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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후기의 연희시와 전승 계보-19세기 소론계 문인을 중심으로- = Performance Poetry from the Late Joseon Dynasty and Its Succession History -With Emphasis on the literary scholars of the Soron Sect in the 19th Centu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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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is study examined a few characteristics of the succession process of performance poetry in the late Joseon Dynasty, especially in the 19th Century. The performance poetry of Korea flourished in the late Joseon Dynasty and various performances, especially Pansori, emerged in the 18th Century.
      The performance poetry from the late Joseon Dynasty is generally classified into the following five types: ① performance poetry related to dance, ② performance poetry related to Sotdaenori or Sandaenori with dancing on the rope or a high pole, ③ performance poetry on performers’ vocal performa nce or sentimentality, ④ performance poetry of Pansori and entertainers, and ⑤ performance poetry related to other shamanistic or Buddhist performances.
      Entering the 19th Century, there is a certain flow in the performance poetry from Wi Shin to Man Jae Song, Dal Sun Yoon, and YooWon Lee. They were the literary scholars from the Soron Sect and shared the literary style of performance poetry to express the various types of contemporary entertainment culture through poe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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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study examined a few characteristics of the succession process of performance poetry in the late Joseon Dynasty, especially in the 19th Century. The performance poetry of Korea flourished in the late Joseon Dynasty and various performances, espec...

      This study examined a few characteristics of the succession process of performance poetry in the late Joseon Dynasty, especially in the 19th Century. The performance poetry of Korea flourished in the late Joseon Dynasty and various performances, especially Pansori, emerged in the 18th Century.
      The performance poetry from the late Joseon Dynasty is generally classified into the following five types: ① performance poetry related to dance, ② performance poetry related to Sotdaenori or Sandaenori with dancing on the rope or a high pole, ③ performance poetry on performers’ vocal performa nce or sentimentality, ④ performance poetry of Pansori and entertainers, and ⑤ performance poetry related to other shamanistic or Buddhist performances.
      Entering the 19th Century, there is a certain flow in the performance poetry from Wi Shin to Man Jae Song, Dal Sun Yoon, and YooWon Lee. They were the literary scholars from the Soron Sect and shared the literary style of performance poetry to express the various types of contemporary entertainment culture through poe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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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19세기에 이뤄진 판소리 관련 연희시는 신위의 「관극절구」12수, 송만재의 「관우희」50수, 윤달선의 「광한루악부」, 이유원의 「관극팔령」과 「영산선성」5수, 이건창의 <작심청가>2수를 꼽을 수 있다. 이 논문에서는 이들 판소리 관련 연희시들의 문화적 맥락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19세기에 이르러 연희시는 다양하게 전개되고 있었는데, 판소리가 그것의 중심으로 자리를 잡았다. 그런데 이들 판소리 관련 연희시를 살펴보면 그 기저에 흐르는 일련의 흐름을 엿볼 수 있었다. 그것은 신위로부터 송만재 ․ 윤달선 ․ 이유원 ․ 이건창으로 이어지는 판소리 관련 연희시의 작자들이 모두 소론계 인물이었다는 점이다. 그것의 중심에는 신위가 있었다. 이들 소론계 문인들은 신위의「관극절구」12수를 전범으로 삼아서 판소리 관련 연희시 문예 양식을 공유하면서 전승시키고 있었다. 하지만 이들 소론계 문인들이 판소리 관련 연희시를 형상화하는 방식은 서로 달랐다.
      19세기에 이뤄진 이들 판소리 관련 연희시는 소론계의 문예적 전통과 깊은 관련이 있었던 것으로 판단된다. 이들 소론계 문인들은 사람들의 자연스럽고 진솔한 감정을 중시하고 우리 고유의 민족 정서에 주목하고 있었다. 그것은 소론계 문예 전통의 하나가 되어 우리 고유의 노래를 보존하려는 노력으로 이어졌다. 19세기에 소론계 문인들을 중심으로 판소리 관련 연희시들이 집중적으로 나온 것도 바로 그와 같은 문예의식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한편, 이들 소론계 문인들이 판소리 관련 연희시들을 저술하였던 것은 민속 연희에 대한 가치를 자각하여 적극적으로 보존하려는 문화적 주체의식의 발로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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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세기에 이뤄진 판소리 관련 연희시는 신위의 「관극절구」12수, 송만재의 「관우희」50수, 윤달선의 「광한루악부」, 이유원의 「관극팔령」과 「영산선성」5수, 이건창의 <작심청가>2...

