시의 지위를 정하기 위한 가처분 재판실무편람"

    1 곽희경, "확인가처분은 허용되는가?" 법학연구소 30 (30): 9-51, 2017

    2 윤경, "피보전권리 없이 받은 임시의 지위를 정하는 가처분에 위반행위의 효력" 대한변호사협회 (300) : 2001

    3 송인권, "직무집행정지가처분의 효력-선임절차의 하자를 원인으로 하는 경우를 중심으로-" 법조협회 58 (58): 353-386, 2009

    4 이효제, "직무집행정지가처분의 실무상 단체 유형별 검토" 박영사 32 : 2010

    5 곽희경, "직무집행정지 및 직무대행자선임 가처분의 효력에 관한 판례 법리 검토 - 형성가처분의 허용성 및 요건과 관련하여 -" 법조협회 72 (72): 301-333, 2023

    6 이동명, "임시의 지위를 정하는 가처분에 있어서의 보전의 필요성" 법원도서관 45 : 1989

    7 장두영, "임시의 지위를 정하기 위한가처분에 있어서 보전의 필요성에 관한 실무적 고찰" 한국민사집행법학회 12 : 396-446, 2016

    8 김연학, "임시의 지위를 정하기 위한 가처분의 심리에 관한 몇 가지 모색적 시도" 한국민사집행법학회 4 : 2008

    9 이봉민, "임시의 지위를 정하기 위한 가처분의 구체적 방법 및 주문에 관한 고찰 - 법원의 재량과 한계를 중심으로 -" 한국민사집행법학회 10 : 532-588, 2014

    10 법원행정처, "임시의 지위를 정하기 위한 가처분 재판실무편람"

    11 강봉수, "이사등의 직무집행정지⋅직무대행자 선임의 가처분" 법원도서관 38 : 1987

    12 이시윤, "신민사집행법" 박영사 2020

    13 장성원, "부작위를 명하는 가처분" 법조협회 49 (49): 2000

    14 이석선, "보전소송(하)" 일신사 1981

    15 법원행정처, "법원실무제요 민사집행[IV] -보전처분-"

    16 김홍엽, "민사집행법" 박영사 2015

    17 권창영, "민사보전법" 유로 2012

    18 오정후, "계약의 효력정지가처분의 민사소송법적 문제" 한국사법학회 20 (20): 159-190, 2013

    19 유형웅, "계약의 효력에 관한 가처분의 보전의 필요성 판단 - 대법원 2022. 2. 8.자 2021마6668 결정을 중심으로-"

    20 김상원, "가압류․가처분" 한국사법행정학회 1999

    21 瀨木比呂志, "注釋 民事保全法(上)" 民事法情報センタ 1999

    22 鈴木忠一, "注解 民事執行法(6)" 第一法規出版 1984

    23 瀨木比呂志, "民事保全法" 判例タイムズ社 2014

    24 澤榮三, "暫定的確認假處分の效力" 法曹會 12 (12): 41-, 1960

    25 中筋一郞, "改革期の民事手續法 : 原井龍一郞先生古稀祝賀" 法律文化社 422-, 2000

    26 山口浩司, "任意の履行に期待する假處分の諸問題" 判例タイムズ社 49 (49): 18-, 1998

    27 Brox, "Zwangsvollstreckungsrecht" 2003

    28 Gaul, "Zwangsvollstreckungsrecht" 2010

    29 Wieczorek, "Zwangsvollstreckungsrecht"

    30 Zöller, "Zivilprozessordnung" 2009

    31 Dütz, "Vorläufiger Rechtsschutz im Arbeitskampf"

    32 Schuschke, "Vollstreckung und vorläufige Rechtsschutz" 2008

    33 Baur, "Studien zum einstweiligen Rechtsschutz"

    34 Berger, "Statthaftigkeit der auf Feststellung gerichteten einstweiligen Verfügung" 110 : 287-, 1997

    35 Gerhardt, "Rezensionen zur Stein Jonas Kommentar 21. Auflage" 109 : 534-, 1966

    36 "Münchener Kommentar zur Zivilprozessordnung mit Gerichtsverfassungsgesetz und Nebengesetzen, Band 2" 2016

    37 Minnerop, "Materielles Recht und einstweiliger Rechtsschutz"

    38 Stein, "Kommentar zur Zivilprozessordnung" 2020

    39 Leipold, "Grundlagen des einstweiligen Rechtsschutzes im zivil-, verwaltungs-, und verfassungsgerichtlichen Verfahren"

    40 Kohler, "Feststellende einstweilige Verfügungen?" 103 : 184-, 1990

    41 Semler, "Einstweilige Verfügungen bei Gesellschafterauseinandersetzungen" 1533-, 1979

    42 Vogg, "Einstweilige Festellungsverfügung?" 1357-, 1993

    43 Schilken, "Die Befriedigungsverfügung"

    44 Jaurnig, "Der zulässige Inhalt einstweiliger Verfügungen" 79 : 321-, 1966

    45 Walker, "Der einstweilige Rechtsschutze im Zivilprozeß und im arbeitsgerichtlichen Verfahren"

    46 Dannhäuser, "Das Spannungsverhältnis zwischen Funktinstuchtigkeit der Verwaltung und rechtzeitigem Rechtsschutz für die Personalvertretung"

    47 송인권, "21세기 민사집행의 현황과 과제(김능환 대법관 화갑기념) - 민사집행법 실무연구 III(통권 제5권)" 민사집행법연구회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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