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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시민교육의 관점에서 본 한일관계 = Korea-Japan Relations from the Perspective of Global Citizenship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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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1759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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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전후 70년과 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인 2015년은 한일우호와 협력을 도모할 절호의 기회였다. 그러나 올해 8월 14일 발표된 아베담화는 그 기대를 크게 저버리는 것이었다. 오히려 아베정권의 보수적인 움직임은 한국인의 대일감정을 자극하고, 한국의 민족주의를 강화시키고 있으며, 양국 여론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한일 양국 국민들이 함께 역사와 적극적으로 대면하면서 과거를 청산하고, 화해하고, 기억해가며, 미래를 창조해가는 일, 그리고 양국 젊은이들이 서로 교류하며 한일우호를 구축하고, 나아가 동아시아는 물론 세계의 과제를 함께 실천해가는 일은 한일우호와 동아시아 평화 구축에 매우 중요한 일이다. 지금 중요한 것은 편협한 내셔널리즘이 아니라, 국경을 초월한 시민의 교류와 이해와 연대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최근 교육에서 ‘동아시아시티즌십교육’과 ‘글로벌시민교육’이 주목받고 있는 것도 그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본고에서는 첫째로 역사로부터 배우려고 하지 않는 일본정부의 불성실한 자세를 ‘제2의 죄’라는 관점에서 고찰하고, 둘째로 글로벌시민교육의 관점에서 한일 양국 시민이 함께 실천해나가야 할 교육 과제를 몇 가지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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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후 70년과 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인 2015년은 한일우호와 협력을 도모할 절호의 기회였다. 그러나 올해 8월 14일 발표된 아베담화는 그 기대를 크게 저버리는 것이었다. 오히려 아베정권의 ...

      전후 70년과 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인 2015년은 한일우호와 협력을 도모할 절호의 기회였다. 그러나 올해 8월 14일 발표된 아베담화는 그 기대를 크게 저버리는 것이었다. 오히려 아베정권의 보수적인 움직임은 한국인의 대일감정을 자극하고, 한국의 민족주의를 강화시키고 있으며, 양국 여론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한일 양국 국민들이 함께 역사와 적극적으로 대면하면서 과거를 청산하고, 화해하고, 기억해가며, 미래를 창조해가는 일, 그리고 양국 젊은이들이 서로 교류하며 한일우호를 구축하고, 나아가 동아시아는 물론 세계의 과제를 함께 실천해가는 일은 한일우호와 동아시아 평화 구축에 매우 중요한 일이다. 지금 중요한 것은 편협한 내셔널리즘이 아니라, 국경을 초월한 시민의 교류와 이해와 연대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최근 교육에서 ‘동아시아시티즌십교육’과 ‘글로벌시민교육’이 주목받고 있는 것도 그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본고에서는 첫째로 역사로부터 배우려고 하지 않는 일본정부의 불성실한 자세를 ‘제2의 죄’라는 관점에서 고찰하고, 둘째로 글로벌시민교육의 관점에서 한일 양국 시민이 함께 실천해나가야 할 교육 과제를 몇 가지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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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e year 2015 is the year of “Post war 70th” and “Japan and Korea diplomatic normalization 50th”, and was expected to be the year of great opportunity to promote Korea-Japan friendship and cooperation. However, the “Abe Statement” announced on August 14th of this year was a great disappointment for this expectation. The Abe Administration’s conservative movement has stimulated Korean’s anti-Japan feeling against Japan and enhanced Korean nationalism leading to adverse influence on the media of both Korea and Japan. In creating peace in Eastern Asia, it is very important that the citizens of Korea and Japan face the past to settle, make peace, and remember the history to create the future together, while the youth work together to solve various problems in the world leading to the development of friendly relationship between the two nations. What is important as of now is not the narrow minded nationalism, but the exchange between the citizens beyond each nation. This is also the reason why ‘East Asia Citizenship Education’ and ‘Global Citizenship Education’ are attracting attention recently. From this perspective, this paper examines Japanese government’s insincere attitude, refusing to learn from the past, as the “the second crime”, and then suggests few educational problems in which both Korean and Japanese citizens should solve together from the perspective of Global Citizenship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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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year 2015 is the year of “Post war 70th” and “Japan and Korea diplomatic normalization 50th”, and was expected to be the year of great opportunity to promote Korea-Japan friendship and cooperation. However, the “Abe Statement” announce...

