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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道敎文化硏究』 所載 文學 關聯 論文 考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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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본 논문은 한국도교문화학회에서 발간한 『도교문화연구』에 실린 문학 관련 논문을 통해, 문학 분야에서의 연구사 흐름에 대한 검토와 더불어 이후 연구 방향을 제시한 것이다.
      1987년부터 2018년까지 총 48권의 『도교문화연구』가 발행되었고 총573편의 논문이 수록되어 있는데, 이 중 문학 관련 논문은 66편 정도이다. 초창기에는 문학 분야에서 도교 문화에 접근이 많이 이루어졌고 각 권에 수록된 논문의 편수를 보더라도 이러한 경향을 쉽게 살필 수 있다. 이후 차츰 문학 분야보다는 철학 등의 기타 학문 분야의 논문이 많아졌고 문학 분야의 논문이 전혀 실리지 않은 경우도 있었다.
      운문의 경우에는 遊仙詩에 대한 접근이 가장 많았다. 이들 논문은 대부분 仙界와 관련된 시어에 집중하여, 작가의 내면으로 들어가는 방식이었다. 이로 인해 불우한 현실의 보상심리가 적용된 것으로 결론지었다. 도교적 측면에서 중국 시인의 작품에 대한 접근도 동일한 방식이었다. 이러한 고정된 틀로만 모든 작가의 시작품에 접근하는 방식은 일차적인 접근 방식인데, 이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한계도 있었다. 차후 시어를 더욱 면밀히 살펴, 특정 시어의 사용에서 발생하는 의미나 큰 틀에서 개인적인 변주가 얼마나 일어나고 있는지에 대한 접근도 이루어져야 하리라 생각한다.
      산문의 경우에는 선계 관련 단어보다는 공간이나 시간의 활용이 돋보였다. 소설이나 설화 및 신화 그리고 전기류에서는 주인공의 기이한 행적을 묘사하기 위해 도교사상이 차용되었고 시공간의 자유로운 넘나 듦을 통해 환상성을 배가시켰다. 그러나 여전히 현대적인 변용 양상이나 여타 장르로의 확산에 대한 신선한 논의가 많지 않았다.
      운문이나 산문 분야에서 현대적인 수용과 변용에 대한 논문도 있었다. 현대시나 영화 등을 통해 물질문명의 현대 사회 제반 문제를 치유할 수 있는 방안으로 도교사상에 접근하여 일정 정도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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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논문은 한국도교문화학회에서 발간한 『도교문화연구』에 실린 문학 관련 논문을 통해, 문학 분야에서의 연구사 흐름에 대한 검토와 더불어 이후 연구 방향을 제시한 것이다. 1987년부...

      본 논문은 한국도교문화학회에서 발간한 『도교문화연구』에 실린 문학 관련 논문을 통해, 문학 분야에서의 연구사 흐름에 대한 검토와 더불어 이후 연구 방향을 제시한 것이다.
      1987년부터 2018년까지 총 48권의 『도교문화연구』가 발행되었고 총573편의 논문이 수록되어 있는데, 이 중 문학 관련 논문은 66편 정도이다. 초창기에는 문학 분야에서 도교 문화에 접근이 많이 이루어졌고 각 권에 수록된 논문의 편수를 보더라도 이러한 경향을 쉽게 살필 수 있다. 이후 차츰 문학 분야보다는 철학 등의 기타 학문 분야의 논문이 많아졌고 문학 분야의 논문이 전혀 실리지 않은 경우도 있었다.
      운문의 경우에는 遊仙詩에 대한 접근이 가장 많았다. 이들 논문은 대부분 仙界와 관련된 시어에 집중하여, 작가의 내면으로 들어가는 방식이었다. 이로 인해 불우한 현실의 보상심리가 적용된 것으로 결론지었다. 도교적 측면에서 중국 시인의 작품에 대한 접근도 동일한 방식이었다. 이러한 고정된 틀로만 모든 작가의 시작품에 접근하는 방식은 일차적인 접근 방식인데, 이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한계도 있었다. 차후 시어를 더욱 면밀히 살펴, 특정 시어의 사용에서 발생하는 의미나 큰 틀에서 개인적인 변주가 얼마나 일어나고 있는지에 대한 접근도 이루어져야 하리라 생각한다.
      산문의 경우에는 선계 관련 단어보다는 공간이나 시간의 활용이 돋보였다. 소설이나 설화 및 신화 그리고 전기류에서는 주인공의 기이한 행적을 묘사하기 위해 도교사상이 차용되었고 시공간의 자유로운 넘나 듦을 통해 환상성을 배가시켰다. 그러나 여전히 현대적인 변용 양상이나 여타 장르로의 확산에 대한 신선한 논의가 많지 않았다.
      운문이나 산문 분야에서 현대적인 수용과 변용에 대한 논문도 있었다. 현대시나 영화 등을 통해 물질문명의 현대 사회 제반 문제를 치유할 수 있는 방안으로 도교사상에 접근하여 일정 정도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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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I have reviewed the literary papers published in Journal of The Studies of Taoism and Culture published by The Korean Academy of Taoism and Culture. In addition to reviewing the flow of researchers in the field of literature, the following research directions were presented.
      A total of 48 books were published from 1987 to 2018, and a total of 573 papers were published, of which 66 were related to literature. In the early days, Taoist cultures had a lot of access to literature in the field of literature, and the number of papers in each volume can be easily seen. Since then, there have been a lot of articles in other disciplines, such as philosophy, rather than in the field of literature, and some articles in the field of literature have not been published at all.
      In the case of verse, the approach to the Yuseonsie(遊仙詩) was the most. Most of these papers were focused on The language of poetry and entered the artist. It was concluded that the compensation psychology of the unfortunate reality was applied. The approach of approaching all authors" prototypes with these fixed frameworks is the primary approach, but there is also a limitation that can not be escaped.
      In the case of prose, the use of space and time was outstanding. Described the strange behavior of the protagonist and heard the free time and space. However, there still was not much discussion on the modern transformational aspect or spreading to other genres. There was also a way to heal the problems of modern society through modern poetry and mov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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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 have reviewed the literary papers published in Journal of The Studies of Taoism and Culture published by The Korean Academy of Taoism and Culture. In addition to reviewing the flow of researchers in the field of literature, the following research di...

