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장애 등록 체계에 포함되지 않는 정신적 장애 당사자인 비등록 당사자를 돌보는 비장애형제자매의 돌봄-정동을 장애와 젠더의 교차적 관 점에서 분석하였다. 그동안 공식적인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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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성공회대학교 일반대학원, 2025
학위논문(석사) -- 성공회대학교 일반대학원 , 국제문화연구학과 , 2025. 8
2025
한국어
306 판사항(23)
서울
v, 130 p : 도표 ; 26 cm
지도교수: 조경희
I804:11039-200000905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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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장애 등록 체계에 포함되지 않는 정신적 장애 당사자인 비등록 당사자를 돌보는 비장애형제자매의 돌봄-정동을 장애와 젠더의 교차적 관 점에서 분석하였다. 그동안 공식적인 제도와 담론에서 비가시화되어 온 비 등록당사자와 이들의 비장애형제자매는 돌봄의 주체로도, 장애의 당사자로 도 충분히 인정받지 못해왔다. 본 연구는 이들의 경험에 주목하며, 사라 아 메드의 “"정동적 소외"(affective alienation)”와 “정서이방인”(affect alien)’, 캐슬린 린치의 ‘정동적 불평등’ 개념을 중심으로 돌봄 관계에서 형성되는 권 력, 정동, 정상성의 작동을 해석하였다. 연구는 비등록당사자의 장애화 과정과 그것에 연루되는 비장애형제자매의 정동을 중심으로, 성별정상성, 가족 규범, 자아정체성 형성과 관련된 돌봄- 정동의 다양한 양상을 드러낸다. 특히 비장애형제자매는 “정서이방인”(affect alien)으로서 복잡하게 얽힌 돌봄의 긴장 속에서 스스로의 취약성을 경험하 며, 때로는 가족 돌봄으로부터 거리를 두고 새로운 관계 맺기를 시도하기도 한다. 이러한 이행은 정상성과 타자성의 경계를 재고하게 하며, 더 넓은 돌 봄 윤리를 사유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한다. 본 연구는 장애와 젠더가 교차하는 위치에서 돌봄-정동을 조명함으로써, 탈시설화와 돌봄의 사회화가 강조되는 오늘날, 보다 감응적이고 평등한 돌 봄 사회를 구성하기 위한 기반을 제공한다. 키워드: 비장애형제자매, 정신적 장애, 낙인, 시설화, 돌봄, 비등록당사자, 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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