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청소년들의 대인관계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네 가지의 요소 즉 자기인식, 타인인식, 대인기술 및 대인관계만족도가 학령별 · 성별로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고, 각각의 네 가지�...
본 연구는 청소년들의 대인관계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네 가지의 요소 즉 자기인식, 타인인식, 대인기술 및 대인관계만족도가 학령별 · 성별로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고, 각각의 네 가지의 요소간에 어떠한 상관이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전체 265명의 청소년들이며, 이 중에서 초등학교 5학년은 85명, 중학교 2학년이 89명, 고등학교 2학년이 91명이고, 성별로는 남학생이 135명, 여학생이 130명이었다.
본 연구결과에 따르면, 자기인식에 있어서 학령별로 차이가 있었다. 그러나 사후검증(Post-Hoc) 결과를 보면 중학생과 고등학생간에는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성별로는 여학생들의 자기인식이 남학생들에 비하여 유의미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타인인식의 경우에도 학령별 , 성별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그러나 세부적으로 보면, 초등학생과 중학생간에는 유의미하지 않았다. 성별137 -의 경우 여학생들의 타인인식이 남학생에 비하여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인기술은 전체적으로는 학령간에 유의미하게 차이가 있었지만, 세부적으로 초등학생과 중학생 및 고등학생간에는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으나, 중학생과 고등학생간에는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성별로는 다른 검사와 마찬가지로 여학생들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인관계 만족도의 경우에는 학령별, 성별로 유의미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경향성을 보면 학령이 올라갈수록 대인관계만족도가 오히려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 가지의 요소간의 상관관계를 보면, 자기인식은 타인인식, 대인기술 및 대인관계 만족도와, 타인인식은 자기인식과, 대인기술은 자기인식 및 대인관계만족도와, 대인관계 만족도는 자기인식 및 대인기술과 유의미한 정적 상관이 있었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볼 때, 청소년들의 대인관계 능력 향상을 연구와 프로그램들은 청소년들의 각각의 특성에 맞게 설계 되어야 하고, 추후 연구는 다양하고 더 많은 수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한 연구가 필요하며, 각각의 하위요인에서의 결과 차이를 규명할 필요가 있음을 제언하였다.