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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매체 환경에서의 문화기호학 기반 서사교육론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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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1. 연구의 목적
      본 연수는 문화기호학을 기반으로 서사교육의 틀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학습자가 서사를 자신만의 기호로 읽어낼 수 있는 기호작용이 일어나게끔 만들고 그 코드화의 과정을 확립하게 하는 서사교육을 추구하고자 한다.

      2. 연구 내용
      (1) 서사교육과 문화기호학의 융합
      서사교육과 문화기호학의 융합을 통해, 다매체 환경에 의한 세미오스피어의 경계에서 등장하는 새로운 장르의 서사 텍스트들에 대한 학습자의 대처 역량을 함양할 수 있다.
      실제로 문화기호학은 다양한 분야와 융합하여 활용되고 있다. 문화기호학은 발생 초기부터 서사 텍스트의 기호 읽기를 위한 방법으로 활용되고 있다. 하지만 문화기호학과 서사교육론의 융합에서 비롯될 효용성을 점친 연구는 부재하다. 이는 서사교육과 문화기호학의 인접성과 연계성을 밝히는 일이자, 그 활용성과 효용성을 밝히는 과정이 될 것이다.

      (2) 다매체 환경의 서사 텍스트 분석을 위한 문화기호학
      서사교육과 문화기호학의 융합을 통해 본 연수 과정에서 분석할 서사 텍스트는 교과서에 등장하는 서사 텍스트에 국한하지 않을 계획이다. 다매체 환경에 의해 새로이 대두된 서사 텍스트들을 분석의 대상으로 삼을 예정이다. 그 과정에서 매체간의 상관성과 차이점, 매체의 형식에서 오는 한계와 가능성도 밝혀 문화기호학적 코드가 각 매체에서 서사 텍스트로 어떻게 구현되고 있는지를 종합적으로 조명해 보고자 한다.

      (3) 미시적·거시적 접근을 통한 다매체 환경에 따른 서사교육론의 재정립
      문화기호학 기반의 서사교육론 연구는 미시 기호학과 거시 기호학으로 나누어 재정립되어야 한다. 서사교육을 위한 기호학이 미시 기호학과 거시 기호학의 측면에서 다루어진다면 학습자는 개별적으로 맥락화된 서사적 의미에 대해 새로이 가치를 부여하고, 다양한 삶을 형상화하고 있는 서사공간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될 것이다.

      3. 연구방법 및 연구의 범위
      본 연수의 연구방법 및 범위는 다음과 같다. 국내외 기호학 관련 논의를 토대로 다매체 환경 내에서 전개되는 다양한 유형의 서사 텍스트를 선정하여 분석하고,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서사교육론을 제안하고자 한다.
      로트만은 텍스트 산출자가 만들어낸 코드와 수용자가 지니는 코드 사이에 상응성과 비상응성이 동시에 존재한다고 보았다. 상응성이 있다면 산출자와 수용자 사이에 공통된 코드가 존재하는 것이다. 비상응성이 있다면 산출자와 수용자 사이에서 충돌이 일어난 것을 의미하며 새로운 코드, 새로운 해석체가 생성된 것이다. 새로운 해석체의 생성은 기존의 텍스트로부터 메타텍스트가 생성되었음을 의미한다. 따라서 메타텍스트는 산출자와 수용자 사이의 충돌과 판독 코드의 부재에서 비롯된다. 이를 통해 서사 텍스트는 무한하게 파악될 수 있다.
      이러한 논의를 배경으로 다매체 환경에서 전개된 서사 텍스트들, 이를테면 영화, 드라마, 게임, 동영상 서사물 등을 선정하여 분석할 것이다. 다매체 환경 내 서사텍스트의 는 크게 세 가지의 틀로 분석할 예정이다.
      첫째, 통합체 분석이다. 서사 텍스트의 통합체 분석은 텍스트의 진행 양상과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다. 그레마스의 행위소 모델을 활용하여 이행통합체, 계약통합체, 분리통합체로 나누어 분석할 계획이다.
      둘째, 계열체 분석이다. 통합체 분석이 텍스트의 표층구조를 연구하는데 적합하다면 계열체 분석은 텍스트의 명시적 내용 밑에 자리 잡고 있는 심층구조 속의 다양한 계열체들을 분류하여 연구함으로서 텍스트의 잠재적/심층적 구조 분석이 가능하다. 그 도구로서 그레마스의 기호학적 사변형을 유용하게 활용해볼 것이다. 이를 통해 인간의 사고 근본에 세미오시스로 자리 잡고 있는 의미작용의 개념적 틀을 제시할 것이다.
      셋째, 서사 텍스트에서 문화기호를 분석한다는 것은 서사 텍스트의 단일한 체계를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단일한 체계를 다른 체계로 재기술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재기술을 통해 만들어진 체계가 바로 메타텍스트이다. 바르트의 의미작용 모델을 참고하여 의미작용의 수준을 파악할 것이다.
      다매체 환경에서의 서사 텍스트에 대한 분석은 서사교육으로 전환하여 확장할 것이다. 학습자는 서사 텍스트에서 기존의 공통된 코드를 발견하기도 하고, 충돌하여 비슷하되 다른 코드를 생성하기도 하고, 부재하는 코드를 새로이 생성하기도 한다. 이때 발생하는 내적·외적 소통을 주목하여 서사교육론의 틀을 마련할 것이다. 그래서 이 같은 현상을 학습자가 서사교육론에서 체험하게 하고, 추후의 서사 텍스트를 경험하는 데에 있어 학습자가 서사를 자신만의 기호로 읽어낼 수 있는 기호작용, 일련의 코드화 과정을 확립할 수 있는 서사교육론의 틀을 제시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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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연구의 목적 본 연수는 문화기호학을 기반으로 서사교육의 틀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학습자가 서사를 자신만의 기호로 읽어낼 수 있는 기호작용이 일어나게끔 만들고 그 코드화의 ...