      19세기에 이뤄진 판소리 관련 연희시는 신위의 「관극절구」12수, 송만재의 「관우희」50수, 윤달선의 「광한루악부」, 이유원의 「관극팔령」과 「영산선성」5수, 이건창의 <작심청가>2수를 꼽을 수 있다. 이 논문에서는 이들 판소리 관련 연희시들의 문화적 맥락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19세기에 이르러 연희시는 다양하게 전개되고 있었는데, 판소리가 그것의 중심으로 자리를 잡았다. 그런데 이들 판소리 관련 연희시를 살펴보면 그 기저에 흐르는 일련의 흐름을 엿볼 수 있었다. 그것은 신위로부터 송만재 ․ 윤달선 ․ 이유원 ․ 이건창으로 이어지는 판소리 관련 연희시의 작자들이 모두 소론계 인물이었다는 점이다. 그것의 중심에는 신위가 있었다. 이들 소론계 문인들은 신위의「관극절구」12수를 전범으로 삼아서 판소리 관련 연희시 문예 양식을 공유하면서 전승시키고 있었다. 하지만 이들 소론계 문인들이 판소리 관련 연희시를 형상화하는 방식은 서로 달랐다.
      19세기에 이뤄진 이들 판소리 관련 연희시는 소론계의 문예적 전통과 깊은 관련이 있었던 것으로 판단된다. 이들 소론계 문인들은 사람들의 자연스럽고 진솔한 감정을 중시하고 우리 고유의 민족 정서에 주목하고 있었다. 그것은 소론계 문예 전통의 하나가 되어 우리 고유의 노래를 보존하려는 노력으로 이어졌다. 19세기에 소론계 문인들을 중심으로 판소리 관련 연희시들이 집중적으로 나온 것도 바로 그와 같은 문예의식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한편, 이들 소론계 문인들이 판소리 관련 연희시들을 저술하였던 것은 민속 연희에 대한 가치를 자각하여 적극적으로 보존하려는 문화적 주체의식의 발로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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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이윤석, "향목동 세책 춘향전 연구" 경인문화사 339-361, 2011

      2 윤광봉, "한국연희시연구" 이우출판사 67-, 1985

      3 김석배, "춘향전의 지평과 미학" 박이정 233-263, 2010

      4 김동욱, "증보 춘향가 연구" 연세대출판부 77-, 1976

      5 윤광봉, "조선후기의 연희" 박이정 345-362, 1998

      6 임형택, "이조시대 서사시(하)" 창작과 비평사 284-311, 1992

      7 진재교, "이조 후기 한시의 사회사" 소명출판사 313-359, 2001

      8 송미경, "여규형본(呂圭亨本) <춘향전(春香傳)> 각본의 형성과 독서물로의 수용 전환" 판소리학회 (28) : 263-288, 2009

      9 김동준, "소론계 학자들의 자국어문 연구활동과 양상" 민족문학사학회 (35) : 8-39, 2007

      10 구사회, "새로 나온 송만재의 <관우희(觀優戱)>와 한시 작품들" 열상고전연구회 (36) : 143-178, 2012

      1 이윤석, "향목동 세책 춘향전 연구" 경인문화사 339-361, 2011

      2 윤광봉, "한국연희시연구" 이우출판사 67-, 1985

      3 김석배, "춘향전의 지평과 미학" 박이정 233-263, 2010

      4 김동욱, "증보 춘향가 연구" 연세대출판부 77-, 1976

      5 윤광봉, "조선후기의 연희" 박이정 345-362, 1998

      6 임형택, "이조시대 서사시(하)" 창작과 비평사 284-311, 1992

      7 진재교, "이조 후기 한시의 사회사" 소명출판사 313-359, 2001

      8 송미경, "여규형본(呂圭亨本) <춘향전(春香傳)> 각본의 형성과 독서물로의 수용 전환" 판소리학회 (28) : 263-288, 2009

      9 김동준, "소론계 학자들의 자국어문 연구활동과 양상" 민족문학사학회 (35) : 8-39, 2007

      10 구사회, "새로 나온 송만재의 <관우희(觀優戱)>와 한시 작품들" 열상고전연구회 (36) : 143-178, 2012

      11 구사회, "근대계몽기 석정 이정직의 문예이론 연구" 태학사 82-107,

      12 申緯, "警修堂全藁"

      13 宋晩載, "觀優戱 (연세대소장본, 구사회소장본)"

      14 洪良浩, "耳溪集"

      15 진재교, "耳溪 洪良浩의 文學論 -天機論을 中心으로-" 고전문학연구회 15 : 369-, 1999

      16 鄭垣杓, "紫霞 申緯의 漢詩硏究" 서울대학교 대학원 1987

      17 이권희, "玉所 權燮의 演戱詩 考察" 어문연구학회 73 : 235-259, 2012

      18 回想社, "海平尹氏大同譜"

      19 김영주, "朝鮮後期 少論系 文學理論의 形成 背景(Ⅰ)-陽明學 受容의 傳統을 통해 본 學問 思想의 特徵-" 동방한문학회 26 : 411-441, 2004

      20 柳振漢, "晩華集"

      21 鄭東愈, "晝永編"

      22 李建昌, "明美堂集"

      23 尹達善, "廣寒樓樂府"

      24 김영주, "少論系 學人의 言語意識 硏究(Ⅰ)—正音 硏究를 중심으로" 동방한문학회 27 : 291-320, 2004

      25 鄭允容, "字類註釋"

      26 봉화군지 편찬위원회, "奉化郡誌"

      27 李裕元, "嘉梧藁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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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KCI등재
      2017-12-01 평가 등재후보로 하락 (계속평가) KCI등재후보
      2013-01-01 평가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KCI등재
      2010-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8-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5-03-18 학술지명변경 외국어명 : 미등록 -> Journal of Pansori KCI등재
      2005-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04-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3-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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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72 0.72 0.73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66 0.71 1.536 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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