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 유생 시절 정조에게 올린 응제문이'불경스럽고 괴이하다'는 이유로 일과로써 사륙문 50수를 쓰라는 벌을 받은 이옥. 연암 박지원마저 정조의 문체반정에 맞서지 못하고 반성문을 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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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 유생 시절 정조에게 올린 응제문이'불경스럽고 괴이하다'는 이유로 일과로써 사륙문 50수를 쓰라는 벌을 받은 이옥. 연암 박지원마저 정조의 문체반정에 맞서지 못하고 반성문을 쓴 ...
성균관 유생 시절 정조에게 올린 응제문이'불경스럽고 괴이하다'는 이유로 일과로써 사륙문 50수를 쓰라는 벌을 받은 이옥. 연암 박지원마저 정조의 문체반정에 맞서지 못하고 반성문을 쓴 것과 달리 그는 이후로도 여러 차례 과거 시헙 응시 자격을 정지당하고 충군까지 당하면서까지도 끝까지 소품문을 버리지 않고 오롯하게 자신의 문학 세계를 지켜냈으며, 인정(人情)과 풍물(風物)의 이모저모를 참 그대로 묘사하면서 종래 성리학적 사고와 순정 문학의 권위에 대한 도전적 글쓰기를 해왔다. 개인문집 하나 없어 김려의 문집 등 여기저기 흩어져 있던 그의 글을 오랫동안 한문 고전을 정독해온 실시학사 고전문학연구회에서 장르별, 작품별로 나누고 묶어 세 권의 번역문으로 엮었으며, 자료편으로 원문과 영인본을 각 한 권씩, 총 5권의 전집으로 엮었다.
이옥은 18세기 소품 문학을 논할 때 절대 비껴갈 수 없는 인물로, 오늘날 그의 문학 세계를 재조명하는 일은 이옥 개인에 대한 이해를 넘어 소품 문학에 대한 이해, 더 나아가 18세기 조선 사회를 이해하는 데에도 꼭 필요한 일이 되었다. 이제, 지금까지 발견된 이옥의 모든 글을 번역 출간함으로써, 이옥의 글쓰기와 사유의 전모를 파악할 수 있게 되었으며, 누구라도 이옥의 문학 세계를 손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원전 번역의 노력은 그의 문학적 가치와 세계에 대한 더 많은 연구로 이어질 것이다.
<출처: 휴머니스트,
http://www.humanistbooks.com/book/bookView.aspx?bookcode=BC000432&btype=author>
본 자료는 최종결과물(결과보고서)의 원자료이다. 본 연구는 고전의 생태(生態) 글쓰기를 탐구해가는 작업의 일환으로써, 문무자(文無子) 이옥(李鈺, 1760-1812)의 글에서 생태 글쓰기의 양...
본 자료는 최종결과물(결과보고서)의 원자료이다.
본 연구는 고전의 생태(生態) 글쓰기를 탐구해가는 작업의 일환으로써, 문무자(文無子) 이옥(李鈺, 1760-1812)의 글에서 생태 글쓰기의 양상과 그 의미에 대해 살펴보았다. 이를 위하여 본 자료에 수록되어 있는 이옥의 완역된 작품 중 연구에 필요한 내용을 선별하여 분석하였다.
1권 ― 선비가 가을을 슬퍼하는 이유 부賦·서書·서序·발跋·기記·논論·설說·해解·변辨·책策 2권 ― 그물을 찢어버린 어부 봉성문여鳳城文餘·잡제雜題·전傳·이언俚諺·동상기東...
1권 ― 선비가 가을을 슬퍼하는 이유
부賦·서書·서序·발跋·기記·논論·설說·해解·변辨·책策
2권 ― 그물을 찢어버린 어부
봉성문여鳳城文餘·잡제雜題·전傳·이언俚諺·동상기東床記
3권 ― 벌레들의 괴롭힘에 대하여
백운필白雲筆·연경烟經
4권 ― 자료편 : 원문
5권 ― 자료편 : 영인본
<출처: 휴머니스트,
http://www.humanistbooks.com/book/bookView.aspx?bookcode=BC000432&btype=auth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