      I have reviewed the literary papers published in Journal of The Studies of Taoism and Culture published by The Korean Academy of Taoism and Culture. In addition to reviewing the flow of researchers in the field of literature, the following research directions were presented.
      A total of 48 books were published from 1987 to 2018, and a total of 573 papers were published, of which 66 were related to literature. In the early days, Taoist cultures had a lot of access to literature in the field of literature, and the number of papers in each volume can be easily seen. Since then, there have been a lot of articles in other disciplines, such as philosophy, rather than in the field of literature, and some articles in the field of literature have not been published at all.
      In the case of verse, the approach to the Yuseonsie(遊仙詩) was the most. Most of these papers were focused on The language of poetry and entered the artist. It was concluded that the compensation psychology of the unfortunate reality was applied. The approach of approaching all authors" prototypes with these fixed frameworks is the primary approach, but there is also a limitation that can not be escaped.
      In the case of prose, the use of space and time was outstanding. Described the strange behavior of the protagonist and heard the free time and space. However, there still was not much discussion on the modern transformational aspect or spreading to other genres. There was also a way to heal the problems of modern society through modern poetry and mov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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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Table of Contents)

      • 국문요약
      • 1. 들어가는 말
      • 2. 문학 분야 논문 일고
      • 3. 도교사상의 문학적 수용 및 변주 양상
      • 4. 나가는 말
      • 국문요약
      • 1. 들어가는 말
      • 2. 문학 분야 논문 일고
      • 3. 도교사상의 문학적 수용 및 변주 양상
      • 4. 나가는 말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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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文永午, "「許生傳>에서의 老莊哲學 考究" 5 : 1991

