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차
- 무명 = 7
- 자사 = 36
- 두화 = 57
- 초선 =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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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은행나무, 2024
2024
한국어
895.735 판사항(23)
9791167374363 03810 : ₩16800
일반단행본
서울
폐월; 초선전 : 박서련 장편소설 / 박서련 지음
242 p. ; 21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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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자료제공 :
폐월; 초선전
“이리하여 이야기의 필요로 발명된 여자는 살아서 이야기를 빠져나간다. 나의 초선은 살아남는다.” 한겨레문학상, 문학동네 젊은작가상 수상작가 박서련이 다시 쓰는, 욕망하는 여성 초선! 《체공녀 강주룡》으로 제23회 한겨레문학상을 수상하며 “전혀 다른 여성 서사를 만”나게 한다는 평을 받은 박서련이 다시 한번 전혀 다른 여성 서사를 우리에게 보여준다. 이번 소설의 주인공은 ‘그의 얼굴이 너무 아름다워 달마저 자신의 얼굴을 가렸다(폐월)’는 《삼국지》 속 등장인물, 초선이다. 남성 영웅의 서사가 난무하는 삼국지에서 아름다움을 무기로 삼았다는 여성 초선, 과연 그녀의 입에서 재현되는 그녀의 삶은 어떠할까. 삼국지에서 초선은 나라를 흔들 정도의 아름다움으로만 설명된다. 그러나 박서련의 초선은 다르다. 박서련은 초선에 대한 여러 이야기와 당대의 시대상을 융합해 새로운 초선, 자신의 입으로 말하는 여성 초선을 만든다. 박서련의 초선은 가난하고 흉흉한 시절 자신을 팔아먹으려는 부모로부터 도망쳐 나온 생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