      1. 연구의 목적
      본 연수는 문화기호학을 기반으로 서사교육의 틀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학습자가 서사를 자신만의 기호로 읽어낼 수 있는 기호작용이 일어나게끔 만들고 그 코드화의 과정을 확립하게 하는 서사교육을 추구하고자 한다.

      2. 연구 내용
      (1) 서사교육과 문화기호학의 융합
      서사교육과 문화기호학의 융합을 통해, 다매체 환경에 의한 세미오스피어의 경계에서 등장하는 새로운 장르의 서사 텍스트들에 대한 학습자의 대처 역량을 함양할 수 있다.
      실제로 문화기호학은 다양한 분야와 융합하여 활용되고 있다. 문화기호학은 발생 초기부터 서사 텍스트의 기호 읽기를 위한 방법으로 활용되고 있다. 하지만 문화기호학과 서사교육론의 융합에서 비롯될 효용성을 점친 연구는 부재하다. 이는 서사교육과 문화기호학의 인접성과 연계성을 밝히는 일이자, 그 활용성과 효용성을 밝히는 과정이 될 것이다.

      (2) 다매체 환경의 서사 텍스트 분석을 위한 문화기호학
      서사교육과 문화기호학의 융합을 통해 본 연수 과정에서 분석할 서사 텍스트는 교과서에 등장하는 서사 텍스트에 국한하지 않을 계획이다. 다매체 환경에 의해 새로이 대두된 서사 텍스트들을 분석의 대상으로 삼을 예정이다. 그 과정에서 매체간의 상관성과 차이점, 매체의 형식에서 오는 한계와 가능성도 밝혀 문화기호학적 코드가 각 매체에서 서사 텍스트로 어떻게 구현되고 있는지를 종합적으로 조명해 보고자 한다.

      (3) 미시적·거시적 접근을 통한 다매체 환경에 따른 서사교육론의 재정립
      문화기호학 기반의 서사교육론 연구는 미시 기호학과 거시 기호학으로 나누어 재정립되어야 한다. 서사교육을 위한 기호학이 미시 기호학과 거시 기호학의 측면에서 다루어진다면 학습자는 개별적으로 맥락화된 서사적 의미에 대해 새로이 가치를 부여하고, 다양한 삶을 형상화하고 있는 서사공간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될 것이다.

      3. 연구방법 및 연구의 범위
      본 연수의 연구방법 및 범위는 다음과 같다. 국내외 기호학 관련 논의를 토대로 다매체 환경 내에서 전개되는 다양한 유형의 서사 텍스트를 선정하여 분석하고,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서사교육론을 제안하고자 한다.
      로트만은 텍스트 산출자가 만들어낸 코드와 수용자가 지니는 코드 사이에 상응성과 비상응성이 동시에 존재한다고 보았다. 상응성이 있다면 산출자와 수용자 사이에 공통된 코드가 존재하는 것이다. 비상응성이 있다면 산출자와 수용자 사이에서 충돌이 일어난 것을 의미하며 새로운 코드, 새로운 해석체가 생성된 것이다. 새로운 해석체의 생성은 기존의 텍스트로부터 메타텍스트가 생성되었음을 의미한다. 따라서 메타텍스트는 산출자와 수용자 사이의 충돌과 판독 코드의 부재에서 비롯된다. 이를 통해 서사 텍스트는 무한하게 파악될 수 있다.
      이러한 논의를 배경으로 다매체 환경에서 전개된 서사 텍스트들, 이를테면 영화, 드라마, 게임, 동영상 서사물 등을 선정하여 분석할 것이다. 다매체 환경 내 서사텍스트의 는 크게 세 가지의 틀로 분석할 예정이다.
      첫째, 통합체 분석이다. 서사 텍스트의 통합체 분석은 텍스트의 진행 양상과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다. 그레마스의 행위소 모델을 활용하여 이행통합체, 계약통합체, 분리통합체로 나누어 분석할 계획이다.
      둘째, 계열체 분석이다. 통합체 분석이 텍스트의 표층구조를 연구하는데 적합하다면 계열체 분석은 텍스트의 명시적 내용 밑에 자리 잡고 있는 심층구조 속의 다양한 계열체들을 분류하여 연구함으로서 텍스트의 잠재적/심층적 구조 분석이 가능하다. 그 도구로서 그레마스의 기호학적 사변형을 유용하게 활용해볼 것이다. 이를 통해 인간의 사고 근본에 세미오시스로 자리 잡고 있는 의미작용의 개념적 틀을 제시할 것이다.
      셋째, 서사 텍스트에서 문화기호를 분석한다는 것은 서사 텍스트의 단일한 체계를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단일한 체계를 다른 체계로 재기술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재기술을 통해 만들어진 체계가 바로 메타텍스트이다. 바르트의 의미작용 모델을 참고하여 의미작용의 수준을 파악할 것이다.
      다매체 환경에서의 서사 텍스트에 대한 분석은 서사교육으로 전환하여 확장할 것이다. 학습자는 서사 텍스트에서 기존의 공통된 코드를 발견하기도 하고, 충돌하여 비슷하되 다른 코드를 생성하기도 하고, 부재하는 코드를 새로이 생성하기도 한다. 이때 발생하는 내적·외적 소통을 주목하여 서사교육론의 틀을 마련할 것이다. 그래서 이 같은 현상을 학습자가 서사교육론에서 체험하게 하고, 추후의 서사 텍스트를 경험하는 데에 있어 학습자가 서사를 자신만의 기호로 읽어낼 수 있는 기호작용, 일련의 코드화 과정을 확립할 수 있는 서사교육론의 틀을 제시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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