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회계관리제도의 중요취약점 공시와 기업특성 변수간의 관계분석 및 분석모형별 적합도 비교 = Analysis of The Relation Between The Material Weakness of Internal Accounting Control System and Firm's Characteristics Variables, Validation Comparison of Testing Models

국문 초록 (Abstract)

본 연구는 내부회계관리제도의 중요한 취약점과 기업특성변수들이 어떠한 관련성이있는지와 이러한 기업특성변수들이 중요한 취약점의 발생가능성에 미치는 영향을 가장 잘 설명할 수 있는 모형이 무엇인가를 밝히고자 하였다.
취약기업과 정상기업간에는 코스닥 상장기업만을 대상으로 한 경우에는 부채비율( LEV), 수익성비율( ROA), 영업위험( Beta)이 유의한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분석대상 기업을 코스닥과 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한 경우에는 기업규모(SIZE) 변수도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특성변수들간 SIZE, ROA는 부(-)의 상관을, LEV와 Beta는 정(+)의 상관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분석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기업특성변수들이 중요한 취약점의 발생가능성에 미치는 영향을 가장 잘 설명하는 모형으로는 기업특성변수들간의 다중공선성을 고려하여 기업규모변수를 제외함과 동시에 이들 변수들의 시계열자료를 이용한 모형이 가장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의 선행연구들에서와 같이 특정년도를 기준으로 취약기업과 정상기업간의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는 기업특성변수인 기업규모, 부채비율, 수익성, 영업위험만을 이용해서 취약기업과의 관련성을 검증하는 경우에는 모형이 적합성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중요한 취약점의 발생가능성을 살펴보기 위해 기업특성변수를 검증모형에 사용하는 경우, 다중공선성 문제와 시계열자료를 동시에 이용하여 분석하는 모형이 보다 효율적인 결과를 도출할 수있을 것으로 보인다. 둘째, 2005년도에는 부채비율이 낮았지만 2008년도 현재 부채비율이 높고 2007년도와 2008년도에 수익성이 낮은 기업, 2008년도 현재 영업위험이 큰 기업특성변수의 성격을 보이는 기업일수록 중요한 취약점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부채비율, 수익성, 영업위험은 취약기업과 정상기업을 구분할 수 있는 중요한 기업특성 변수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esent not only the relations between the material weakness of internal accounting control system(IACS) and characteristics variables of firm but also the evidence about the most fit model explaining the effect of firm's characteristics variables on the material weaknesses. The results of study are as follows.
The T-test and Wilcoxon rank-sum test indicate that there is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leverage(LEV), return on asset(ROA) and beta. In case of research on KOSDAQ+stock market listed firms, the study finds that the material weaknesses is related to the firm size(SIZE). In other words, the study shows that the material weaknesses of IACS are positively related to the leverage and beta and negatively related to the firm size and ROA.
For the relations between the material weakness of IACS and characteristics variables of firm, it is recommended to apply the model which verifies the effect of previous firm's characteristics variables, excluding SIZE factor, on material weakness of IACS in 2008 by using the time series data from 2005 to 2008 in view of multicollinearity between firm's characteristics variables. However, the study shows that above model is not correct for testing the relations between good firms and weak firms by using only SIZE, LEV, ROA and Beta on the basis of specific years. To solve such problem, the study recommends to apply the modified model which analyzes the relations by using not only firm's characteristics variables, excluding SIZE factor, but also current and previous data in view of the multicollinearity between firm's characteristics variables.
In conclusion, the study indicates that the chance of possible material weakness is high for those of firms who recorded low LEV in 2005 and high LEV in 2008 with low ROA in 2007 and 2008 and firms who recorded high Beta in 2008. Especially, the study shows that LEV, ROA and Beta are important characteristics variables of firms to distinguish between good firms and weak
firms.

목차 (Table of Contents)

• 〈국문초록〉
• 〈Abstract〉
• Ⅰ. 서론
• Ⅱ. 이론적 배경과 선행연구
• Ⅲ . 연구의 설계
• Ⅳ. 실증분석 및 결과해석
• Ⅴ. 결론
• 참고문헌

참고문헌 (Re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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