      The year 2015 is the year of “Post war 70th” and “Japan and Korea diplomatic normalization 50th”, and was expected to be the year of great opportunity to promote Korea-Japan friendship and cooperation. However, the “Abe Statement” announced on August 14th of this year was a great disappointment for this expectation. The Abe Administration’s conservative movement has stimulated Korean’s anti-Japan feeling against Japan and enhanced Korean nationalism leading to adverse influence on the media of both Korea and Japan. In creating peace in Eastern Asia, it is very important that the citizens of Korea and Japan face the past to settle, make peace, and remember the history to create the future together, while the youth work together to solve various problems in the world leading to the development of friendly relationship between the two nations. What is important as of now is not the narrow minded nationalism, but the exchange between the citizens beyond each nation. This is also the reason why ‘East Asia Citizenship Education’ and ‘Global Citizenship Education’ are attracting attention recently. From this perspective, this paper examines Japanese government’s insincere attitude, refusing to learn from the past, as the “the second crime”, and then suggests few educational problems in which both Korean and Japanese citizens should solve together from the perspective of Global Citizenship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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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나카츠카 아키라, "「일본의 양심」이 보는 현대 일본의 역사인식" 모시는 사람들 2014

      2 中塚明, "「韓国併合」100年と日本" 日本出版社 2009

      3 "「安保法案では平和にはならない」“平和学の父”ガルトゥング博士インタビュー" 日刊SPA!

      4 "한국정신대문제협의회"

      5 고길희, "하타다 다카시-마산에서 태어난 일본인 사학자-" 지식산업사 2005

      6 "오준 대사 안보리 명연설"

      7 "동아시아 갈등 풀려면 한-중-일 ‘상식있는 시민’ 연대 필요"

      8 NEAR재단, "국교정상화50년, 한일지식인들의 권고-한일관계를 이렇게 풀어라-" 김영사 2015

      9 旗田巍, "韓国民衆の声を重視せよ" 1962

      10 "関係改善,ともに願う 朝日新聞‧東亜日報,共同世論調査 日韓国交正常化50年"

      1 나카츠카 아키라, "「일본의 양심」이 보는 현대 일본의 역사인식" 모시는 사람들 2014

      2 中塚明, "「韓国併合」100年と日本" 日本出版社 2009

      3 "「安保法案では平和にはならない」“平和学の父”ガルトゥング博士インタビュー" 日刊SPA!

      4 "한국정신대문제협의회"

      5 고길희, "하타다 다카시-마산에서 태어난 일본인 사학자-" 지식산업사 2005

      6 "오준 대사 안보리 명연설"

      7 "동아시아 갈등 풀려면 한-중-일 ‘상식있는 시민’ 연대 필요"

      8 NEAR재단, "국교정상화50년, 한일지식인들의 권고-한일관계를 이렇게 풀어라-" 김영사 2015

      9 旗田巍, "韓国民衆の声を重視せよ" 1962

      10 "関係改善,ともに願う 朝日新聞‧東亜日報,共同世論調査 日韓国交正常化50年"

      11 "自由と民主主義のための学生緊急行動(SEALDs), 戦後70年宣言文"

      12 ラルフ‧ジョルダーノ, "第二の罪-ドイツ人であることの重荷-" 白水社 1990

      13 中塚明, "現在日本の歴史認識-その自覚せざる欠落を問う-" 高文研 2007

      14 高橋哲哉, "歴史⁄修正主義" 岩波書店 2001

      15 旗田巍, "日韓問題はおわっていない-植民地主義否定からの出発-" (66) : 1966

      16 旗田巍, "日本人の朝鮮観" 勁草書房 1969

      17 日本社会科教育学会‧, "新しい社会科像を求めて-東アジアにおけるシティズンシップ教育-" 明治図書 2008

      18 サミュエル‧ハンチントン, "文明の衝突と21世紀の日本" 集英社新書 2000

      19 "安倍談話,「評価」40% 朝日新聞世論調査"

      20 歴史‧検討委員会, "大東亜戦争の総括" 展転社 1995

      21 姜尚中, "増補版 日朝関係の克服-最後の冷戦地帯と六者協議-" 集英社新書 2007

      22 下羽友衛, "地球市民になるための学び方-知識と行動をつなぐ学び-, 地球市民になるための学び方-フィリピンにふれる,アジアに学ぶ-, 地球市民になるための学び方-現場体験学習のもつ教育力-" 日本図書 2005

      23 文部科学省, "中学校学習指導要領解説 社会編 (2014년 1월 일부개정)"

      24 上野千鶴子, "ナショナリズムとジェンダー" 青土社 1998

      25 姜尚中, "アジアの孤児でいいのか" ウェイツ 2003

      26 姜尚中, "ふたつの戦後と日本-アジアから問う戦後50年-" 三一書房 1995

      27 高吉嬉, "〈在朝日本人二世〉のアイデンティティ形成-旗田巍と朝鮮‧日本-" 桐書房 2001

      28 "“북한 인권 실태, 가슴이 찢어져” 오준 유엔대사 연설에 2030 열광"

      29 "“日, 식민지배에 충분히 사죄했다” 日65%… 韓은 1%"

      30 "2015 한일 그리고 세계 지식인 공동성명서 발표 및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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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KCI등재
      2016-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KCI등재
      2012-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9-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08-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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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0.33 0.33 0.31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31 0.31 0.524 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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