      2 심동복, "「朴氏傳」 硏究" 11 : 1997

      3 문영오, "?仰亭歌 의 풍수지리학적 접근" 한국도교문화학회 19 : 143-164, 2003

      4 李錫浩, "李白詩의 神仙術에의 憧憬과 煉丹에의 志向" 2 : 1988

      5 金應煥, "李仁老 文學에 나타난 道敎思想" 2 : 1988

      6 강민경, "허난설헌의 유선문학(遊仙文學)에 나타난 시간 이미지 고찰" 한국도교문화학회 (40) : 131-156, 2014

      7 김낙필, "한국도교 연구의 회고와 과제" 서강대학교 종교연구소 1 : 1999

      8 김낙필, "한국도교 연구의 중요 쟁점" 한국도교문화학회 14 : 2000

      9 김낙필, "한국도교 연구의 발전적 방향" 한국도교문화학회 15 : 2001

      10 강동우, "한국 현대시에 나타난 노장사상적 특성" 한국도교문화학회 18 : 153-180, 2003

      1 文永午, "「許生傳>에서의 老莊哲學 考究" 5 : 1991

      2 심동복, "「朴氏傳」 硏究" 11 : 1997

      3 문영오, "?仰亭歌 의 풍수지리학적 접근" 한국도교문화학회 19 : 143-164, 2003

      4 李錫浩, "李白詩의 神仙術에의 憧憬과 煉丹에의 志向" 2 : 1988

      5 金應煥, "李仁老 文學에 나타난 道敎思想" 2 : 1988

      6 강민경, "허난설헌의 유선문학(遊仙文學)에 나타난 시간 이미지 고찰" 한국도교문화학회 (40) : 131-156, 2014

      7 김낙필, "한국도교 연구의 회고와 과제" 서강대학교 종교연구소 1 : 1999

      8 김낙필, "한국도교 연구의 중요 쟁점" 한국도교문화학회 14 : 2000

      9 김낙필, "한국도교 연구의 발전적 방향" 한국도교문화학회 15 : 2001

      10 강동우, "한국 현대시에 나타난 노장사상적 특성" 한국도교문화학회 18 : 153-180, 2003

      11 강민경, "한국 인어 서사의 전승 양상과 그 의미 고찰" 한국도교문화학회 37 : 367-390, 2012

      12 강민경, "조선 중기 지식인의 神仙傳 독서 경향과 詩化 - 李春英의 ?讀神仙傳? 53수를 중심으로" 한국도교문화학회 17 : 11-32, 2002

      13 임채우, "원시도가의 여성주의 사상- 老子의 無와 女性性 그리고 여성의 힘" 한국도교문화학회 18 : 181-210, 2003

      14 안동준, "요동선인 정영위의 문학적 전승과 그 의미" 한국도교문화학회 (28) : 83-106, 2008

      15 이종성, "연암 박지원의 도가사상" 한국도교문화학회 (45) : 33-69, 2016

      16 안동준, "생태여성주의와 도교" 한국도교문화학회 35 : 119-142, 2011

      17 강성조, "반악 ?도망시? 3수의 사상에 대한 고찰" 한국도교문화학회 (26) : 219-262, 2007

      18 서신혜, "묘향산의 도교문화적 특징과 양상" 한국도교문화학회 (22) : 9-33, 2005

      19 강민경, "도교적 상상력의 현대적 활용 가능성 고찰 -마고할미를 중심으로-" 한국도교문화학회 (28) : 37-56, 2008

      20 강민경, "도교 문학에 나타난 생태 여성주의" 한국도교문화학회 (47) : 139-165, 2017

      21 정선경, "고전의 현대적 변용 : 영화 「전우치」의 공간 읽기" 한국도교문화학회 35 : 143-169, 2011

      22 문영오, "고시조의 도가철학적 조명 (其二)" 한국도교문화학회 17 : 33-56,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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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 李鍾殷, "韓國 小說上의 道敎思想 硏究" 1 : 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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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 野崎充彦, "野談集에 나타난 溫陽 鄭氏의 肖像" 15 :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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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 김학목, "西溪 朴世堂의 老子觀" 14 : 2000

      30 李鍾殷, "竹林七賢과 竹高七賢의 대비적 고찰" 4 : 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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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 李丙疇, "杜詩에 나타난 道敎思想" 3 : 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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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 趙石來, "於于 柳夢寅의 文學에 나타난 神仙思想" 1 : 1987

      43 이유라, "張良說話의 韓國에서의 受容" 한국도교문화학회 (41) : 127-148, 2014

      44 이진용, "嵇康의 神仙사상 연구 —嵇康의 詩를 중심으로—" 한국도교문화학회 (29) : 223-248, 2008

      45 박남식, "寒齋 李穆의 『虛室生白賦』 硏究" 한국도교문화학회 39 : 9-35, 2013

      46 강민경, "大自由를 향한 逸脫, 許筠 유선문학 小考" 한국도교문화학회 (21) : 81-109, 2004

      47 김경아, "唐代 仙道類 傳奇의 환상성" 한국도교문화학회 35 : 79-100, 2011

      48 崔三龍, "古小說에 나타난 星宿의 性格 考察" 3 : 1989

      49 李鍾殷, "古典小說에 나타난 道敎的 象徵" 2 : 1988

      50 金勇範, "古典小說 主人公의 命名(Appellation)과 道敎的 認識構造" 3 : 1989

      51 孫燦植, "北窓 鄭磏의 現實的 不和와 道家的 克服" 3 : 1989

      52 朴永浩, "傳을 통해 본 許筠의 道敎思想" 4 : 1990

      53 안동준, "仙家와 仙家詩" 10 : 1996

      54 崔三龍, "仙人 說話로 본 韓國 固有의 仙家에 대한 硏究" 1 : 1987

      55 文永午, "<閔翁傳> 考究" 7 : 1993

      56 文永午, "<金神仙傳>에서의 道敎思想 要素 考究" 4 : 1990

      57 文永午, "<虎叱>의 老莊哲學的 照明" 6 : 1992

      58 崔三龍, "<田禹治傳>의 道敎思想 硏究" 2 : 1988

      59 鄭 珉, "16ㆍ7세기 遊仙詩의 자료개관과 출현동인" 4 : 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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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57 0.57 0.6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54 0.5 1.665 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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