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승문화의 저작권적 보호에 관한 주된 쟁점은 토착지역공동체가 전승문화에 대한 저작권을 향유할 수 있는가이다. 현재 전승문화의 저작권적 보호에 관하여 베른협약, 모델규정, 로마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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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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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문화 ; 전통지식 ; 생물유전자원 관련 전통지식 ; 민간문학예술 ; 저작권 ; 우수리 뱃놀이 사건 ; 나고야의정서
360
KCI등재
학술저널
175-206(3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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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문화의 저작권적 보호에 관한 주된 쟁점은 토착지역공동체가 전승문화에 대한 저작권을 향유할 수 있는가이다. 현재 전승문화의 저작권적 보호에 관하여 베른협약, 모델규정, 로마협약등에 약간의 관련 규정이 있고, WIPO IGC에서도 지식재산과 전승문화 보호에 관한 협상이 진행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국제적으로 완전한 합의는 이루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중 국에서는 「중화인민공화국저작권법」이 제정된 이래 2003년 처음으로 민간문학예술작품에 대한 저작권 침해행위에 대해 지방정부가 소수민족을 대표하여 소송을 제기한 사건이 발생하였다. 일명 “우수리 뱃놀이” 사건으로 불리는 동 사건에서 중국 법원은 소수민족인 허저족에게 민요의원 저작권을 인정해주었고, 해당 소수민족이 거주하는 지역의 인민정부가 소송 당사자가 될 수 있다고 판결하였다. 그러나 인민정부가 민간문학예술작품의 소유자가 될 수 있는지 여부에는 언급은 없어 향후 이와 유사한 분쟁에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나고야의정서가 발 됨에 따라, 유전자원 관련 전통지식을 중시하는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향후 중국이 자국의 생물유전자원 관련 전통지식에 대한 소유자가 소수민족이 아닌 인민정부라고 주장할 경우에 대비하여, 이 사건은 특히 중요한 의의와 시사점을 갖는다.
목차 (Table of Contents)
저작권 등록처분의 무효확인을 구하는 항고소송 - 국내 하급심 판결들에 대한 비판적 검토와 더불어 -
동아시아 전통 법제에서 저작권 보호 관념의 존부(存否) - 윌리엄 앨퍼드 지음 책 도둑질은 고상한 범죄를 소재로 삼아 -
프로크루스테스의 침대와 법의 지배 - 최근 글꼴 파일 저작권 분쟁에 대한 ‘필요적’ 사법적극주의적 검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